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최원석 지음 | 살림Friends 펴냄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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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7.1

페이지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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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살림 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시리즈 7권. 2007년 출간된 <새 빨간 과학>의 개정판으로, 융합형 사고를 키워주는 과학 교양서이다. 이 책은 광고의 홍수 속에 무기력해진 독자들의 뇌를 활성화시켜 과학적.비판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광고의 새빨간 유혹에 속아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거나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과연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선택할까? 과자는 달콤한 독일까? 비타민 C, 칼슘, 미네랄 함유 음료 광고처럼 정말 보통 사람들의 영양분 섭취가 그렇게 부족할까? 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고 힘내자는 광고 이전에 육식이 몸에 해롭지는 않은지 육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9장에 걸쳐 이와 같이 과학적 성찰이 필요한 광고들을 살펴보고 중요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 본다. 단, 주제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이론을 근거로 내세우지 않는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황우석 사건’을 통해 과학에서 믿음과 권위가 얼마나 해로운 것인가를 큰 대가를 치르고 배운 만큼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존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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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시리즈 7권. 2007년 출간된 <새 빨간 과학>의 개정판으로, 융합형 사고를 키워주는 과학 교양서이다. 이 책은 광고의 홍수 속에 무기력해진 독자들의 뇌를 활성화시켜 과학적.비판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광고의 새빨간 유혹에 속아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거나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과연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선택할까? 과자는 달콤한 독일까? 비타민 C, 칼슘, 미네랄 함유 음료 광고처럼 정말 보통 사람들의 영양분 섭취가 그렇게 부족할까? 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고 힘내자는 광고 이전에 육식이 몸에 해롭지는 않은지 육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9장에 걸쳐 이와 같이 과학적 성찰이 필요한 광고들을 살펴보고 중요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 본다. 단, 주제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이론을 근거로 내세우지 않는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황우석 사건’을 통해 과학에서 믿음과 권위가 얼마나 해로운 것인가를 큰 대가를 치르고 배운 만큼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존중하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atics) 교육에 맞는,
융합형 사고를 키워주는 과학 교양서!
미디어 안에서 과학은 보여지고, 어떻게 왜곡되는가?


과학 엔터테이너 최원석의 연구실에서 재미있는 실험이 펼쳐진다. 영화, 스타크래프트, 세계명작동화에 이은 연구 대상은 ‘15초 과학, 광고’가 되겠다. 삼각 플라스크 안에 광고를 넣고 원심분리를 시작한다(이 부분에서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해보기 바란다). 첫째, 전 세계인이 즐겨 마시는 음료, 코카콜라 광고를 삼각 플라스크 안에 넣는다. 둘째, 광고 속 세상, 카피와 이미지들 가운데 진실에 가까운 메시지는 아래로 침전하고 믿거나말거나 한 이야기는 중간층에, 허위ㆍ과장에 속하는 허텅지거리는 톡 쏘는 탄산 기포처럼 위로 떠올라 플라스크의 주둥이 밖으로 넘쳐나게 된다. 과연 이 실험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atics) 교육에 맞는 과학 교양서!
미디어 안에서 과학은 보여지고, 어떻게 왜곡되는가?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광고에 노출된다. 광고는 당신이 보고 듣는 어떠한 형태의 콘텐츠에도 교묘하게 편집되어 있다. 막강한 자본과 마케팅 전략을 동원해서 말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4, 50편에 달하는 광고를 보아야 한다. 또, 포털사이트에서 웹서핑을 하거나 검색을 하다가도 텍스트 중간에 불쑥 튀어 나오는 변종 광고에 시선을 빼앗긴다.
광고의 현란한 이미지와 자극적인 문구, 효과음 등은 비판적 사고를 하는 뇌의 특정 부위를 교란시킨다. 광고는 달콤하다. 당신이 최고라고 말하고 당신을 응원한다고 마치 주문을 걸듯 속삭인다. 때로는 당신에게 질병이나 사고 등을 빌미로 겁을 주기도 하고, 사치품을 필수품으로, 필수품은 반드시 사야 한다고 구매를 조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터무니없어 보이는 광고조차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들이 광고의 메시지가 과학적이라고 믿도록 교묘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광고는 사람들이 그 내용을 의심하거나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 다만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뿐이다.

광고 속에는 과학이 숨어 있다!
미디어를 과학의 눈으로 보자!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은 과학으로 위장한 CF를 다시 보는 과학 채널이다. 이 채널에는 특별하고 유익한 기능이 있다. 바로 광고를 ‘일단정지’시키고 ‘과학의 눈’으로 ‘다시 보기’, ‘생각해 보기’가 그것이다. 이 기능은 광고의 홍수 속에 무기력해진 당신의 뇌를 활성화시켜 과학적ㆍ비판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광고의 새빨간 유혹에 속아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거나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과연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선택할까? 과자는 달콤한 독일까? 비타민 C, 칼슘, 미네랄 함유 음료 광고처럼 정말 보통 사람들의 영양분 섭취가 그렇게 부족할까? 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고 힘내자는 광고 이전에 육식이 몸에 해롭지는 않은지 육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국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며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과연 친환경적일까? 그렇다면 환경부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을까?
이 책은 9장에 걸쳐 이와 같이 과학적 성찰이 필요한 광고들을 살펴보고 중요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 본다. 단, 주제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이론을 근거로 내세우지 않는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황우석 사건’을 통해 과학에서 믿음과 권위가 얼마나 해로운 것인가를 큰 대가를 치르고 배운 만큼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존중하는 것이다.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은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텍스트가 아니다. 저자는 독자가 자신의 오류를 발견하고 생산적인 비판을 해 주기를 바란다. 오류를 줄여 가며 진실에 접근하는 것이 과학의 즐거움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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