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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6.1
페이지
80쪽
상세 정보
테이크아웃 시리즈 2권. 대한민국 과학소설의 의미를 확장하고 계속하여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소설가 배명훈은 우주 속 어느 멸망하는 작은 나라의 처절한 울부짖음 가운데에 사신을 등장시킨다. 알 수 없는 차원의 인물로 나타난 사신이 구사하는 언어는 말도, 문자도 아닌 침묵 속의 기묘한 몸짓이었다.
사신의 몸짓을 해석해 멸망하는 세계를 구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지닌 사람들, 세상을 좀 더 깊게 살펴 그 의미에 더 가까이 이르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을 지닌 당당한 젊은 여자인 <나> 그리고 신비로운 표정으로 소통을 시도하는 사신의 이미지가 강렬하다. 종말의 세상에 사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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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gimyounghoozrs
춤추는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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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yihyunjualrl
춤추는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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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테이크아웃 시리즈 2권. 대한민국 과학소설의 의미를 확장하고 계속하여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소설가 배명훈은 우주 속 어느 멸망하는 작은 나라의 처절한 울부짖음 가운데에 사신을 등장시킨다. 알 수 없는 차원의 인물로 나타난 사신이 구사하는 언어는 말도, 문자도 아닌 침묵 속의 기묘한 몸짓이었다.
사신의 몸짓을 해석해 멸망하는 세계를 구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지닌 사람들, 세상을 좀 더 깊게 살펴 그 의미에 더 가까이 이르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을 지닌 당당한 젊은 여자인 <나> 그리고 신비로운 표정으로 소통을 시도하는 사신의 이미지가 강렬하다. 종말의 세상에 사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얼까?
출판사 책 소개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기쁨
그들이 구축한 촘촘한 이야기의 세계를
<테이크아웃>으로 나눈다
미메시스는 2018년 6월부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을 출간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매달 2-3종, 총 20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인 <이야기>는 무한히 확장될 수 있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을 지어 갈 수도 있다. 미메시스는 본 시리즈로 이러한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테이크아웃>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재앙이 닥친 이곳에
한 자짜리 국서가 도착했다
<테이크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는 배명훈과 노상호가 선보이는 『춤추는 사신』이다. 대한민국 과학소설의 의미를 확장하고 계속하여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소설가 배명훈은 우주 속 어느 멸망하는 작은 나라의 처절한 울부짖음 가운데에 사신使臣을 등장시킨다. 알 수 없는 차원의 인물로 나타난 사신이 구사하는 언어는 말도, 문자도 아닌 침묵 속의 기묘한 몸짓이었다. 사신의 몸짓을 해석해 멸망하는 세계를 구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지닌 사람들, 세상을 좀 더 깊게 살펴 그 의미에 더 가까이 이르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을 지닌 당당한 젊은 여자인 <나> 그리고 신비로운 표정으로 소통을 시도하는 사신의 이미지가 강렬하다. 종말의 세상에 사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얼까? 어느 한 세계의 시간과 형태, 그 속의 인물과 언어를 세세하게 조각한 배명훈의 정밀한 상상력은 노상호의 몽상적인 터치, 컬러, 질량감으로 독자들 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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