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피쉬 보이

리사 톰슨 지음 | 블랙홀 펴냄

골드 피쉬 보이 (블랙홀 청소년 문고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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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8.3.30

페이지

403쪽

상세 정보

블랙홀 청소년 문고 6권. 2017 카네기 메달 후보작. 리사 톰슨 작가의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서평 그룹, 굿리즈에서 4.14의 높은 점수로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1개국 출간이 확정되기도 했다. 리사 톰슨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성장물을 한 권으로 완벽하게 엮어냈다.

매튜는 언제부터인가 집밖을 나가지 않은 채 방에서만 생활하기 시작했다. 자기 방 밖의 모든 세상은 병균들로 가득한 곳이며 그 병균들로 인해 자신이 병에 걸릴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튜는 방 안에서 창문을 통해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할아버지네 손주, 테디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다 마지막 목격자가 매튜임이 밝혀지고 매튜는 자신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매튜는 세상 밖으로 나와 테디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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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토낑토낑님의 프로필 이미지

토낑토낑

@tokkingtokking

#고립
#실종 파헤침

메튜는 자신을 세상에 스스로 가둔다.
그리고 부모님과 갈등을 겪는다. 옆집 찰스 할아버지의 손자 테디가 사라지기 전까진 말이다....
목격자는 메튜.
메튜는 멜로디와 테디의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메튜는 테디의 실종사건을 아이의 시선으로 담고
어른들이 이해못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나타난다.

@아주 훈훈하다❤

골드 피쉬 보이

리사 톰슨 지음
블랙홀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2021년 11월 20일
0
j님의 프로필 이미지

j

@jilcb

쉽게 읽히는 책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있는 소년이 틀을 깨고 나오는 성장 일기

골드 피쉬 보이

리사 톰슨 지음
블랙홀 펴냄

2021년 10월 3일
0
보라돌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보라돌이

@boradolyi

줄거리:
강박적충동장애로 자신이 가진 병균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것이라는 두려움이 언제나 방 안에서 창 밖만 쳐다보며 지내는 매튜. 그의 이웃집 찰스 할아버지네에는 손주 테디와 케이시가 놀러오고 테디와 케이시는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매튜를 골드피쉬(금붕어)라고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15개월 된 테디가 실종이 되고 매튜는 마지막 목격자인 자신이 그 사건의 열쇠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트라우마로 인해 강박증을 갖게 된 골드피쉬 보이의 성장이야기.

후기:

표지가 굉장히 예뻐서 읽게 된 책이다. 처음에는 골드피쉬 보이가 무슨 뜻인가 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자 매튜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말이자 책 제목인 듯 하다. 이 책은 일종의 추리소설이다. 테디가 실종되었고 테디를 찾으려 하는 매튜의 모습을 그렸다. 그러나 단순히 추리소설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물이 가득 찬 어항에 갇혀 있던 매튜의 성장을 함께 그러난 책이다.

자신을 어항에 가두려 하는 매튜로 인해 매튜의 가정은 조금씩 무너져내린다. 그리고 매튜의 아빠는 매튜가 항상 창 밖을 내다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러나 만약 매튜가 창 밖을 보지 않고, 집 밖에 나가 아이들과 어울려 놀았다면, 테디는 영원히 실종이 되었을 수도 있다. 결국어떤 일은 그 아무리 의미없어보인다 하여도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열쇠를 갖고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

강박증은 주변인들의 도움만으로는 이겨내기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다. 누구에게나 잊고싶고 후회되는 일이 있고 매튜는 그 일로 인해 강박증을 갖게 되었지만 매튜는 주변인들의 도움과 매튜의 노력으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 한다. 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릳 마라. 그 안으로 걸어가 빗속을 춤추어야 해.’ 라는 말이다. 매튜처럼 커다란 노력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잊고 싶은 기억과 마주하고 마음을 연다면 마음 속의 태풍은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잔잔해질 수 있지 않을까?

골드 피쉬 보이

리사 톰슨 지음
블랙홀 펴냄

2021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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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블랙홀 청소년 문고 6권. 2017 카네기 메달 후보작. 리사 톰슨 작가의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서평 그룹, 굿리즈에서 4.14의 높은 점수로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1개국 출간이 확정되기도 했다. 리사 톰슨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성장물을 한 권으로 완벽하게 엮어냈다.

