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

브루스 패튼 외 2명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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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9.20

페이지

384쪽

#대화 #명절스트레스 #설득 #소통 #잔소리

상세 정보

납득할 수 없는 잔소리에 당당히 맞서고 싶을 때
세계적 협상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최고의 대화 기술

1980년대부터 세계 분쟁 사건을 해결해온 하버드대학교 산하 연구기관 ‘하버드협상프로젝트’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해 최고의 대화 기술을 뽑아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갈등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간관계의 모든 갈등은 크게 세 가지 대화 패턴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보았다. 갈등 대화, 감정 대화, 정체성 대화가 그것이다.

각 대화 패턴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 뒤, 대화가 갈등으로 치달은 원인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20년간 대화/화술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25개국 언어로 다운로드되며 우주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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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쪽_

대화= 어떤 사실을 바로잡기 위한 것 (x)
대화= 상충하는 인식과 해석 그리고 가치관에 관한 것 (o)

대화 도중 스스로 옳다고 확정 짓고 나와 反 되는 견해에 불편을 나타낸 적이 있다.

감추어야 할 부분이었지만, 行(행)을 表(표) 했다.

그때 "누가 옳고 그른지 따져보는 게 이 대화의 중심이 아니다. 대화가 지니는 의미에 집중을 해야 한다."라는 상대방의 말씀을 지나가는 바람이라 여겼다.

시간이 흐른 지금,
'대화를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라는 건설적 접근법으로 도전하라는 말(p.22 프롤로그)과
'지금을 위해 소비된 시간'을 기반으로 보니

이제야 바람이 아닌, 하늘에 묵묵히 있던 달과 같은 존재임을 알았다.

밤, 낮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데 고개를 들어 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하늘에 위치한 달처럼

항상 우리가 하는 대화 여도 집중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처럼.



그동안 ‘내 생각이 맞아.’가 바탕에 깔려있었나 보다.

사람은 개별성을 띤다. 관점 또한 이에 포함된다.
이를 존중하고자 했다.

그런데 정작 사람을 마주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행위를 할 때는 지키지 못했다.
이야기를 들어도 한편에는 내 생각을 두고 판단의 잣대를 들이민 것 같다.

온전히 듣는 게 어려운 일인 줄도 알지만
그 어려운 일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건 아닌지, 시도해 보았더라도 하는 척에 멈추었던 것 같다.

이야기를 듣는 그 순간에도
토론 마냥 상대의 말에 오점은 없는지 찾을 때도 있었다.


이처럼 초반 부분만 읽고 생각을 남겼었는데

책을 다 읽은 후 작성하는 감상글에서는

갈등해결 과정에 대해 더 넓은 폭을 배울 수 있었다.



그저 정보 제공 책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 정보는 자기계발로 이어진 듯하다.



부정적인 감정 표현들은 감추어야 한다고 앞 부분을 읽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감정 표현에 솔직해야 함을, 감정의 폭이 넓다는 것을.

질문으로 상대의 잘못을 묻는 것(알면서도)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방법이었음을.

'나는 ... 을 느낀다.'라고 말함으로써 감정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 수 있었다.



과연 이 책을 접하지 못했다면 짧은 지식으로 내 감정을 숨기려고만 했을 것 같다.







+[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 책], 제목 그대로인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감히 평가할 수 없는 감상문입니다.


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

브루스 패튼 외 2명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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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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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80년대부터 세계 분쟁 사건을 해결해온 하버드대학교 산하 연구기관 ‘하버드협상프로젝트’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해 최고의 대화 기술을 뽑아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갈등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간관계의 모든 갈등은 크게 세 가지 대화 패턴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보았다. 갈등 대화, 감정 대화, 정체성 대화가 그것이다.

