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

롭 켄들 지음 | 길벗 펴냄

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 (소중한 관계를 해치지 않는 21가지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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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5

페이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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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관계 #기술 #다툼 #대화 #오해

상세 정보

아...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소중한 관계를 해치지 않는 대화의 기술

누구나 대화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연인 혹은 부부끼리 오가던 달콤한 말이 피 튀기는 말다툼으로 끝나버리고, 자식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것이 불같은 반항심만 불러온다. 또 의도치 않게 동료나 부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또 후회한다.

이렇듯 우리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꼬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소통의 부재를 그대로 방치하면 대화의 의욕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관계를 해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대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25년간 세계 각지에서 대화와 소통을 연구해온 저자는 공격적인 말투가 인간의 생존본능이라고 말한다.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마음을 챙기지 못해’ 누구나 엉망진창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고 위로한다. 위로에 그치지 않고, 파국으로 끝난 대화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특히 부부,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친구끼리 일상적으로 오가던 대화가 어느 순간 오해를 가져와 파국으로 치닫고,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대화가 잘못되는 순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그 순간을 바꿀 21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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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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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숙님의 슬픔의 틈새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틈새에 스며든 슬픔의 온도!
📚조용히 스며드는 마음의 균열!
📚이금이 저자 <슬픔의 틈새>!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로 시작한 ‘일제강점기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이 <알로하, 나의 엄마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9년만에 완성된 <슬픔의 틈새>는 일제 강점기 사할린 한인 여성의 삶을 그린 역사소설로, 주인공 주단옥의 80년 여정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아픔과 생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출간된 작품으로, 사할린 한인 1세대의 실제 역사를 통해 주단옥이라는 여성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려진다.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의 목소리, 누구보다 간절하게 삶을 살아낸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1940년 일제강점기, 그 당시에 일자리를 준다는 일본의 말에 속아 사할린으로 간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 오로지 식구를 먹이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계약 기간 동안만 잠시 떨어져 지내면 된다고 생각한 여정이었다. 하지만 사할린 탄광에서는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월급도 들은 것과 달리 강제 저금 후 푼돈만 지급받았다. 저금된 돈은 계약 기간이 강제로 연장이 되어 행방을 알기 어려웟다. 일본이 조선에 시행한 국가총동원법으로 사할린에 간 사람들은 이후로 일본과 소련의 지배 아래에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무국적자로 살아야만 했다. 이 작품은 사할린 한인 1세대 겪은 이야기로,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주단옥. 또는 야케모토 타마코, 그리고 다시 주단옥, 그리고 올가 송까지! 이름과 국적이 몇 번이나 바뀐 80년의 세월 동안 숱하게 조국에게 배신당하면서도, 누구보다 간절하게 자기 삶을 개척해나간 '주단옥' 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1943년 3월, 단옥네가 고향 다래울을 떠나 남사할린으로 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일본이 조선에게 시행한 국가총동원법의 일환인줄 모르고,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말에 화태 탄광으로 떠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찾아 먼길을 떠난 가족들, 그리고 고향에 남은 또 다른 식구들까지, 돌아오기 위해 떠난 이날의 여정이 영원한 헤어짐은 아무도 몰랐다. 간신히 도착한 화태(남사할린)에서 아버지와 재회한 것도 잠시, 1944년 본토로의 전환배치라는 명령 하에 일본은 노무자들을 이중 징용하면서 또 다시 가족들과 갈라놓는다. 속수무책으로 가족들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건 이 작품의 주인공인 단옥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1930년대 후반, 일제강점기 당시 사할린 한인 1세대들이 겪은 실제 역사이다.

