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유희선 외 1명 지음 | 형설라이프 펴냄

강남스타일 (젊은 부자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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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2.9.28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한숨이 나온다. 월급날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어느새 지갑은 텅 비었다. 근근이 버텨 막상 월급날이 되어도 한숨이 나오기는 마찬가지이다. 한 달 동안 쌓인 카드비, 전기세, 휴대폰비, 교육비 등 월급은 통장을 잠시 스치고 지나갈 뿐이다. 설마하니 산 입에 거미줄을 치겠나 싶지만 결국 먹고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카드를 긁어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유산을 상속받는 등의 지극히 가능성이 낮은, 운명이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있는 기적을 제외한 나머지 기회들은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어야만 잡을 수 있다.

가계부 작성, 통장 관리, 금융 상품.부동산 공부 등 쉽게 할 수 있지만 신경 써서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는 습관들을 평소부터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다가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강남에서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강남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기회를 잡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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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영

@gkhlb815vcr9

#시간의계곡
#스콧알렉산더하워드
#장편소설

"충분히 애도한 사람만이 안다. 과거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현재라는 것을"

'과거가 현재를 도울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가거나 미래의 내모습을 볼수있다면... 나의 인생이 달라질까?
그럼 한가지 의문점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개의 마을에 각자 20년전의 나와 현재의나, 그리고 20년 후의 내가 살고있어야한다는 뜻일까? 문득 궁금해진다.

🌱 에드메의 부모님이 이곳에 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나는 알고 있었다. 에세이 주제가 아닌 현실에서, 다른 밸리의 방문을 승인받을 수 있는 사유는 사별뿐이었다. 산 너머, 20년 이후인 동부 밸리의 세상에는 에드메가 죽고 없는 게 틀림없었다

🌱민간 설화에는 뚜렷한 교훈이 담겨 있었는데 교훈의 내용도 엇비슷했다. '밸리를 떠나지 말고 간섭하지 말 것.'

🌱자문관이 명예로운 직업이긴 하지만, 너희 어머니에게는 그 이상의 이유가 있을지도 몰라. 심사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의 슬픔을 저울질하는 일이라고 네가 그랬잖아...... 만약 그게 네 직업이 된다면 아마 너는 슬픔에 점점 익숙해질 거야. 마치 슬픔이라는 감정 위에 서 있는 사람처럼.

🌱 호수로 달려가는 그를 보면서 깨달았다.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앞으로 우리가 나누게 될 모든 대화를 내 마음대로 해석하게 되리란 사실을.....질투였다. 책에서 봤을 때는 질투가 분노처럼 뜨거운 감정일 줄 알았다. 그러나 질투는 뜨겁다기보다 메스꺼움과 절망 사이에 어딘가에 존재하는, 공허하고 자학적인 감정이었다.

🌱 현재란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연약한 것이죠....
서부 밸리를 방문하는 건 우리에게 훨씬 더 큰 위험이 따르는 일입니다. 만약 무엇 하나라도 틀어지면, 서부 밸리에서 어떤 개입이 발생한다면, 이곳에 있는 우리는 아무 경고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즉시 나타납니다. 우리의 관계, 직업! 개인, 가족이 사라지고 제거됩니다.

역시 계속해서 드는 의문점이었다.
작가가 생각없이 그냥 썼을리가없다.
아이들끼리 와인을 마신다거나 하는건 아직도 조금 이질적이긴하지만...

자문관을 지원하던16살 청소년기의 오잔 1부와
자문관이 아닌 헌병이된 30년후 36살의 오잔 2부,
그리고 청원자 인솔과정에서 겪은 그보다 20년후의 내모습을 본 충격에 빠진다. 과거 좋아하는 친구를 잃고난 후유증이 계속해서 주변인물들을 갉아먹으며 쳇바퀴돌듯 시간속에서 그 사건주변을 멤돌며 과거를 구원하기위한 오잔의 몸부림이 스릴있게 다가온다.

20년 후 안정적이고 멋진 모습이 아니라 상상했던 모습이 아닌 상상에서 훨씬 벗어난 내 모습을 목도하게된다면
아마도 심히 충격받았을법하다.

이 소설은 다른 소설과 달리 나와 동떨어져있다는 생각보다 추억이 섞인 내 과거를 소환하고 미래를 자꾸 궁금해하게 했다. 한편으론 이질적인 배경과 상황들이 T(MBTI)더 가까운 내가 공감하기 어렵게 만들어 읽는 속도가 더뎌지기도 했다.

