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낭만, 일본 소도시 여행

우승민 지음 | 꿈의지도 펴냄

소소낭만, 일본 소도시 여행 (소박한 멋과 맛 낭만이 있는 일본의 작은 여행지 45곳)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6,000원 10% 14,4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9.10

페이지

352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소도시여행 #여행가이드 #일본 #일본여행 #자유여행

상세 정보

화려한 여행보다 오래 기억될 소도시 여행
소박한 멋과 맛, 낭만이 있는 작은 여행자들

소박한 멋과 맛, 낭만이 있는 일본 소도시로 안내하는 가이드북. 도쿄나 오사카 같은 일본의 대도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누구나 다 아는 곳에서 남들과 똑같은 사진만 찍는 게 싫다면,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대도시의 번잡함이 싫다면, 개성 잃은 프렌차이즈의 뻔한 맛에 싫증이 났다면, 당신에게는 일본의 소도시 여행이 딱 알맞다.

느낌 있고 색깔 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 45곳을 소개한다. 시가현부터 오키나와까지 서일본을 중심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정보만을 간추렸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위한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이서문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서문

@yiseomoon

내일은 분명히 오늘보다 더 괴로울 것이다. 모레는 내일보다 더 괴롭다. 살면 살수록 괴로움만 더해갈 것이다. 힘들면 도망가도 된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 어디로 도망가야 하는 걸까. 도망갈 곳이 없어서 힘든 거 아닐까?

어른들은 다 안다는 듯 거만하게 허울 좋은 말만 한다.
밝아오지 않는 밤은 없다, 신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준다, 힘들면 도망쳐도 된다. 밝고 긍정적인 노래를 부르듯 현실과 동떨어진 말을 의기양양한 얼굴로 한다. 아무것도 몰라서다. 남 일이니까 그러는 것이다. 밝아오지 않는 밤은 있고, 감당할 수 없는 일도 있다.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갈 곳이 없다. 오래 살았으면서도 그런 것도 모르는 건 자기밖에 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

마사키 도시카 지음
모로 펴냄

2시간 전
0
미소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소

@d_ss

사소하게 느껴지는 여러 개의 습관들이 모여 번아웃 되지않는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걸 체험하여 그걸 또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이야기

번아웃을 3번 경험해봤다고 담담히 말하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번아웃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번아웃은 어쩌면 누구나 겪는 사춘기 같은 게 아닐까

번아웃이 왔다고 모든 걸 두고 그 자리를 회피할 수 없는 어른이 된 아이에게 올바른 해결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

마이크로 리추얼

장재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5시간 전
0
이진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진희

@yijinheepstq

  • 이진희님의 글루코스 혁명 게시물 이미지
혈당관리를 통해서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설명한 책
실생활에서 무리하지 않고 지킬수 있는 간단한 팁들이 있어서 바로 활용가능할듯, 뒤로갈수록 비슷한내용이 반복되긴하나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음

글루코스 혁명

제시 인차우스페 지음
아침사과 펴냄

5시간 전
0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소박한 멋과 맛, 낭만이 있는 일본 소도시로 안내하는 가이드북. 도쿄나 오사카 같은 일본의 대도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누구나 다 아는 곳에서 남들과 똑같은 사진만 찍는 게 싫다면,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대도시의 번잡함이 싫다면, 개성 잃은 프렌차이즈의 뻔한 맛에 싫증이 났다면, 당신에게는 일본의 소도시 여행이 딱 알맞다.

느낌 있고 색깔 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 45곳을 소개한다. 시가현부터 오키나와까지 서일본을 중심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정보만을 간추렸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위한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출판사 책 소개

더 작은,
더 깊은,
더 정감 있는,
그리고 더 낭만적인….

일본의 소도시 여행

깨끗하고 한적하고 소소한 재미까지 가득한 곳
일본 작은 도시들만의 매력 속으로~
일본 소도시의 특급 여행지 대공개!

