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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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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민
#상실
#추억
373쪽 | 2006-08-2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무라카미 하루키의 1992년 작. <댄스 댄스 댄스> 출간 후,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로 일관되게 고집해 온 1970년대를 떠나, '현재'를 이야기한 작품으로서 화제가 된 바 있다.<BR> <BR> 하루키 작품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실연과 상실 그리고 고독으로 빚어진 마음의 상처―과거라는 이름의 덫에서 구원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군상들이다. 그러나 초기 5부작(<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부터 <상실의 시대>까지) 에는, 답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하루키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서 처음으로, '상처 입은 젊음을 위한 구원의 길'을 확연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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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열두 살의 첫사랑
2. 첫 키스의 추억
3. 알몸 해프닝
4. 상처로 얼룩진 섹스
5. 실망과 고독과 침묵 속에서
6. 이상한 미행의 끝
7. 여름 휴가철에서 만난 여자
8. 환상처럼 나타난 첫사랑의 여인
9. 사랑과 죄의식의 거리
10. 강물에 띄운 아기의 재
11. 껍데기뿐인 일상
12. 두 여인 사이에서
13. 방황의 미로
14.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5. 캄캄한 밤바다에 내리는 비

- 역자의 말 : 하루키 '사랑-실연-상실' 시리즈의 완결편 / 임홍빈
- 작품감상을 위한 노트 : 환상적 러브 스토리 속의 깊은 주제 / 권영택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흐르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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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일본 교토 시에서 태어나 효고 현 아시야 시에서 자랐다. 1968년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에 입학했다. 재즈 카페를 운영하던 중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제81회 군조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29세에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제4회 노마 문예 신인상을,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미국 문학에서 영향을 받은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와 현대인이 느끼는 고독과 허무의 감성은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켜 작가의 이름을 문단과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1987년 발표한 『노르웨이의 숲』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후,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붐’을 일으켰다. 1995년 『태엽 감는 새』로 제47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 『해변의 카프카』를 발표하여 2005년 영어 번역본이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한층 높였다. 2008년 프란츠 카프카 상을 수상하고, 2009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예루살렘 상을, 2011년에는 카탈로니아 국제상을 수상하여 문학적 성과를 다시 한 번 평가받았다. 『댄스 댄스 댄스』, 『언더그라운드』, 『스푸트니크의 연인』,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어둠의 저편』, 『도쿄 기담집』, 『1Q84』,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등 수많은 장편소설, 단편소설, 에세이, 번역서를 발표했다. 현재 그의 작품은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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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조종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달 전
과거라는 덫에 묶여 공허한 삶을 살지 말고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완고함을 버리며 아픔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성숙한 힘을 기르고 자신의 속에 자신도 모르는 악이 있음을 인정하며 모든 과거라는 것을 망각하고 현실을 긍정할 때 중간이라는 삶에 우리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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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상실의 시대’의 속편 아닌 속편이라기에 읽어봤습니다. 비슷한 장치인 삼각관계가 눈에 띄어요. 하루키는 여기서 답을 제시했다는 게 다르지만요. 삶은 이것 아니면 저것이 아니라 그 중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인연이 좋아서 그래요. 그래서 정이 많습니다. 정만큼 미련도 많습니다. 이런 저에게 남아있던 미련을 보내주는 것도 중요했어요. 삶은 이것 아니면 저것이 아니라 그 중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눈에 낀 서리를 벗겨준 건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루키 소설은 질렸어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찾아보려고 합니다. 삶은 이것 아니면 저것이 아니라 그 중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딱 중간이어야 저에게 의미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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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돌아갈 수 없는 과거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품에 안고 천천히 현재를 걸어가라. 작가는 그리 말한다.  찬란한 말로 과거를 그리워해도 흘러가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과거에 사로잡힌 사람은 똑바로 현실을 살아갈 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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