🌱겨울이 남기고 간 황폐함 속에서 피어난 초록 새싹을 보면 늘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았다. 오랜 투병을 마치고 마침내 고른 숨결을 내뱉듯 대지의 색채가 돌아왔다. 바람이 한 점씩 불어올 때마다 황금빛 꽃잎 푸른 잎사귀가 열광하며 언덕을 깨웠다.

이 책은 한결같이 회색빛 도는 우울과 쓸쓸함이 가득한 책이었다. 그 와중에 몇 문장은 흑백 속에 부분 색을 입힌듯 했다. 특히 이 문장이 그러했다.

🌱 바이올린은 생각보다 훨씬 더 부패한 상태였다. 기억이 물건이라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시간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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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 나온다. 월급날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어느새 지갑은 텅 비었다. 근근이 버텨 막상 월급날이 되어도 한숨이 나오기는 마찬가지이다. 한 달 동안 쌓인 카드비, 전기세, 휴대폰비, 교육비 등 월급은 통장을 잠시 스치고 지나갈 뿐이다. 설마하니 산 입에 거미줄을 치겠나 싶지만 결국 먹고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카드를 긁어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유산을 상속받는 등의 지극히 가능성이 낮은, 운명이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있는 기적을 제외한 나머지 기회들은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어야만 잡을 수 있다.

가계부 작성, 통장 관리, 금융 상품.부동산 공부 등 쉽게 할 수 있지만 신경 써서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는 습관들을 평소부터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다가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강남에서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강남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기회를 잡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부자들의 모습을 보다!
나? 내가 바로 진정한 강남스타일이다!

가수 싸이는 말했다. ‘오빤 강남스타일’이라고. 그렇다면, 강남에서 잘 먹고, 잘 놀아야지 강남스타일인가? 아니다! 강남에서 거주하면서 그 삶을 만끽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강남스타일이다! 그리고, 난 완벽한 강남스타일의 삶을 즐기고 있다.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
한숨이 나온다. 월급날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어느새 지갑은 텅 비었다. 근근이 버텨 막상 월급날이 되어도 한숨이 나오기는 마찬가지이다. 한 달 동안 쌓인 카드비, 전기세, 휴대폰비, 교육비 등 월급은 통장을 잠시 스치고 지나갈 뿐이다. 설마하니 산 입에 거미줄을 치겠나 싶지만 결국 먹고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카드를 긁어댈 수밖에 없다.
가상이지만, 가상이 아니다. 월급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만한 바로 우리들의 현실이다. 세상에는 이렇게 하루를 아등바등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옆에는 한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카드를 3~4개씩 들고 다니면서, 단지 오늘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1,000만 원 이상의 쇼핑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경제 위기다 뭐다 하면서 사람들은 팍팍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이런 우리들 곁에는 여전히 많은 부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부자들은 우리는 시기하는 한편, 부러워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나도 한 번쯤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겠지만 이제 더 이상 부러워하고만 있을 필요는 없다.
아직 당신에게도 분명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다만 그 기회를 제대로 보고 있지 못할 뿐이다.

부자들은 우리들과 다른 삶을 사는가?
강남.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심리 속에 강남은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다. 그렇다면 강남은 타 지역과 다른 수준의 문화만을 향유하는 이질적인 동네인가? 강남 외에 사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강남인 즉, 부자들과 서민들의 차이점은 생각과 행동의 차이이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고, 같은 행동을 경험하더라도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바로 부자와 서민들을 가르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서민이 부자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지 않은 서민이 벼락부자가 된다고 한들 그 삶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부자의 생각과 그들의 행동을 보며, 그들의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무엇과 서민과 다른지 그 차이점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만, 그 사람은 비로소 부자가 될 자격을 가지는 것이다.

기회를 잡아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유산을 상속받는 등의 지극히 가능성이 낮은, 운명이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있는 기적을 제외한 나머지 기회들은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어야만 잡을 수 있다.
가계부 작성, 통장 관리, 금융 상품?부동산 공부 등 쉽게 할 수 있지만 신경 써서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는 습관들을 평소부터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다가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강남에서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강남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기회를 잡는 방법, 『강남스타일』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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