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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Everbooks 24)
헨리크 입센 지음
삼성출판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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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2015-02-1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에버북스 클래식 24권. 마지막 장면에서 집을 나서는 것으로 노라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살고자 한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전통적 여성의 역할에 충실하며 맹목적으로 살아온 삶과 결별하고 주체적인 삶에 지향하는 노라의 강한 의지는 근대 여성 해방론의 교본으로 여겨졌다. 헨리크 입센은 <인형의 집> 속 노라의 허위적 결혼 생활을 통해 인간의 위선적 행동과 편견을 비판하고, 자아의 각성이라는 새로운 윤리적 가치관을 내세우며 근대적 의미의 자아 개념을 확립한다.<BR> <BR> <에버북스>는 기존 문학책의 작은 글자와 좁은 글 간격에서 벗어나 크고 넓게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하였으며 글 간격과 전체적인 구성을 조금씩 넓혀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래 읽어도 훨씬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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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형의 집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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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헨리크 입센
헨리크 입센(Henrik Johan Ibsen)은 1828년 3월 20일 노르웨이의 수도 크리스티아니아(지금의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100마일 떨어진 작은 항구도시 시엔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집이 파산해 열다섯 살까지 약방에서 도제로 일했다. 독학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수험 준비를 하는 한편, 신문에 만화와 시를 기고했다. 희곡 <카틸리나>(1848)를 출판했으나 주목받지 못하고 그 후 <전사의 무덤>(1850) 상연을 계기로 대학 진학을 단념하고 작가로 나설 것을 결심했다. 1851년 국민극장 상임작가 겸 무대감독으로 초청되었는데, 이때 무대 기교를 연구한 것이 훗날 극작가로 대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1857년에 노르웨이 극장으로 적을 옮긴 뒤 최초의 현대극 <사랑의 희극>(1866)과 <왕위를 노리는 자>를 발표했으나 인정받지 못했다. 이탈리아에서 목사 브란을 주인공으로 한 대작 <브랑>(1866)을 발표하여 명성을 쌓았다. 이후 <페르 귄트>(1867), <황제와 갈릴리 사람>(1873) 등에서 사상적 입장을 확고하게 굳혔다. 이어 사회극 <사회의 기둥>(1877), <인형의 집>(1879)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인형의 집>은 여주인공 노라가 남성에 종속된 여성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한 인간으로서 독립하려는 과정을 묘사해 여성 해방 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1900년 뇌출혈로 첫 발작을 일으킨 이후 병세가 악화되어 1906년 78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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