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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다자이 오사무 지음
창비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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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단편
#자살
#정체성
#페미니즘
367쪽 | 2015-07-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창비세계문학 44번. '패자(敗者)의 문학'을 지향한 일본 데까당스 문학의 기수, 다자이 오사무의 페미니스트적 진면모를 새롭게 조명한 중단편 선집. <BR> <BR> 일본의 패전을 진지하게 성찰하며 새로운 사조, 새로운 현실, 새로운 문화를 갈망했으며 새로운 표현을 추구한 '청춘'의 작가였던 다자이 오사무. 그의 작품세계가 확장되고 완성된 중후기 대표작 중에서, 여성에 대한 작가의 인식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최초의 작품인 '등롱'을 비롯해 '인간 실격'과 더불어 독자의 큰 사랑을 받는 '사양'까지 여성 독백체로 구성된 대표 중단편 10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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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롱
여학생
피부와 마음
아무도 모른다
눈 오는 밤 이야기
화폐
오상
비용의 아내
사양
향응 부인

작품해설 / 여성, 사랑과 혁명을 위해 다시 태어나다
작가연보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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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다자이 오사무
모든 사람들은 광기를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대부분의 정상인은 그 광기가 곳간 속에 갇혀 자물쇠로 굳게 채워진 채 삶을 마감하지만 천재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광기가 풀려 해일같이 밀려오는 재난을 만나 정상인이 밟지 못했던 미답의 땅을 방황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곳에서 경험한 것을 피맺힌 절규로 풀어낸다. 일본도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문학에 많이 종사했다. 그들의 피를 토해 내듯 풀어내는 혼의 넋두리는 현대 일본인의 정신적인 고향이 되기도 하며 일본의 정신을 판독해 내거나 해석하기 위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작가 다자이 오사무는 지나친 자의식과 굴절된 소외감을 참신하고 다채로운 수법으로 표현하는 한편 그 자유로운 표현과 특유의 패러디 재능에 의한 익살과 불안을 윤색한 독자적인 로마네스크 세계를 창출했다. 자살을 다섯 번이나 시도해 작가 자신은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만 패전 후에는 허무에 빠진 많은 청년들이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유나 존재의 근거를 그의 문학에 걸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천부적인 이야기꾼이 고갈되지 않는 샘물에서 퍼 올린 각종 신선한 서사는 전후 젊은이에게는 생의 존재 이유를 마련해 주는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국적을 초월해 문학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살아 있는 현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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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다자이 온사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사랑'이라고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 나 또한 확신하고 싶다. 인간은 사랑과 혁명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삶을 채워주는 게 사랑과 혁명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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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표지 디자인에 반해서 읽게 된 책이다.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세계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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