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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4.12
페이지
361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2002년 출간된 <시간의 발견>의 개정판. 시간에 관한 10가지 관점을 역사적, 과학적, 심리적, 추상적(철학적) 시간 등으로 나누어 8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책으로, 인류가 시간 측정의 단위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기록하고, 비교하고, 생각할 줄 알게 된 과정을 보여 준다.
‘3천 년 동안 철학자들의 난감하게 만든 수수께끼’라는 창을 통해 ‘시간’이라는 밑을 모르는 우물 같이 깊은 시간 개념을 파고들어 간다. 제논,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등이 고민하여 창조한 ‘시간’ 개념을 따라, 그들의 시간 인식 과정과 그것이 던져놓은 수수께끼들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상세정보
2002년 출간된 <시간의 발견>의 개정판. 시간에 관한 10가지 관점을 역사적, 과학적, 심리적, 추상적(철학적) 시간 등으로 나누어 8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책으로, 인류가 시간 측정의 단위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기록하고, 비교하고, 생각할 줄 알게 된 과정을 보여 준다.
‘3천 년 동안 철학자들의 난감하게 만든 수수께끼’라는 창을 통해 ‘시간’이라는 밑을 모르는 우물 같이 깊은 시간 개념을 파고들어 간다. 제논,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등이 고민하여 창조한 ‘시간’ 개념을 따라, 그들의 시간 인식 과정과 그것이 던져놓은 수수께끼들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출판사 책 소개
역사가, 철학자, 과학자들이 쓴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시간’ 이야기
시간에 관한 10가지 관점을 역사적, 과학적, 심리적, 철학적 시간으로 나누어 8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책이다. 인류가 시간 측정의 단위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기록하고, 비교하고, 생각하게 된 역사와 시간의 본질에 관한 각 영역의 생각들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시간을 지배함으로써 거꾸로 시간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 과정을 보여준다.
역사가, 철학자, 과학자, 심리학자들이 쓴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교양서!
-인간이 시간을 지배함으로써, 시간의 지배를 당하게 된 아이러니
현대인에게 시간은 부와 가치를 창출하는 귀중한 재원이다. 사람들은 분, 초 단위로 세분된 시간에 쫓기며 일상 속 시간을 조금이라도 붙잡으려 애를 쓰고 있다. 시간이 본질을 잃은 채 수단으로 성격이 뒤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생산성과 효율의 터전으로 시간을 보는 눈은 현대에 형성되었지만, 옛 사람들도 자기 것처럼 시간을 주무르고 싶어 했던 욕망을 지녔던 것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시간은 잡힐 듯 잡힐 듯 인류의 손아귀를 빠져나가곤 했다. 오랜 옛날부터 지금껏 시간의 의미를 놓고 많은 이들이 머리를 싸맨 데는 그런 배경이 있었다. 이렇듯 시간은 늘 흥미로우면서도 까다로운 주제이다. 자연과학에서도 그렇고 인문과학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 시간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The Discovery of Time ) 》은 시간에 관한 10가지 관점을 역사적, 과학적, 심리적, 추상적(철학적) 시간 등으로 나누어 8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책으로, 인류가 시간 측정의 단위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기록하고, 비교하고, 생각할 줄 알게 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간의 본질에 관한 각 영역의 생각(사유)들을 제시하면서 인류가 시간을 지배함으로써―우리의 먼 조상들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동시적인 삶을 실현함으로써―거꾸로 시간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당신은 ‘날’ 너무 몰라!
-시간에 대한 놀라운 해부와 반전
‘시간’이라는 주제는 지극히 일상적인 용어이면서 동시에 깊이 파고들면 한없이 깊어지는 우물 같은 개념이다. 과거, 현재, 미래, 하루, 24시간, 365일, 7일, 한 달, 365일, 1년……. 우리가 매일 만나고 접하는 일상적
‘시간’이지만, ‘시간’이란 개념이 일상성과 함께 추상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관해서 말
하려면 다층적 차원을 동원하지 않으면 그것이 표현하는 다양한 의미를 알 수 없다.
근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시간’은 우리의 행동과 말, 사고를 제약하고, 그 흐름을 적당한 단위로 절단하여 채취하기 시작한다. 학교에나 회사에나 작업장에나, 또 많은 경우 공부하는 아이들의 방에도 어김없이 달라붙어 있는 시간표는 매 시간 이미 주어진 분량의 시간마다 우리의 할 일을 정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살았을까?
