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힘!
📚말보다 중요한 관계의 언어!
📚김정운 작가 '말하지 않고 말하기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심리학! <말하지 않고 말하기>는 소통을 기술이 아닌 존재의 조건으로 재정의하는 작품으로, 말 잘하는 기술이 아닌, 인간 관계와 소통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6가지의 의사 소통의 기본 구조에 대해 이야기한다. 피부와 피부가 맞닿는 터치, 서로의 존재를 승인하는 눈맞춤, 감정의 리듬을 교차시키는 정서 조율, 말하기 전부터 작동하는 순서 바꾸기, 두 사람이 하나의 대상을 동시에 주시하는 함께 보기, 타인의 시선으로 세계를 다시 구성하는 관점 바꾸기이다. 6가지는 인간이 나와 너가 아니라, 우리라는 형성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소통을 단순히 메시지 전달로 보지 않는다. 몸짓, 표정, 리듬을 통해 의미를 공동으로 구성하는 과정으로 설명함으로써, 소통은 언어 전달이 아니라 상호작용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언어의 비중은 70%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는 터치, 눈맞춤, 표정, 침묵, 호흡 등이 93%로 차지한다고 한다.
💭지금은 AI시대. 그런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지닌 비언어적 소통 능력과 감탄을 통하 존중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작품에서 말한다. 말을 잘하는 법보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인간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계를 맺는가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비고츠키, 피아제, 칸트 등 학자들의 연구를 현실 사례와 연결시켜 설명하고, 단순히 더 많은 정보, 빠른 연결보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진정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저자는 문화심리학과 발달심리학, 상호주관성 연구를 가로지르며, 인간의 고등한 정신 기능조차 먼저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고 이후 개인 내부로 내면회돤다는 비고츠키의 통찰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설명한다. 터치, 눈맞춤, 정서조율 같은 조건은 가족, 연인, 직장 동료간의 관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통찰을 제시하고, 정보와 언어가 넘치는 이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존중과 감탄의 경험이 소통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학술적 엄밀함과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가 공존하는 작품으로, 비고츠키와 토마셀로의 발달심리학이 한국 정치와 직장 문화와 인간관계의 언어로 번역되는 작품이다.
💭철학적 성찰과 실용적 지혜를 동시에 담은 이 작품은 인간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 단순한 화술 책이 아니라, 심리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소통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디지털 시대에 인간만의 소통 방식과 존중의 가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깊은 울림을 얻게 되는 작품이다. 진정한 소통은 정확한 메시지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서로의 주장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합의에 도달하려는 상호주관적 의미 형성 과정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심리학과 철학과 문화론이 만나는 자리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관계에서 자꾸 실패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근원적인 문화심리학 수업이 될 것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비언어적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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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진정한 문제는 AI를 통해 권력과 부, 군사적 우위를 점하려는 인간의 탐욕과 이로 인해 야기될 전 지구적 갈등, 지구 생태계의 파괴입니다. 에너지 집약적인 AI 인프라는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하며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를 야기합니다. 하지만 AI가 인간을 정복할 수는 없습니다. '자아' 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많은 이들이 낡은 철학과 심리학 이론일 뿐이라고 비판합니다.
P.179 중에서
어떤 사람과 만나면 내가 아주 유머 감각 있는 사람이 되지만, 어떤 경우에는 전혀 재미없는 사람이 되는 이유입니다. 같은 아재개그라도 참여자들 사이에 정서 조율이 되어 있다면, 아주 훌륭한 유머가 될 수도 있습니다.
P.197 중에서
민주주의란 공간의 평등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서로에게 '차례'를 내주는 '순서 바꾸기'의 기술입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이 상호작용의 규칙이 무너져 내리는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꼼짝없이 지켜보는 것은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P.226 중에서
젊은 남녀 여럿이 모여 대화를 하다가 크게 웃을 때, 각자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웃으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쳐다보기 때문이지요. 웃음이 터지는 순간의 행동은 의식으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무방비 상태라는 의미지요. 바로 그 순간 인간은 본능적으로 정서적 관계를 확인하고 싶은 대상, 즉 좋아하는 사람에게 시선을 보냅니다. 이 시선은 '너와 이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 라는 무언의 구애 신호로 해석됩니다.