💭사할린 한인 여성의 삶을 통해 아픔과 정체성의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한 개인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마주하게 해준다.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조선인 여성 주단옥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그녀가 겪는 이산, 전쟁, 무국적 상태, 그리고 귀환의 여정을 그려냈다. 국가에 의해 버려진 사람들의 삶과 정체성, 그리고 그 속에서고 꺾이지 않는 생존의 의지를 그린 이 작품은 디아스포라와 정체성의 혼란을 다룬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주단옥은 조선인으로 태어났지만, 이름이 일본식 이름으로 '야케모토 타마코' 였고, 소련 국적의 이름으로 '올가 송' 으로 살아간다. 이는 이름과 국적의 바뀌는 과정이 그녀의 정체성이 어떻게 흔들리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단옥은 조국으로부터 수차례 외면당한다. 강제 동원, 무국적 상태, 귀환 거부 등 국가가 개인을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과연 국가가 무엇인가? 국가의 존재 이유와 책임을 묻는 이 작품은 사할린 한인 1세대의 실존적 고통을 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역사의 틈새에 대해 알게 된다. 단옥은 여성으로써, 이중 삼중의 억압 속에서도 삶을 개척해 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여성의 생존력과 연대의 힘을 보게 되고, 역사 속 여성의 목소리를 복원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이 작품은 개인의 삶을 통해 집단의 기억과 국가의 책임을 묻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슬픔의 틈새는 곧 우리가 외면해온 역사와 마주하는 이야기이며, 그 안에서 피어난 인간의 존엄과 희망의 이야기이다.

💭강제로 조국을 떠나 경계인이 되어야만 했던 역사 속에서 누구보다 간절하게 삶을 껴안고 살아낸 이들의 이야기! 따뜻한 시선과 문장이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절제된 문체와 따뜻한 시선을 통해 슬픔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게 감정의 결을 따라가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단옥의 시선을 따라가며 공감과 연민을, 그리고 성찰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말고, 과연 국가가 무엇인지, 우리가 누구를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이니 , 꼭 한번 읽어보길! 국가와 사회가 외면해온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조명하는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문학의 의미에 대한 진정성을 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사계절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슬픔의틈새 #이금이 #역사소설 #사할린한인 #디아스포라3부작의완결 #디아스포라 #여성디아스포라 #광복80주년 #한국소설 #소설리뷰 #소설추천 #이벤트당첨도서 #도서협찬 #책리뷰 #책추천 #일제강점기 #도서리뷰 #도서추천 #사계절출판사 #틈새독서챌린지

슬픔의 틈새

이금이 지음
사계절 펴냄

28분 전
0
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요즘 뉴스나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딥페이크를
비롯한 여러 사이버 범죄 등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까지 이런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착잡하다.
온라인 세상이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고
유튜브로 세상을 알고 배우는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것들을 알려주고 가르쳐주어야 할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일어날 법한 사이버 범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냥 장난이었는데...'로 시작된 일이
얼마나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쉽게 보여줘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가르쳐줘야 할 것에 대한
답도 어느정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장난으로 한 일이 친구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할 수 있는지,
친구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지,
누군가가 내 사진을 합성하거나 내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면 나는 어떨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지 않을까?
이제는 유튜브나 sns 사용을 멈추게 할 수는 없으니까,
결국 좋은 방향으로의 교육,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생각도 든다. 쉽게 조작된 것들을 우리는 얼만큼 믿고 있는지.
진짜일 수도 가짜일 수도 있는 것들을 우리는 어떻게 분별하고 있는지.
그냥 보는대로 믿고 싶은 건 아닌지.
스스로 이런 고민도 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것이 꼭 아이들에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기에 어른들도 일독을 권한다.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신은영 지음
썬더키즈 펴냄

읽었어요
41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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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화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연인 혹은 부부끼리 오가던 달콤한 말이 피 튀기는 말다툼으로 끝나버리고, 자식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것이 불같은 반항심만 불러온다. 또 의도치 않게 동료나 부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또 후회한다.

