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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3.31
페이지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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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일과 육아에 힘들어하는 초보 워킹맘들에게
워킹맘 선배가 전하는 따ㅁ뜻하고 친절한 육아안내서
완벽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엄마가 되고자 하는 선배 워킹맘의 노하우는 오늘도 퇴근길에 아이에게 달려가는 동료 워킹맘과 복직 후의 삶이 막막하고 불안한 초보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상세정보
완벽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엄마가 되고자 하는 선배 워킹맘의 노하우는 오늘도 퇴근길에 아이에게 달려가는 동료 워킹맘과 복직 후의 삶이 막막하고 불안한 초보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네이버 포스트 조회수 250만,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 추천!
두 아이를 키우는 선배 워킹맘 틈틈이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
직장생활 13년차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워킹맘 김아연은 일과 육아 둘 다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우먼이 아니라, 회사 옆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워킹맘’이다. 그녀는 평범한 워킹맘이 사는 모습을 기록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자 ‘틈틈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 포스트 조회수 250만, 팔로워 13,000명의 스타 에디터라는 이름보다 더 기쁜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었네요’라며 공감하고 ‘우리 함께 힘내요’라며 응원하는, 수많은 워킹맘 동지들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그녀는 슈퍼맘이 아닌 ‘리얼맘’이, 완벽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엄마’가 되자고 한다. 이러한 선배 워킹맘의 노하우는, 오늘도 퇴근길에 아이에게 달려가는 동료 워킹맘과 복직 후의 삶이 막막하고 불안한 초보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독해지지도 포기하지도 않겠습니다.”
슈퍼맘이 아닌 ‘리얼맘’이 되고자 하는, 내 옆자리 선배 워킹맘의 성장 기록
아픈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울며 출근을 하고, 상사와 동료들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정시퇴근을 한다. 야근을 하는 날에는 아이를 돌봐준 그 누군가에게(시어머니든, 친정엄마든, 초과근무를 한 시터 이모님이든) 미안해하고,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목이 멘다. 생후 3년간은 엄마가 끼고 키워야 한다는 어느 스님의 말이나, 하루 3시간은 엄마 냄새를 맡아야 한다는 어느 유명한 육아서의 말은, 오늘도 치열한 하루를 살아낸 워킹맘의 어깨를 축 처지게 한다.
직장생활 13년차이자 웅이 결이 두 아이의 엄마인 김아연 기자는, 많은 고민 끝에 5살, 3살 두 아이를 어린이집과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직장으로 향했다. 내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보지만, 슈퍼맘이 되기 위해 전력질주하다가 결국 둘 중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슈퍼맘’이 아닌 ‘리얼맘’이 되자고 이야기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하지 말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 그것이 지속가능한 워킹맘을 위한 저자의 해법이다.
워킹맘, 준비되셨나요?
복직 준비부터 워킹맘의 애착 육아, 맞벌이 부부 성장법까지, 워킹맘의 A to Z
『나는 워킹맘입니다』는 워킹맘의 생생한 육아 에세이일 뿐 아니라 복직을 앞둔 후배 워킹맘들에게 전하는 노하우와 팁으로 가득하다. 복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복직을 한다면 아이는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복직 초기의 고비는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 쪼개도 쪼개도 부족한 시간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엄마가 고픈 아이들과 좀더 진하게 사랑을 나누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 워킹맘이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맞벌이의 한 축인 남편을 어떻게 워킹대디로 진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워킹맘이 일상의 곳곳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고민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낸다. 방송인 최윤영은 “제가 시행착오를 거치고야 찾아낸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 보니 더더욱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라고 했을 만큼, 이 책에는 전문가의 조언이라기보다는 ‘보통의 워킹맘 틈틈이’가 겪은 좌충우돌과 그에서 얻어낸 작지만 보석 같은 노하우와 팁으로 가득 차 있다.