매튜는 언제부터인가 집밖을 나가지 않은 채 방에서만 생활하기 시작했다. 자기 방 밖의 모든 세상은 병균들로 가득한 곳이며 그 병균들로 인해 자신이 병에 걸릴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튜는 방 안에서 창문을 통해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할아버지네 손주, 테디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다 마지막 목격자가 매튜임이 밝혀지고 매튜는 자신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매튜는 세상 밖으로 나와 테디를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킨,
조금 특별한 소년이 찾아온다

★★★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11개국 출간 확정
★★★ 미국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서평 그룹 굿리즈 평점 4.14
★★★ '2017년 1월 워터스톤 이달의 아동 도서', '2017 카네기 메달 후보작', '2017 영국 베스트셀러'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로 그 소설, 『골드피쉬 보이』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6권. 리사 톰슨 작가의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서평 그룹, 굿리즈에서 4.14의 높은 점수로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영국, 미국, 프랑스 등 11개국 출간이 확정되기도 했다. 리사 톰슨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성장물을 한 권으로 완벽하게 엮어냈다.

매튜는 언제부터인가 집밖을 나가지 않은 채 방에서만 생활하기 시작했다. 자기 방 밖의 모든 세상은 병균들로 가득한 곳이며 그 병균들로 인해 자신이 병에 걸릴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튜는 방 안에서 창문을 통해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할아버지네 손주, 테디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다 마지막 목격자가 매튜임이 밝혀지고 매튜는 자신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매튜는 세상 밖으로 나와 테디를 찾을 수 있을까? 리사 톰슨은 끊임없는 미스터리로 당신을 궁금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끝내 당신을 울릴 것이다.

조금 독특한 열두 살 소년 매튜, 세상 밖으로 나가다
두려움에 스스로를 가뒀던 우리에게 전하는 응원


리사 톰슨은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무겁지 않게 그려냈다. 진심과 유머, 배려심이 가득한 이 소설은 확실히 돋보이는 데뷔작이다.
-옵저버

매튜는 두렵다. 병균이 가득한 세상도, 병균에 감염되는 것도.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찰스 할아버지네 손주, 테디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매튜는 자신이 마지막 목격자임을 알고 제보하지만 상황은 그다지 진전되지 않는다. 그동안 꾸준히 이웃들을 관찰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해왔던 매튜는 자신이 실마리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결국, 자신이 직접 테디를 찾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매튜의 수사는 번번히 가로막힌다. 예상치 못한 일들과 병균들로 가득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결심한다고 해서, 곧바로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어쩌면 한 걸음 내딛었을 때, 좌절하고 상처받을 일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튜는 나아간다. 자신이 만나게 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어항 속 금붕어처럼 나만의 세상에 갇혀 있는 대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웃들이 있는 세상으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작품성과 대중성,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은 최고의 데뷔작
계속 궁금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울린다


제대로 된 미스터리 소설인 동시에 상처를 가진 이들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소설이며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데일리 메일

『골드피쉬 보이』는 리사 톰슨의 데뷔작이다. 하지만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품성,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위생에 지독하게 집착해 방 안에서만 지내던 매튜가 유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골드피쉬 보이』는 치밀한 설정으로 독자들을 계속 궁금하게 만든다. 방 안에서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소년, 수상한 이웃들, 현장에 남겨진 단서 등 여러가지 설정들을 이용해 독자들이 손을 뗄 수 없게 한다. 그리고 이야기 중간중간마다 깔깔거리도록 유머를 구사하더니 마지막에는 끝내 울려버린다. 지금까지 전 세계 11개국에 출간이 확정된 『골드피쉬 보이』는 분명 돋보이는 데뷔작이며 아주 재미있는 소설이다.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들이 내가 살아갈 세상이며, 내 이웃이며, 내 친구들이었다.”


리사 톰슨은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도 대중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데뷔작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아주 따뜻한 소설이다.
-커커스 리뷰

하루 종일 방에서 지내는 열두 살 소년에 대한 오해 하나, 방 안에만 있으면 할 일이 없다. 절대 그렇지 않다. 매일같이 방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청소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오해 둘, 방 안에만 있으면 외롭다. 이 역시 절대 그렇지 않다. 가끔씩 외로우면 사자 모양의 벽지와 대화를 나누면 된다. 오해 셋,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 그렇지 않다. 매튜는 늘 창밖으로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옆집 할아버지네 손주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매튜는 그동안 자신이 쓴 기록들을 살피다가 이웃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매튜는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이웃들 속으로 뛰어들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들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매튜는 자신을 방 안으로 숨어들게 한 내면의 상처와 직면하면서 서서히 세상과 화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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