각 대화 패턴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 뒤, 대화가 갈등으로 치달은 원인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20년간 대화/화술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25개국 언어로 다운로드되며 우주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20년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Difficult Conversations》의 10주년 개정증보판
★세계 최고의 협상 전문가 하버드협상프로젝트가 30년간 모은 갈등 해결의 원칙
★찡그리지 않고 어려운 대화를 풀어내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최고의 대화법

1980년대부터 세계 분쟁 사건을 해결해온 하버드대학교 산하 연구기관 ‘하버드협상프로젝트’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해 최고의 대화 기술을 뽑아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거의 모든 스트레스는 ‘싫은 소리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비롯된다.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말을 꺼낼 때, 또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해야 할 때, 서로 의견이 팽팽히 대립할 때 사람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어려운 대화를 스트레스 없이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의 갈등 상황도 매끄럽게 헤쳐나갈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협상 전문가들이 소속된 하버드협상프로젝트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갈등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간관계의 모든 갈등은 크게 세 가지 대화 패턴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보았다. 갈등 대화, 감정 대화, 정체성 대화가 그것이다. 이 책은 각 대화 패턴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 뒤, 대화가 갈등으로 치달은 원인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20년간 대화/화술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25개국 언어로 다운로드되며 우주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5개 언어로 번역 출판!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
★30년 하버드 연구팀의 연구 결과! 모든 대화의 최고 기본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없고, 오해가 없던 시기는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해 역사를 만든 이래 단언컨대 단 한순간도 없었을 것이다. 10년 전에도, 아마 1만 년 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석기 시대에도 누군가는 사냥을 마치고 돌아와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을 수 있다. “내가 이 사냥을 성공시키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내 몫의 고기가 이것밖에 안 돼? 이게 과연 공평하다고 할 수 있어?”
이 책은 하버드협상프로젝트(Harvard Negotiation Project)의 30년 성과를 바탕으로 대화의 단계별로 어떻게 이야기해야 감정싸움이나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핵심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1979년 설립된 하버드대학교 산하 기관인 하버드협상프로젝트는 대화, 협상, 문제 해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이들은 갈등 해결과 협상의 기본은 ‘대화’라고 규정하고, 대화를 어렵게 만드는 근본 원인과 이에 대한 해법은 무엇인지를 풍부한 실제 사례를 곁들여 상세히 담았다.
특히 이 책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지점은 모든 어려운 대화 상황을 단 세 가지 유형으로 정리한 것이다. 자신의 현재 갈등 상황이 어떠한 유형에 속하는 대화인지를 알면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대화를 갈등 없이 풀어나갈 수 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난감한 상황, 대화를 하면 할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 상대방의 말 때문에 상처받는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어려운 대화의 맞춤 가이드를 따라보자.

★극한 갈등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
★모든 지구인을 위한 최고의 대화 안내서!★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 주제가 무엇이든 모든 어려운 대화는 ‘갈등 대화, 감정 대화, 정체성 대화’ 중 하나에 해당된다. 1부에서는 어려운 대화의 대표 유형을 살펴본 뒤, 각 대화 유형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어려운 대화에는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이 수반된다. 누가 옳은지, 그 말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누구의 잘못인지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대화에는 반드시 감정이 얽혀 있다. 대화 곳곳에 숨어 있는 감정들은 비록 말로 직접 표현되지 않는다 해도 어떤 모습으로든 드러나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미묘하고 어려운 정체성 대화가 있다. 앞선 대화들이 상대방과 나의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대화였다면, 정체성 대화는 이 상황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기 자신과 주고받는 대화다.
2부에서는 1부의 설명을 바탕으로 어려운 대화 상황별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대화의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는 방법, 상대방을 대화에 집중시키는 방법, 또 갈등 없이 문제를 풀기 위한 대화의 기술과 주의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난 10년간 독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을 10가지 챕터로 나누어 답을 제시했다. 단순한 부록 성격의 형식적인 질의응답이 아니라 이 책이 출간된 이후 전 세계 독자들이 어떤 피드백을 주었는지를 상세히 짚어보는 장이다. “직장 상사가 정말 말이 안 통하는 또라이라면?”이라는 질문은 대화를 책으로 배우고 실제 적용할 때 생기는 질문을 보여준다. “다른 문화권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는 이 책이 언어와 문화가 서로 다른 25개국으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갈등 해결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실감하게 한다.
이 책에서는 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상대방의 심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을 강조한다. 대화의 최종 목적은 승패를 가르거나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이해를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대화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말보다는 명령, 요구, 불만과 같은 부정적 감정 표현을 위한 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러한 대화는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화이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대화가 아니다. 이 책은 자기주장만을 고집하며 갈등과 상처를 주는 대화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경청하며 상대방이 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가르쳐줌으로써 어려운 대화를 ‘배우는 대화’로 나아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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