‘워킹’과 ‘맘’ 사이에서 ‘나’를 잃지 않기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기
많은 사람들이 워킹맘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일과 가정, 둘 다 포기할 수 없으니 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나는 워킹맘입니다』의 저자 김아연은 여기에 덧붙여 하나를 더 묻는다. “그렇다면 그 둘 사이에 ‘나’는 어디 있느냐?”라고.
복직을 할 것인가 사표를 낼 것인가 고민할 때, 대출금 같은 경제적인 문제와 남의 손에 맡겨야 하는 아이의 문제를 고민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고민은 뒷전이다. 당장 마감이 코앞인 회사의 프로젝트와 며칠째 열이 내리지 않는 아이 사이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은 없다. 심지어 남편과 아이들의 영양제를 사면서도 내 것은 쏙 빼놓기 일쑤이다.
저자는 일과 가정 둘 다를 포기하지 않으려면 절대 ‘나’를 놓아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24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 쓰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을 위한 작은 틈새를 마련하고, 회사일이나 집안일을 고민하고 결정할 때도 ‘나’는 어떠한지 끊임없이 되물을 것. 그리고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 것. 그럴 때 엄마인 내가 웃을 수 있고, 엄마가 웃어야 아이도 활짝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후배 워킹맘들을 위한 저자의 마지막 당부이다.
네이버 포스트 조회수 250만, 팔로워 11,300명, 워킹맘 동지들의 감동 댓글들
오늘 복귀 첫날, 엄청나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친정에 맡긴 아이를 생각하면서 이 글을 보다가 왈칵. ㅠ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이 납니다. 모두 파이팅! (아이디: choi_nr)
오늘 제가 복직 D-7이네요. 복직 결정하기까지 틈틈이님 포스트 글 보며 힘냈어요. 지금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둘이 두고 거의 일 년 만에 친구와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CCTV 속에서 엄마 찾으며 우는 아이 모습에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희 아가도 저도 잘 해낼 수 있겠죠? (아이디: seorojoa)
저희 엄마가 워킹맘이셨어요. 제가 17살까지 일하셨고 전 자연스레 외할머니 손에 컸어요. 워킹맘이 흔하지 않던 시절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지금 제가 워킹맘이 되어 내 아이를 친정엄마 손에 맡겨놓고 보니 그때 경험이 제 위안이 됩니다. 제가 잘 자란 만큼 우리 아이도 충분히 잘 클 거란 믿음이 있거든요. 아마 웅이, 결이도 충분히 예쁘게 잘 자라 틈틈이님의 자랑이 될 겁니다! (아이디: suho1004khm)
내가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하러 나온 건,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보다 일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이 어떤 때는 아이한테 더 미안할 때도 있죠. 아이보다 내 자신이 우선인거 같아서… 그래도 늘 주문처럼 되뇌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미친 듯이 일하면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과도 내고 평가도 받아보고 싶다가도 난 또 시간에 맞춰 퇴근해야 하고 허탈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출근하고 있는 것에, 내 책상이 있고 내가 나와서 일할 곳에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분명 저한테도 꼭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 sinae44)
전 책상 위 가장 좋은 자리에 아들 사진을 두고 옆엔 꽃병을 둡니다. 누군가 내 자리에 왔을 때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에 시선이 가도록 해요. ㅋㅋ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안정감 있게 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인데, 그게 열 마디 말보다 나에게 힘을 줄 때가 있거든요. 나도 내 아들도 괜찮죠? 뭐 이런. ㅎㅎㅎ (아이디: yami114)
틈틈이님 글을 읽다 보면, 나만 겪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엄마들이 모두 겪는 일이다 싶어 오히려 안심이 되네요. 똑같은 엄마들이 같은 마음으로 안쓰럽고, 기특한 아이들을 믿어가며 하루하루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운이 나네요. 하루하루 크고 있는 웅이와 결이도, 그런 아이들을 키워내고 있는 틈틈이님도, 그리고 다른 웅이들과 엄마들! 어깨동무 파이팅입니다~~ 근데… 저만 그런가요.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져요. 원래도 많았는데, 아이 낳고는 ㅠㅠ 틈틈이님도 절 많이 울려요. (아이디: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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