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지음 | 집사재 펴냄

러브레터 (이와이 슈운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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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2.12

페이지

205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겨울 #눈 #영화원작

상세 정보

떨어지는 눈을 보며 문득 첫사랑이 생각날 때
순수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

국내에 개봉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러브 레터]를 감독인 이와이 순지가 소설로 펴냈다. 죽은 연인에 대한 사랑의 기억에 휩싸여 사는 여자 히로코, 그리고 그 남자와 중학교 때 동급생이자 동명이인인 후지이 이츠키, 이 두 여인의 시선을 교차하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학창시절과 첫사랑에 얽힌 애틋한 추억이 시종일관 독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만, 뒤늦게 깨달아 버린 사랑의 진실이 밝혀지는 마지막 순간 독자의 가슴을 아프게 울린다. 영화의 벅찬 감동을 소설로 차분하게 정리해 볼 수 깔끔한 영상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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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개봉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러브 레터]를 감독인 이와이 순지가 소설로 펴냈다. 죽은 연인에 대한 사랑의 기억에 휩싸여 사는 여자 히로코, 그리고 그 남자와 중학교 때 동급생이자 동명이인인 후지이 이츠키, 이 두 여인의 시선을 교차하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학창시절과 첫사랑에 얽힌 애틋한 추억이 시종일관 독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만, 뒤늦게 깨달아 버린 사랑의 진실이 밝혀지는 마지막 순간 독자의 가슴을 아프게 울린다. 영화의 벅찬 감동을 소설로 차분하게 정리해 볼 수 깔끔한 영상소설이다.

출판사 책 소개

첫사랑의 전설적 영화 「 러브레터」
2월14일 재개봉과 함께 원작소설 재출간!!


1999년 첫사랑의 열병을 앓던 모든 이들의 마음에 아릿한 기억을 남기며 140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와이 슌지의 감성 멜로 영화 「러브 레터」가 2월 14일 재개봉을 하게 되었다.
영화의 재개봉에 맞추어 절판되어 있던 소설 또한 재출간하게 되었다.
이와이 슌지는 영화 감독으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소설 「러브레터」를 월간 ‘카도가와’에 연재 뒤에 영화 「러브레터」를 만들었다.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가 <러브레터>이다. 1994년, 비디오 출시만을 목적으로 제작한 단편 <언두 UNDO>(베를린 국제 영화제 NETPAC상 수상)와 <피크닉>이 일반 극장에 공개되어 인기를 누리자, 자신이 ‘월간 카도가와’에 연재했던 소설로 1995년 드디어 극장용장편인 <러브레터>를 찍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의 초기작 <피크닉>이 제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작 중 유일하게 전회 매진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제3회에는 <4월의 이야기>가 상영되었고 이와이 슌지는 최고의 인기 감독으로 뽑혔다.
소설 <러브레터>는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그의 영화처럼 절제된 언어, 섬세하고도 여성적인 묘사, 영롱한 문체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그는 작가로서도 영화감독으로서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주인공 히로코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남자 후지이 이츠키의 두 번째 기일에 우연히 그의 낡은 중학교 졸업앨범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앨범 뒤에 실려 있는 ‘후지이 이츠키’ 이름 아래 적힌 주소를 손목에 베껴 적는다. 그의 어머니 말에 의하면 그 주소의 집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도로가 나 있다고 하였다.
히로코는 아무도 받을 리 없고 어디에도 도착할 리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일 기념으로 그 주소로 편지를 보낸다. 그런데 허공에 떠돌아야 할 편지를 누군가가 받고 답장을 보내온 것이다. 그것도 이미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후지이 이츠키’란 이름으로......
계속해서 편지를 주고받던 히로코는 우연한 기회에 그 주소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답장을 쓰는 사람이 그와 동명이인으로 그의 중학교 여자동창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그 여자동창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는 것도 알게 된 히로코는 어쩌면 그녀가 그의 첫사랑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히로코는 동명이인인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질투를 느끼기도 하고 그를 원망하기도 한다. 몸은 비록 저 세상에 있지만 히로코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그가 살아 있었던 것이다.
자기와 편지를 주고받고 있는 이 여자가 어쩌면 그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추측은 마지막 장면에 가서야 살며시 사실로 드러나는데......
오겡끼데스까?(잘 지내시나요)라는 대사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순백색 위의 도화지에 그려진 맑은 수채화 같은 러브레터. 그 러브레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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