일본은 생각보다 넓다. 구석구석 우리가 모르는 곳이 많다. 작고 오래된 맛과 멋을 잘 지켜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 그래서 일본의 작은 도시들로 여행을 떠나면 뜻하지 않았던 행복과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맑고 투명한 일본 최대 호수 비와코에서 19세기 미국 분위기 물씬 나는 미시간 크루즈를 타고 호수 일주를 하는 것. 휴식과 힐링의 대명사인 벳푸 온천에서 7개의 지옥 온천을 순례하는 ‘벳푸 지고쿠 메구리’를 경험하는 것. 오래된 증기기관차를 차고 추억 속으로 떠나는 시마네현의 SL여행, 우동 버스를 타고 다양한 우동을 맛보는 카가와현의 우동 버스 투어. 이 모든 것들이 오직 일본의 소도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이다. 그 어떤 비싸고 화려한 여행보다 오래 기억되고, 잊고 있던 낭만과 추억을 새록새록 돋게 해 줄 것이다.
‘작은 교토’라고 불리는 아키즈키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아름답다. 황홀한 벚꽃엔딩을 꿈꾼다면 쿠라시키 미관지구를 놓쳐선 안 된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네초,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래 머물렀고,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실제 무대가 되기도 했던 토모노우라, NHK가 선정한 ‘21세기에 꼭 남기고 싶은 일본 풍경’에서 츄고쿠 지방 1위를 차지한 이와쿠니 킨타이쿄 등등.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잘 모르는 숨은 여행지들이 소도시에 가득하다. 진짜는 소도시에 다 모여 있구나, 감탄이 나올 정도다.
이 책 한 권이면 우리가 잘 모르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일본의 숨은 도시들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히메지에서 그 유명한 마츠리를 구경하고, 도쿠시마에서 삼바축제를 즐기고, 나루토 해협에서 거친 조류의 흐름으로 만들어지는 우즈시오(소용돌이)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일본 소도시 여행은 이제 막연하고 먼 이야기 아니라 지금이라도 당장 가볍게 며칠 떠났다 올 수 있는 최적의 ‘현실 여행지’인 것이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
역시 다른 ‘달인의 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본 소도시 맛 여행의 최고급 정보 공개!!

왜 사람들은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닐까? 특히, 일본에서의 맛집 여행은 멀고 먼 길을 찾아가서 오래오래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겨우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크고 화려한 식당들도 아니다. 간판도 없고 새로 지은 건물도 아닌 허름한 집. 그러나 그곳이 100년 된 노포라면? 100년 동안 오직 어묵 하나만 만들어왔다면? 몇 시간 동안 차를 타고, 몇 시간 동안 줄을 서는 것쯤이 뭔 대수겠는가. 무슨 일이 있어도 죽기 전에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맛이라면! 도대체 어떤 어묵이길래? 도대체 어떻게 만든 우동이길래? 궁금증과 호기심이 솟아날 수밖에 없으니 사람들은 기어코 먼 곳을 찾아간다.
일본의 소도시에는 품격과 자존심과 전통을 지켜오는 맛집들이 굉장히 많다. 그러나 어느 책에서도 쉽고 친절하게 이 장소들을 알려주지 않았다. <소소낭만,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는 서일본 45곳에 띄엄띄엄 분포하고 있는 최고의 맛집들을 오밀조밀 한 권에 다 담았다.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해 차원이 다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요부코 아사이치라는 아침 시장에서는 요부코 명물인 오징어를 사용하여 만든 이까 버거(오징어 버거)를 꼭 먹어보자. 카라츠에서는 카라츠 대표 료칸 요요카쿠에서 하룻밤 묵으며 카이세키를 맛보자. 100년이 넘은, 다이쇼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일본식 목조 건물 료칸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행복을 오롯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 카라츠에서 돌아올 때는 쇼로만주를 기념품으로 사와야 한다. 에도 시대 후기부터 카라츠 영주에게 바쳤다고 전해지는 송로버섯 모양의 화과자가 바로 쇼로만주다. 오픈한 지 200여 년이 넘은 두부 전문 음식점 카와시마 토후텐도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다. 두부 하나만 200년 동안 만들어 왔다니, 그 두부는 그냥 두부가 아니지 않겠는가. 또 1931년에 오픈한 마츠오 쇼쿠도는 쇼와 시대 초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곳의 메뉴는 오직 돈부리뿐이다. 어떻게 먹어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음식들은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한 게 아니다. 우동 한 그릇에도, 소바 한 그릇에도, 수백 번 수천 번의 손이 가고 땀을 흘린 대가다. 귀한 음식이다. 아무것 안 하고 우동 한 그릇만 먹고 와도 그 여행이 최고의 여행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맛집 순례를 하다보면, 단순히 음식 하나를 맛보는 게 아니라 삶의 가치와 태도를 배우게 될지도 모른다.

지도와 지도를 읽을 수 있는 QR코드와 맵코드까지!
‘그곳’을 찾아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에세이와 가이드북은 다르다. 누군가의 여행을 통해 대리만족을 원한다면 에세이를 읽어도 된다. 그러나 직접 그곳에 가서, 그곳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어쨌든 내 발로 그곳까지 찾아가야 한다. 일본의 지역별 가이드북은 많지만, 일본 소도시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은 이제까지 없었다. 소도시의 숨겨진 맛집과 변두리의 그 유명한 료칸들을 찾아가기 위한 정보들을 쉽게 얻기 어려웠다. 이 책에서는 지도와 지도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핸드폰으로 손쉽게 QR코드 앱을 다운받아서 읽으면 바로 구글 지도로 연결된다. 만약 자동차 렌트를 하게 된다면, 내비게이션에 입력할 수 있도록 맵코드도 넣었다. 내비게이션에 맵코드만 넣으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내비게이션이 친절하게 안내해줄 것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