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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2.12.25
페이지
361쪽
상세 정보
이행 연구, 임상 실험, 특허취득용 연구, 역학 연구, 행동 과학 및 보건 서비스 연구까지 모든 형태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론에 대한 책이다. 이처럼 방대한 분야의 과학적 특성과 그 방법을 정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모든 연구자가 가장 최선이라고 인정하는 접근법이 오직 한가지만 있는 것도 아니다. 제1, 2판에서는 보다 실용적이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학적 용어와 원칙에 기반을 두었으며, 연구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면서도 일반적인 방법을 강조하였다. 한 손에 잡히는 임상연구 제3판에서는 동일한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운 발전을 이루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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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행 연구, 임상 실험, 특허취득용 연구, 역학 연구, 행동 과학 및 보건 서비스 연구까지 모든 형태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론에 대한 책이다. 이처럼 방대한 분야의 과학적 특성과 그 방법을 정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모든 연구자가 가장 최선이라고 인정하는 접근법이 오직 한가지만 있는 것도 아니다. 제1, 2판에서는 보다 실용적이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학적 용어와 원칙에 기반을 두었으며, 연구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면서도 일반적인 방법을 강조하였다. 한 손에 잡히는 임상연구 제3판에서는 동일한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운 발전을 이루려고 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서문
본 저서는 이행 연구(transitional research), 임상 실험, 특허취득용 연구, 역학 연구, 행동 과학 및 보건 서비스 연구까지 모든 형태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론에 대한 책이다. 이처럼 방대한 분야의 과학적 특성과 그 방법을 정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모든 연구자가 가장 최선이라고 인정하는 접근법이 오직 한가지만 있는 것도 아니다. 제1, 2판에서는 보다 실용적이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학적 용어와 원칙에 기반을 두었으며, 연구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면서도 일반적인 방법을 강조하였다.
한 손에 잡히는 임상연구(Designing Clinical Research) 제3판에서는 동일한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운 발전을 이루려고 하였다. 관찰 연구 이외에 새로 추가된 내용으로는 실험군 교차 연구 디자인(case-crossover designs), 경향점수(propensity scores)와 조작적 변수(instrumental variables), 교란 변수를 제어하기 위한 맨델 무작위 기법의 활용 등이 있다. 임상 실험 관련 부분을 재구성하여 중도수정형 디자인(Adaptive design)을 새로 소개하였고, 새로 연구를 시작하는 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의학 검사법의 연구 및 기존 데이터 활용 부분의 폭을 넓혔다. 연구 윤리도 상당 부분 최신 소식을 추가하였으며, 최신 정보기술을 다루면서 데이터 관리 부분을 새로 추가하였다. 또한, 연구의 실행 및 품질 관리 부분을 다시 기술하여 연구 재개 단계의 실제적 문제와 의약품 임상시험관리지침(Good Clinical Practices)과 같은 감독기관 사안들을 다루었다. 기금 확보와 관련한 부분을 업데이트 하였으며, 신진 연구자들이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제3판에서는 매 장마다 끝부분에 예제와 참고 문헌을 개정하여 전체적인 새로움을 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2판 이후 6년간 수행했던 임상 연구 디자인 워크숍(Designing Clinical Research workshop)에 참가했던 100여명의 보건의학 전문가들의 피드백에 기반하여 저자들의 사고 과정이 더욱 성숙해졌다는 것이다. 본 저서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로 활용하거나 혼자서 임상연구 디자인을 공부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DCR 웹사이트 www.epibiostat.ucsf.edu/dcr/에서 제공되는 표본 크기 계산기도 함께 쓰면, 유용할 것이다.
제 3판에서 바꾸지 않은 것들도 많다. 제3판에서도 불필요한 자세한 기술은 배제하려고 하였으며, 연구자들이 보다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좋은 연구 주제를 모색하고,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이고 윤리적인 연구 디자인을 계획하는 것 말이다. 표본 크기 산출에 대한 두 장은 특히 독자의 호응이 높았던 부분이기도 하고, 과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독자들이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스로 계산을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하여 유지하였다. 영문 책자 초반부에서는 연구자 대명사를 여성으로 지칭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남성으로 지칭하는 것도 바뀌지 않은 부분이다. 우리는 여성 남성 연구자 모두를 대상으로 저술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독자들이 원하는 주제인(15) 통계 분석의 중요 영역이나 임상 연구에서 파악된 결과를 파급하는 방법도 여전히 다루지 않고 있다.
프로젝트 설계 과정의 여러 단계들 중에서 신규 연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연구 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의학 연구에서는 찾아내는 답보다 제기할 수 있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경험을 쌓다 보면 연구 주제에 대해 더욱 잘 파악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훌륭한 멘토와 장기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이 책을 활용하여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은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준다.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피험자 모집방법, 측정법, 설계의 특수성에 익숙해지면, 임상 연구가 점점 쉬워지고, 얻는 것도 많아진다. 연구 기금의 수혜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본인 휘하의 연구원과 후임 연구자들이 생기고 멀리 있어도 같은 주제에 대하여 연구하는 동료 과학자들과 장기적인 우정을 쌓게 될 것이다. 지식이 늘어가는 과정은 미세하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획기적인 과학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는 드물다. 수많은 연구자들의 개별적인 노력이 축적되어서 의학의 점진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본 저서를 읽은 많은 독자들이 연구 수행 과정을 즐기고 임상연구 분야를 자신의 중요한 경력으로 삼게 되었다고 알려주어 기쁘다. 늘 호기심을 갖는 사람에게, 진실을 추구하는 일은 전 생애를 바칠 만한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완벽주의자나 세심한 사람에게는, 어떤 주제의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훌륭한 연구를 창조해내는 것이 끝없는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려는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기술, 끈기, 행운에 따라 중요한 의학 지식의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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