이렇듯 우리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꼬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소통의 부재를 그대로 방치하면 대화의 의욕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관계를 해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대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25년간 세계 각지에서 대화와 소통을 연구해온 저자는 공격적인 말투가 인간의 생존본능이라고 말한다.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마음을 챙기지 못해’ 누구나 엉망진창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고 위로한다. 위로에 그치지 않고, 파국으로 끝난 대화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특히 부부,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친구끼리 일상적으로 오가던 대화가 어느 순간 오해를 가져와 파국으로 치닫고,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대화가 잘못되는 순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그 순간을 바꿀 21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소중한 관계를 해치지 않는 21가지 대화의 기술이 당신의 인생을 더 빛나게 할 것이다
식사, 통화, 회의…. 우리는 대화로 가득찬 일상에서 무심결에 뱉은 말 때문에 후회하고, 속상해한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오해와 짜증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잘못된 대화의 순간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관계는 한층 깊어지며, 대화의 격은 달라질 것이다.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천천히 말하고,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 - 존 웨인
(Talk Low, Talk Slow, and don’t say too much. - John Wayne)

우리는 그동안 대화에 너무 무관심했던 것이 아닐까?
누구나 대화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연인 혹은 부부끼리 오가던 달콤한 말이 피 튀기는 말다툼으로 끝나버리고, 자식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것이 불같은 반항심만 불러온다. 또 의도치 않게 동료나 부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또 후회한다.
‘아…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말했지?’
이렇듯 우리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꼬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소통의 부재를 그대로 방치하면 대화의 의욕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관계를 해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대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대화, 내 삶의 가치를 높이는 21가지 언어 사용법
25년간 세계 각지에서 대화와 소통을 연구해온 저자는 공격적인 말투가 인간의 생존본능이라고 말한다.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마음을 챙기지 못해’ 누구나 엉망진창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고 위로한다.
위로에 그치지 않고, 파국으로 끝난 대화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특히 부부,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친구끼리 일상적으로 오가던 대화가 어느 순간 오해를 가져와 파국으로 치닫고,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대화가 잘못되는 순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그 순간을 바꿀 21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 TV리모콘을 빼앗아 채널을 돌리려는 아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아내에게 “지금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야.”라고 거짓말하는 대신 “조금만 보다가 자기가 보려는 프로그램 시작하면 채널 바꿀게”라고 말했다면 나는 아내와 금요일 밤을 더 아늑하게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 보고서를 써 달라는 상사의 지시
유난히 급한 말투로 보고서를 써 달라는 상사에게 “평소에 쓰던 양식으로 하면 되나요?” “언제까지 해드릴까요?” “2페이지짜리 면 되죠?” 라는 질문 몇 가지만 던졌어도 애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며 10페이지짜리 보고서를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 에어플로리다 항공 90편 여객기
부기장은 결빙된 비행기를 보고 기장에게 “기체에 이상이 있어 보이는데요?” “얼음 녹이는 게 쉽지 않겠는데요. 불안해요.”라고 빙빙 돌려 얘기했고, 결국 비행기는 추락했다. 이륙을 하면 안 된다는 문제상황을 명확하게 표현했다면 안타까운 78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수월해진다. 우리와 닮아 있는 책 속의 사례들을 보면서 ‘맞아, 나도 이랬었는데…’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공감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줄 대화의 기술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인생을 바꾸는 것, 그것이 원래 대화의 역할이다
좋은 대화는 소중한 관계를 지켜주는 울타리이자, 내 삶을 더욱 가치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가정, 직장, 그리고 어디서든지 대화의 힘은 언제나 유효하고,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낮은 것은 대화의 기술을 익히는 데에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훌륭한 리더, 좋은 부모, 진실한 동료는 대화의 힘을 잘 알고 끊임없이 대화의 기술을 연습한다. 누구나 하루하루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후회 가득했던 대화를 행복을 가져다주는 대화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대화가 정말로 인생을 바꾼다는 것을 믿으며, 언젠가 멋진 대화를 나누는 자신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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