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지음 | 해냄 펴냄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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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8.5

페이지

408쪽

상세 정보

이제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던 시대는 끝났다
원작에 또다른 재미를 더한 기발한 소설

세기의 로맨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만과 편견>의 플롯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의 발생으로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상황을 가미했다. 함께 무도회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던 이웃들이 좀비가 되어 인간사회를 위협한다는 가정에서 소설은 출발한다.

명랑하고 활발한 엘리자베스는 이상적인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에서 동양 무술까지 마스터한 실력자로 무장해 발차기와 화려한 검술을 보이며 생존의 위협 앞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난다. 좀비는 젊은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 오해와 편견들을 신랄하게 드러나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상류사회의 위선을 풍자한다.

원인 모를 역병으로 쑥대밭이 된 마을에 오만하지만 멋진 청년 다아시가 찾아오고, 아버지를 도와 총과 무술로 무장한 엘리자베스는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결투에 나선다. 엘리자베스의 결투기술을 보고 반해버린 다아시는 남몰래 청혼하지만, 오해에 빠진 그녀는 탁월한 발차기와 특유의 무술로 그를 내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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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ocmxgwywlm

링컨대통령이 좀비 잡는 책으로 시작해서 이책까지 읽었는데 이책이 좀 더 재미있었던거 같은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지음
해냄 펴냄

읽었어요
201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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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기의 로맨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만과 편견>의 플롯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의 발생으로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상황을 가미했다. 함께 무도회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던 이웃들이 좀비가 되어 인간사회를 위협한다는 가정에서 소설은 출발한다.

명랑하고 활발한 엘리자베스는 이상적인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에서 동양 무술까지 마스터한 실력자로 무장해 발차기와 화려한 검술을 보이며 생존의 위협 앞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난다. 좀비는 젊은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 오해와 편견들을 신랄하게 드러나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상류사회의 위선을 풍자한다.

원인 모를 역병으로 쑥대밭이 된 마을에 오만하지만 멋진 청년 다아시가 찾아오고, 아버지를 도와 총과 무술로 무장한 엘리자베스는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결투에 나선다. 엘리자베스의 결투기술을 보고 반해버린 다아시는 남몰래 청혼하지만, 오해에 빠진 그녀는 탁월한 발차기와 특유의 무술로 그를 내치는데…

출판사 책 소개

『오만과 편견』이 좀비들로 발칵 뒤집혔다!
오프라 윈프리가 뽑은 ‘올 여름 꼭 읽어야 할 소설’
전 세계 18개국 출간확정, 할리우드 영화제작중!
아마존.《뉴욕타임스》.《USA투데이》최고의 베스트셀러


명랑한 엘리자베스와 고고한 다아시 사이에
피 흘리는 좀비들이 있었다면?
세기의 필독서 『오만과 편견』에 좀비들을 투입해
로맨스와 유머, 흥미진진한 결투로 버무려낸 기발한 소설


출간 의의
사랑과 질투로 갈등하는 남녀의 심리를 절묘하게 포착해 세기의 필독서로 자리잡은 『오만과 편견』, 사람과 사람 간의 미묘한 줄다리기를 보여주는 이 작품에 피폐한 사회와 그들을 위협하는 피에 굶주린 ‘또다른’ 인간들이 등장한다면 주인공들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까? 소설의 배경인 19세기에 출몰하기 시작해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살아 있는 시체’로 불리며 불안을 자극하는 요인인 좀비가 이 작품에 투입되면 주인공들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60만 부가 판매되고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오른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세기의 로맨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전세계 18개국에 출간이 확정되었고, 《오프라 매거진》이 선정한 ‘올 여름, 꼭 읽어야 하는 소설’로 선정되었으며, 영화 '레옹'의 주연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감독으로 영화 제작 중으로 독자들과 함께 할리우드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의 플롯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의 발생으로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상황을 가미하여 원작의 내용을 변주하는 이 작품은, 한때 함께 무도회를 즐기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던 이웃들이 좀비가 되어 인간사회를 위협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명랑하고 활발한 엘리자베스는 이상적인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에서 동양 무술까지 마스터한 실력자로 무장해 시원한 발차기와 화려한 검술을 보이며 생존의 위협 앞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난다.
좀비는 젊은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 오해와 편견들을 신랄하게 드러나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상류사회의 위선을 통렬히 풍자한다. 사회적 지위에 맞는 교양을 갖추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감정표출이 제한적이었던 원작과 달리, 생명을 지키는 것이 본질적인 문제가 된 이 작품에서는 허식과 위선을 벗어던진 등장인물들은 인간의 이중성을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결혼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사고로 사랑 없는 결혼조차 감행함으로써 배우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여인이나, 서로 제각각 하고 싶은 말을 내뱉기에 바쁜 사람들이 정작 바로 옆에 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장면은 인간의 이기심과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오만과 편견’ 그 자체다.
“세기의 로맨스와 좀비의 믿을 수 없는 만남이 제인 오스틴의 가장 유명한 작품을 훨씬 흥미롭게 한다”, “원작보다 여성 캐릭터가 훨씬 생동감 있는 인물로 되살아났다”,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대단한 발상이다” 같은 독자들의 찬사를 얻고 있는 이 작품에 대해, 제인 오스틴을 셰익스피어를 잇는 최고의 작가로 손꼽는 데 주저함이 없는 영국 독자들까지도 “원작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이 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평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탁월한 세계명작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업그레이드한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한층 더 나아간 풍자에 생명을 담보로 한 흥미진진한 결투까지 곁들여져 원작의 로맨스에 감동한 독자뿐 아니라 스펙터클한 액션물을 찾는 이들까지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 시대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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