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 틈틈이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문예중앙시선 53권. 이승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2012년 <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 출간한 이후 5년 만이다. 화려하고 파격적인 작품보다는 서정적이고 단단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서 쓸쓸하면서도 섬세한 서정의 숨결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이승희 시인의 시집 『여름이 나에게 시킨 일』은 계절의 순환 속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파편들을 아주 섬세하고도 투명한 언어로 엮어낸 작품집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 시집은 우리 삶을 지나쳐 가는 시간의 흐름을 마치 계절이 우리에게 부여한 하나의 과업처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시인은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뜨거운 생명력과 동시에, 그 이면에 숨겨진 쓸쓸함과 찰나의 소멸을 포착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흔듭니다. ☀️
시집 전반에 걸쳐 흐르는 정서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