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에피소드는 즐겁다/ 가을강 같은 박재삼의 마음/ 눈물의 시인 박용래/ 김종삼과 술과 음악과/ 박인환의 찬란한 재치/ 수용소 군도의 김수영/ 명동의 모더니스트 시인들/ 피난길의 세 시인/ 대구의 창공구락부/ 부산 피난시절의 문학동네 1/ 부산 피난시절의 문학동네 2/ `꽃잎처럼 떨어진 신라` 김법부/ 천사 같은 이중섭
제2부
서정주의 시적 편력/ 왕관을 불려받은 오장환/ 공원 벤치에서, 이용악/ 백석과 자야/ 가을을 걸어가는 시인, 김현승/ 유치환과 김소운의 우정/ 깃발을 날리며 청록파의 두 시인이/ 기러기 울어에는 하늘 구만리/ 윤동주는 인체실험용?
제3부
봉발의 천재 이상/ 막다른 골목을 질주하오/ 조선말을 불란서 말처럼/ 정지용의 초당/ 김기림을 찾아서/ 가람의 울타리 없는 집/ 밤차로 애인을 보내며, 박용철/ 모란꽃 서정, 김영랑/ 시문학파와 해외문학파/ 조선의 발렌티노 임화/ 아나키스트 이육사/ 연설하다 연행된 백철
제4부
김소월과 절망의 `아하하`/ 유점사에서, 한용운/ 모윤숙의 문학과 사랑과/ 한국의 마리 로랑상
제5부
이광수와 최남선과 홍명희/ <창조>와 김동인/ <불놀이>의 주요한/ <조선문단>과 방인근/ 백조파와 프롤레타리아 문학/ 카프의 주장 박영희/ 양주동과 이장희/ 변영로의 술 40년/ 전환에 대하여
제6부
닫힌 세계의 에피소드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