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짐 트렐리즈 지음 | 북라인 펴냄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디지털 세대를 위해 더 새롭고 완벽해진)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5,000원 10% 13,5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8.20

페이지

296쪽

상세 정보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꼭 집어 일러준다. 하루에 15분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이 책은 아이에게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읽어주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혼자 읽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유쾌한 일화와 연구를 바탕으로 조근 조근 설명한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새롭게 수정하고 보완하는 한편, 디지털 세대의 읽기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신할 수 있을까, 디지털 기기(와 문자 메시지)가 읽기에 도움이 될까 방해가 될까, 디지털 학습은 득일까 실일까, 그리고 TV가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책 말미에는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읽어 주기에 적당한 길잡이용 추천 도서 목록도 소개하는데, 본 한국어판에는 원서의 500여 권의 책 가운데 국내에 번역 출간된 130여 권의 책을 추려 실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밤토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밤토리

@ugmtasjpxbys

진작 알았더라면...
조금 더 빨리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었더라면..
후회는 잠시만 하자!!
지금부터라도^^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짐 트렐리즈 지음
북라인 펴냄

2019년 7월 16일
0
휘연님의 프로필 이미지

휘연

@reader_huiyeon

육아서 분야에도 고전이 있다. 책 육아와 관련된 고전이라면 단연 이 책일 듯 하다. 이 책은 1979년에 첫 출간되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2013년 7번째 (원서) 개정판을 출간한다.
-
책 읽어 주기의 의미를 깊이 알고 있었던 평범한 아빠의 책이다. 다른 부모와 선생들에게 책 읽어 주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열렬히 전한다. 읽으면서 고개도 끄덕이고, 새로운 정보도 얻게 되어 유익한 책이었다. 아이가 책과 친하게 지내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필독서이고 당장 실천해야 할 것들이다.
-      
우리가 책을 읽어 주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책 육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책 육아를 통해 아이가 천재가 된 듯한, 영재가 된 듯한 분위기를 조장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 아이들을 실제로 그렇게 천재나 영재로 칭해도 되는지도 의문이고, 그 아이들이 단순히 책 읽기 이 한 요소만을 통해 그렇게 되었는지도 의문이다.
-
부모의 터무니없는 욕심을 죽여야 한다. 책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어야 한다. 책 읽기 그 자체로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 아이들에게 남아 있어야 한다. 다른 위대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린다면 책에서 온전히 즐거움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기도 하고, 많은 양질의 전집을 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돈을 사용하여 환경을 만드는 것도 당연히 필요하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책을 사랑하는, 책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아이도 알게 하는 것인 듯 하다.
-
책에서도 나오지만 영상이 문제가 된다. 영상 노출이 요즘은 워낙 어린 시기부터 이루어지다 보니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      
이 뿐만 아니라 ADHD 판정을 받는 아이들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를 무조건 영상을 탓할 수는 없지만, 그 기여는 없지 않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다. 게다가 이 마지막 개정판에서 TV 정도가 문제였다면 지금은 폰, 태블릿 등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한 모든 유혹들을 뚫고서 아이에게 ‘책’이라는 존재를 어필하기에는 엄청난 어려움이다.
-
그러니 더더욱 부모들은 어린 시기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줘야 한다. 그러한 기기들이 그들의 인생에서 몹시 당연해질 것이다.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지금 어른들보다 더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다. 하지만 한 구석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책의 매력은 일부러 알려 주지 않으면 그 가치를 드러내기가 어려워 질 듯 하다. 그래서 저자의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가 중요하다.
-
듣기의 이해도가 훨씬 더 높아, 읽는 것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이해할 수 있다니.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이어서 몹시 놀라웠다. 좀 더 수준 높은 책을 자신의 (듣기) 능력이 되는데도 접할 수 없다니 안타까웠다. 저자의 도서 목록을 잘 참고하여 우리 아이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어야겠다.
-
2013년에 개정되었다고 해도, 원래 책이 1979년에 나왔기 때문에 제시되는 자료가 오래된 것들 것 많다. 게다가 예시도 현 시대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까 싶은 내용들이 많아 씁쓸했다. 과연 우리 나라 중, 고등학교에서도 먹히는 전략일까? 그나마 초등학교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본다.
-
예전에 글자를 가르치면 창의성이 사라진다며 글자를 가르치지 않을거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분이 있었다. 표면적인 내용만 듣고 그 본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본질을 잊지 않기 위해 이런 양질의 도서들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짐 트렐리즈 지음
북라인 펴냄

2018년 9월 1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꼭 집어 일러준다. 하루에 15분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이 책은 아이에게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읽어주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혼자 읽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유쾌한 일화와 연구를 바탕으로 조근 조근 설명한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새롭게 수정하고 보완하는 한편, 디지털 세대의 읽기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신할 수 있을까, 디지털 기기(와 문자 메시지)가 읽기에 도움이 될까 방해가 될까, 디지털 학습은 득일까 실일까, 그리고 TV가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책 말미에는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읽어 주기에 적당한 길잡이용 추천 도서 목록도 소개하는데, 본 한국어판에는 원서의 500여 권의 책 가운데 국내에 번역 출간된 130여 권의 책을 추려 실었다.