또한 우리의 신체는 매일 해가 뜨고 지는 데서 생기는 빛과 어둠의 주기에 리듬을 맞추는 복잡한 생물학적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 ‘하루시계(circadian clock)’는 초기의 인류, 즉 선사시대의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하여 시간을 의식의 대상으로 삼기 이전부터 존재했다. 초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시간 단위는 생물학적으로 근본적인 그 ‘하루’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의 측정은 인간의 본성일까?
똑같은 1분이라도 우리가 빨리 갔으면 하는 순간에 왜 그리도 더디게 흐르는 걸까?
《시간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은 ① 우리의 생체 시계는 어떻게 시간을 인간 본성의 일부로 만들까 ② 선사시대의 사회들은 천체의 규칙적인 운동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③ 바빌로니아에서 로마의 교황에 이르기까지 달력 만들기에 얽힌 복잡한 이야기 ④ 시계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⑤ 시계의 발명과 시계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 ⑥ 3천 년 동안 철학자들을 난감하게 만든 시간에 관한 수수께끼 등 10개의 주요 테마를 조명하여 ‘인간이 우주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시간’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풍부한 도판과 일러스트, 그리고 순간순간 확인 가능한 여러 가지 비주얼 자료가 독서의 흐름을 적절하게 이어주고 끊어주고 있어 ‘시간’이라는 애매한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3천 년 동안 철학자들을 난감하게 만든 질문들
-시간에 관한 수수께끼들
시간에 관한 커다란 수수께끼는 ‘시간이란 대체 무엇인가’이다. 시간은 어떻게 정의될까? 그 본질은 뭘까? 시간의 본질에 관한 성찰은 고대로부터 자연과학자, 사상가들을 고민하게 만든 문제의 근원이었다. 시간 개념에 대한 물리학자나 철학자들의 논의는 추상의 수준이 워낙 높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20세기 물리학이 시간과 공간에 관한 사고의 혁명을 가져오기는 했지만, 이 책에서는 과학의 성과보다는 ‘시간’이라는 개념의 성찰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시계가 시간을 잰다고 하지만, 시계라는 잣대로 정확히 무엇을 잰다는 것인지 알지 못한다. 우리는 주변이나 내부의 주어진 환경 속에서만 시간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뿐이다.
《시간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에서는 ‘3천 년 동안 철학자들의 난감하게 만든 수수께끼’라는 창을 통해 ‘시간’이라는 밑을 모르는 우물 같이 깊은 시간 개념을 파고들어 간다. 제논,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등이 고민하여 창조한 ‘시간’ 개념을 따라, 그들의 시간 인식 과정과 그것이 던져놓은 수수께끼들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아주 사소해보이면서도, 일상에서 자주 겪는 상황을 설정하여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여기에 따로 창을 만들어 철학자들의 개념을 소개하는 하이퍼텍스트적 접근을 시도한다. 다양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실과 사례들을 엮어가는 이야기 솜씨가 돋보인다.
[저자소개]
· 랠프 미슬버거(Ralph Mistleberger)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의 서케디언 리듬 연구소 관장. 포유류의 일상 리듬을 통제하는 두뇌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 클라이브 러글스(Clive Ruggles)
레스터 대학교 고고학연구소 천문고고학 교수. 신석기시대 석조 유적들의 천문학적 의미와 세계의 달력들을 연구하고 있다.
· 로버트 한나(Robert Hannah)
오타고 대학교 고전학부 부교수.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과 고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언어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 새러 셰크너(Sara Schechner)
하버드 역사과학연구소 컬렉션 관장. 대중문화, 천문학과 물리학의 역사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신학자. 웨일스의 랑골렌에 있는 처크 교구에 재직하고 있다. 과학과 종교, 다윈의 지질학에 관한 논문들을 썼다.
· 존 웨어든(John Wearden)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인간과 동물의 시간 인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간 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로빈 르 푸아드뱅(Robin le Poidevin)
리즈 대학교 선임 강사이자 철학연구소 소장.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기퍼드 연구원을 지냈다.
· 스튜어트 매크리디(Stuart McCready)
고대 이집트부터 20세기까지 전 시대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의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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