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지음 | 미메시스 펴냄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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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9.1

페이지

80쪽

상세 정보

'테이크아웃'의 열한 번째 이야기.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이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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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7

10님의 프로필 이미지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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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지음
미메시스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몫 게시물 이미지
#몫
#최은영 #단편소설

90년대 대학교 교내 편집부를 배경으로
글쓰기에 대한 고민들과 당시 사회 문제가 언급된다.

직장 내 성희롱, 주한미군 살해 사건, 가정 폭력 등

"짧고 굵게"란 이런 거구나.
한 방에 + 묵직하게 긴 여운을 남긴다.

어떤 위치에 있던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무엇일까?

📍나의 몫은 무엇일까? 나의 글쓰기는 어떤 몫을 하게 될까?"에 대해 생각하게 한 책

#손은경 #일러스트 #미메시스 #북스타그램

#2024년74번째책

(p.50) 글 쓰는 일이 쉬웠다면, 타고난 재주가 있어 공들이지 않고도 잘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당신은 쉽게 흥미를 잃어벼렸을지도 모른다. 어렵고, 괴롭고, 지치고, 부끄러워 때떄로 제대로 쓰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모멸감밖에 느낄 수 없는일, 그러나 그 시기를 쓰는 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당신은 마음을 빼앗겼다. 글쓰기로 자기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다시 글을 써 그 한계를 조금이나마 넘어갈 수 있다는 행복을 알기 전의 사람으로 당신은 돌아갈 수 없었다.

최은영 지음
미메시스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1개월 전
0
목차와 페이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목차와 페이지

@mokchawapeyiji

일러스트와 짧지만 긴 이야기

최은영 지음
미메시스 펴냄

2024년 3월 3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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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테이크아웃'의 열한 번째 이야기.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이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출판사 책 소개

“그런 사람이 되기 싫었어.
어느 정도 내 몫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기쁨
그들이 구축한 촘촘한 이야기의 세계를
<테이크아웃>으로 나눈다

미메시스는 2018년 6월부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을 출간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매달 2-3종, 총 20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인 <이야기>는 무한히 확장될 수 있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을 지어 갈 수도 있다. 미메시스는 본 시리즈로 이러한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테이크아웃>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어디까지 나를 몰아가야 할까?
어떤 것까지가 우리의 몫인가?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의 열한 번째 이야기는 최은영과 손은경이 전하는 「몫」이다.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이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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