출판사 책 소개

예비 부모들의 축하 선물로, 신입 교사들의 교육 교재로,
개정 7판을 거듭하며 책읽기의 고전이 된 밀리언셀러의 완결판
미국·영국·호주·중국·인도네시아·스페인·일본에서 책읽어주기 열풍을,
한국에서 EBS FM 〈책 읽어 주는 라디오〉를 탄생시킨 화제의 밀리언셀러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꼭 집어 일러준다. 하루에 15분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열네 살이 될 때까지. 다 큰 아이에게까지 무슨 책을 읽어주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이의 듣기와 읽기 수준이 열네 살 무렵에나 같아지기 때문이다. 그전까지는 아이의 듣기와 읽기 수준에 현격한 차이가 나서, 아이가 혼자 읽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읽어 줄 때는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소리·음절·어미·어간·연음의 씨를 뿌려 아이가 손쉽게 읽기를 배우고, 그것을 사랑하며, 평생 그 사랑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읽기는 교육의 중심에 있는 만큼 책읽어주기는 아이가 학교에서 마주하게 될 모든 것에 준비하게 하는 것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그리고 가장 저렴한) 과외 수업이기도 하다.
-
이 책은 이렇게 책읽어주기의 효용과 그 사례, 평생 책을 즐겨 읽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에게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읽어주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혼자 읽기(책읽어주기의 소리 없는 동반자)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유쾌한 일화와 연구를 바탕으로 조근 조근 설명한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새롭게 수정하고 보완하는(예를 들면, 유모차의 방향이 아기의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 한편, 디지털 세대의 읽기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신할 수 있을까, 디지털 기기(와 문자 메시지)가 읽기에 도움이 될까 방해가 될까, 디지털 학습은 득일까 실일까, 그리고 TV가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책 말미에는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읽어 주기에 적당한 길잡이용 추천 도서 목록도 소개한다. 이 목록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지만 아동문학을 꼼꼼히 살펴볼 여유가 없는 부모와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본 한국어판에는 원서에 실린 500여 권의 책 가운데 국내에 번역 출간된 130여 권의 책을 추려 실었다.
-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아이와 책 사이에는 ‘즐거움’이라는 끈이 연결된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책을 읽어 주던 때의 행복한 느낌을 잊지 못한 트렐리즈는, 자신의 두 아이에게도 매일 밤 책을 읽어 주었다(이 책 8장에는 어린 시절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였던 소년 트렐리즈가 열렬한 독서가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40년 전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의 한 신문사에서 성공한 삽화가이자 자유기고가로 일하던 때, 그는 한 주에 한 번 학부모 자원봉사자로 여러 교실을 방문하면서 많은 아이가 책을 잘 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부모와 교사들에게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시간도 정성도 없었고, 그 필요성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1979년 트렐리즈는 여름휴가비를 털어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을 자비 출간했다. 이는 무관심을 떨쳐 깨우는 첫 타종이었다. 미국 30개 주와 캐나다에서 봉화가 이어지듯 전파되던 이 책은 3년 후인 1982년 펭귄북스의 눈에 띄어 정식 출간되었고, 그 이듬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17주간 연속해서 올랐으며, 2013년 일곱 번째 개정판이 출간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백만의 부모와 교사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10년 펭귄북스는 이 책을 75년 출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75권 중의 하나로 선정했다.
이 책은 영국·호주·중국·인도네시아·스페인·일본에서도 출간되어 책읽어주기 열풍을 선도했고, 2007년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2012년 봄 EBS FM 〈책 읽어 주는 라디오〉의 탄생 모티브가 되었다. 당시 EBS 김유열 편성기획부장은 하루 11시간 대한민국 남녀에게 책을 읽어 주겠다는, 초유의 개편을 단행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첫아이가 일곱 살이 되던 2008년 봄,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을 만났다. 책읽어주기의 행복과 열매를 주변의 지인들에게 전파하던 나는, 교육방송의 PD로서 ‘책읽어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싶은 열망을 품게 되었다. 마침내 편성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내게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왔다. 2012년 봄, EBS FM은 〈책 읽어 주는 라디오〉로 혁신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책 읽어 주는 엄마, 아버지의 역할을 라디오가 대신해 주는 일, 이처럼 획기적이고 칭찬받을 만한 일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