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나 위해 무엇 해주었나요? 내가 물었어.
그녀가 충격이라도 받은 듯이 말했어, 씰리! 하느님은 당신에게 생명과 건강과 당신이 죽을 지경으로 사랑하는 훌륭한 여자 한 사람 주었잖아요.
그래요. 내가 말했지. 그리고 그는 린치 당한 아버지와, 미쳐 버린 어머니와, 더러운 개 같은 의붓아버지와 어쩌면 절대로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될 여동생도 주었죠. 어쨌든 내가 기도드리고 편지한 하느님은 인간이에요. 내가 말했어. 그리고 내가 아는 다른 모든 인간과 똑같이 행동하고요. 치사하고, 잊어버리기도 잘하고, 비열해요.
그녀가 말했어. 미스 씰리, 말조심 해야 되겠어요. 하느님 들을지 모르니까요.
들으라면 들으라죠. 내가 말했지. 내가 한마디해 두겠는데, 불쌍한 흑인 여자들 하는 말에 조금이라도 귀 기울였다면 세상이 달라졌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