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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김려령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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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거짓말
#뒤끝
#따뜻
#사과
#세상
#용서
#위로
228쪽 | 2009-11-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2008년, 출판계에 성장소설 붐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의 새로운 청소년 소설. 촌철살인의 문장과 날카로운 재치가 돋보이는 ‘김려령표’ 문체는 여전하지만, 인간관계와 심리를 깊숙이 파고든 작품의 메시지가 새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BR> <BR> 이야기는 평범하게만 보이던 열네 살 소녀 천지가 자살하는 사건에서 시작한다. 천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좇으며 퍼즐을 맞추어가고, 가슴 아픈 진실이 차츰 모습을 드러낸다.<BR> <BR> 천지와 가까웠던 친구 화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지를 이용했고, 천지가 사랑했던 가족들은 이러한 천지의 고민을 알아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천지가 자신이 미워했고 사랑했던 이들에게 용서의 편지를 남긴 것을 발견하면서 만지는 화연을 감싸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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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운 생명 끝에 매달린
우박 섞인 비
키 큰 피에로
아픈 영혼
다섯 개의 봉인 실
그렇게 사는 거야
방향 읽은 용서
우아한 거짓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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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려령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소설 『완득이』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2012년 『우아한 거짓말』이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동화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기억을 가져온 아이』, 『요란요란 푸른아파트』,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소설 『가시고백』, 『샹들리에』, 『트렁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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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0
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아이들은 화연이가 뒤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아니라고 합니다. 활을 쏜 사람한테 뒤끝이 있을 리가요. 활을 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질질 흘리고 다니는 사람, 아직 못 봤습니다. 아이들은 과녁이 되어 몸 깊숙히 박힌 활을 아프다고 한 제게 뒤끝을 운운합니다. 참고 인내해야 하는 건 늘 당한 사람의 몫인지요. 아이들은 저 스스로 활을 뽑고 새살을 돋아나게 해 파인 자국을 메우길 바랐습니다. 그렇게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돋아난 살은 왜 그렇게 눈에 띄는지, 더 아팠습니다. "사과하실 거면 하지 마세요. 말로 하는 사과는요, 용서가 가능할 때 하는 겁니다. 받을 수 없는 사과를 받으면 억장에 꽂힙니다. 더군다나 상대가 사과받을 생각이 전혀 없는데 일방적으로 하는 사과, 그거 저 숨을 구멍 슬쩍 파놓고 장난치는 거예요. 나는 사과했어, 그 여자가 안 받았지. 너무 비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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뼝아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천지는 친구들의 괴롭힘에 대한 좌절감,수치,자신의가치도 잃어버렸을것다.천지는 우울증에 걸렸고 우울증을 분석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우을증 증상에 반대되는 행동을 해왔다.결국 천지는 자살을 했고 언니랑 엄마만 남겨두었다.엄마와언니가 느꼇을 천지친구에대한 분노는 내가감히상상할수가없다.하지만둘은 분노와슬픔에만 잠겨있지만은 않았다.둘은 어찌보면 이모든사실을 인정할수있는것처럼 행동했다.천지의엄마는 천지의친구집에서 하는 짜장면집에가서 그 친구엄마앞에서 짜장면을 먹는다.집에 돌아와 짜장면을 전부 토하며 천지엄마는 생각한다.내가 살아서 그들앞에 서있는것이 그들에게 지옥일것이라고.이 천지엄마의 분노가 천지를잃은,딸을 잃은 엄마로써의 감정이 아닐까 하여 한참동안 슬펐다.사람은온전히 독립적인 존재는 될수없다 생각하였다.거기에다 내존재를 하찮도록 만들어버리는 사람이있다는건 정말 숨이막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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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천지는 왜 죽음을 선택했을까..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한 중학생 아이의 자살로 이야기가 시작하기에 유치하고 흔해빠진 미스터리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새삼 들었다. 과거회상을 통해 천지의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 책을 덮을 때 쯤에는 천지가 속 앓이 하며 인내하고 갈등하던 마음에 공감이 되어 천지의 하나 더 있는 언니처럼 마음이 아팠다. 엄마와 언니의 감정묘사도 우울에만 빠져있지 않고 수긍이 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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