P.256 중에서
소통의 절반이 언어가 아닌 공간과 몸짓으로 완성된다면, 반대로 소통을 파괴하는 길 또한 명확해집니다. 상대가 필사적으로 허공에 그리는 생각의 지도를 싹 무시해버리면 됩니다. 상대방의 눈도 보지 않고, 손의 움직임도 보지 않는 겁니다. 상대방의 소통 시도를 무시하듯 정면을 웅시하거나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는 사람 앞에서는 말하는 이가 열심히 만들어내는 소통의 공간이 아주 간단히 무너져내립니다.
P.277 중에서
함께 보기는 단순히 '같은 것을 본다'의 차원이 아닙니다. 상대가 그것을 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하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짓는 표정의 미세한 조율이 있어야 '함께 이야기한다' 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 간의 만남에서 '함께 보기'의 신호는 가장 기초적인 예절입니다. 돈과 권력은 이 예절을 아주 자주 건너뜁니다.
P.278 중에서
타인의 시선을 더 이상 의식하지 않는 순간, 인간은 전혀 다른 존재가 됩니다. 또한 군중 속에서 감정과 행동은 빠르게 전염됩니다.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고 집단의 흥분 상태를 따라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집단은 아주 쉽게 선동당한다는 사실입니다. 군중은 리더나 선동가의 말에 비판 없이 복종합니다.
P.293 중에서
취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감각적 판단과 이성적 훈련이 축적된 결과입니다. 무엇을 좋아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좋아하게 되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취향은 그 사람이 어떠한 자기 성숙의 시간을 통과해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구태여 내면을 드러내 존재를 확인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P.321 중에서
인정받지 못해 붕괴하는 자아를 지키기 위해 한국인이 필사적으로 소환하는 무기가 있습니다. '피해자 서사'입니다. 내면이 공허한 사람은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습니다. 대신 외부의 적을 만들어냅니다. '나는 틀리지 않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세상이 잘못되어서 억울하게 당한 것이다!'라고 믿어버리는 겁니다. 피해자가 되는 순간, 마음은 놀라울 정도로 편안해집니다. 피해자는 약하지만, 도덕적으로는 옳기 때문입니다.
P.332 중에서
각종 SNS가 난무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증폭된 억울함은 공감의 속도를 높이기도 하지 만, 전후 맥락을 파악하며 사실을 검증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압축해버립니다. 억울함의 에너지는 변화의 촉진제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회적 양극화와 도덕적 과열을 심화시키는 역설을 낳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한국 사회에 곧 닥쳐올 미래입니다.
P.337 중에서
남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덜 외롭습니다. 내가 타인을 이해하는 만큼 나도 이해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더 멀리, 더 자주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P.350 중에서
잘 쉬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은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대화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반나절은 푹 쉬어야 합니다. 한 달에 하루는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타인과의 소통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한국의 문제는 리더들이 너무 바쁩니다. 그리고 그 바쁨을 '성공'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다 같이 정신없이 바쁠 것을 강요합니다. '바쁜 성공'은 틀렸습니다. '바쁜 행복'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언컨대, 행복은 느린 겁니다!
P.368 중에서
공부해야 더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공부해야 남을 시기 질투하며 미워하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P.400 중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소통은 더 많은 정보도, 더 빠른 연결도 아닙니다. 서로 감탄하는 상호주관적 경험의 회복입니다. 사람이 살 만한 디지털 사회의 조건은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감탄을 통해 서로를 인정받는 존재로 느끼게 하는 존중의 문법입니다.
P.42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