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김모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매력 (마음을 훔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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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6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지극히 평범했던 한 승무원이 1만 5천 시간 동안 1천2백만 킬로미터를 비행하며 깨달은 매력의 비밀을 풀어 놓는다. 전문대학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단 두 글자로 정의한다. 바로 ‘매력’이다. 매력의 힘을 깨닫지 못했다면 현재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6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통해 자신이 매력을 발견하고 가꿔 나간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책에는 매력이 싹을 틔우고 줄기를 올려 꽃을 피우는 과정이 저자의 경험을 통해 그려진다. 1장 ‘매력의 발견’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찾아 삶의 목표를 세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2장 ‘매력의 향기’는 관계(關契) 속에서 발견한 매력의 향기가 펼쳐진다. 3장 ‘매력의 발산’에서는 매력을 가꿔서 꼭 필요한 상황에서 발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4장 ‘매력의 확산’은 매력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며 더욱 성장시키고 결실을 맺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꼭 찾아야 할 ‘나만의 빛’이 ‘매력’이라고 말한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매력의 근본은 진심이 된다. 유명인의 이미지를 따라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뒷모습을 쫓는 사람은 흉내 내기에 열중하다가 자신의 진심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발견하고 가꿔서 맺은 결실, 세상에 통하는 하나뿐인 나의 진심이 바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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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을 움켜쥐고 놓지 않아야 손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듬고 포장해 비싼 값으로 팔 때 이익을 얻습니다. 사사로움이 흐름을 탈수록 더 많은 부와 명예가 따릅니다. 그렇다면 노자가 말한 '사심을 버려야 이룰 수 있는 성공'은 부와 명예가 아닌게 분명합니다.
사심을 버리면 부와 명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고 높은 자리에 오른다고 하더라도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다면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기쁜 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슬픔을 나눠질 사람은 사심을 내세우지 안항야 찾아오는 법입니다. (p.98)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만약 이 책을 조금 더 젊을 때 읽었더라면, 이만큼 마음에 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흔, 어느새 삶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자꾸만 덜어내려 노력하며 살고 있기에, 이 책의 구절구절이 마음에 닿는 부분이 많았다.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는 도덕경을 바탕으로 작가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정리한 책으로, 삶의 인위적인 영역을 접어둘 때, 사람이 얼마나 단백해지고 단단해질 수 있는지를 직접 느끼게 하는 책이다. 나 역시 마흔의 문을 열 때 도덕경을 읽었던터라, 작가의 말들이 더욱 마음에 깊이 닿기도 했다. 특히 마음의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고 그 거울을 고요한 상태로 유지하라는 말은 내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주었다.

개인적으로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는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사람들도 쉬이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각 장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고 무척이나 쉬운 문장으로 연결되기 때문. 더욱이 그 내용이 우리 삶에서 비슷하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혹 도덕경의 내용이 궁금했지만 읽어낼 자신이 없는 분들도,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를 통해 도덕경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살짝 맛볼 수 있어 좋을 듯 하다.

가장 생각할거리가 많았던 장은 4장, 나를 다스리는 힘이었다. 그나마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생각이 들 때가 바로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을 때 이다. 스스로를 책망한다는 말이 아니다. 타인을 원망하고 미워할 이유를 찾기보다는, 조금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한 나를 반성해보려 노력하는 것. 그것이 그나마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위안이다. 그런데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의 4장에서는 그런 마음에 다양한 영양제를 주는 기분이었다. 내 경쟁의 상대는 나여야 한다는 것도, 작은 일도 결국에는 큰일이라는 말도 무척이나 마음에 닿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준 문장은 “일상은 약한 것으로 채워야 단단해진다”라는 말이었다. 오늘이 단단하지 않으면 결코 단단한 내일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평소 오늘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생각해왔기에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의 문장들이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빨간머리앤의 문장을 들어 “자잘한 기쁨의 연속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문장에서 깊이 공감했다.

노자는 삶을 무겁게 만드는 세가지가 지나침과 사치, 교만이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가 이 세가지 모두를 멀리하며 살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차근차근은 멀어질 수 있지 않나. 작가 역시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먼 곳을 바라보지도 말라고 말하듯, 우리는 차근차근 지나침과 멀어질 수 있고, 조금 더 검소하고자 노력할 수도 있고,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으려 고개를 숙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마음에 무엇인가를 허겁지겁 채우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이길환 지음
필름(Feelm)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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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했던 한 승무원이 1만 5천 시간 동안 1천2백만 킬로미터를 비행하며 깨달은 매력의 비밀을 풀어 놓는다. 전문대학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단 두 글자로 정의한다. 바로 ‘매력’이다. 매력의 힘을 깨닫지 못했다면 현재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6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통해 자신이 매력을 발견하고 가꿔 나간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책에는 매력이 싹을 틔우고 줄기를 올려 꽃을 피우는 과정이 저자의 경험을 통해 그려진다. 1장 ‘매력의 발견’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찾아 삶의 목표를 세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2장 ‘매력의 향기’는 관계(關契) 속에서 발견한 매력의 향기가 펼쳐진다. 3장 ‘매력의 발산’에서는 매력을 가꿔서 꼭 필요한 상황에서 발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4장 ‘매력의 확산’은 매력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며 더욱 성장시키고 결실을 맺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꼭 찾아야 할 ‘나만의 빛’이 ‘매력’이라고 말한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매력의 근본은 진심이 된다. 유명인의 이미지를 따라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뒷모습을 쫓는 사람은 흉내 내기에 열중하다가 자신의 진심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발견하고 가꿔서 맺은 결실, 세상에 통하는 하나뿐인 나의 진심이 바로 매력이다.

출판사 책 소개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
언제 어디서나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최고의 무기 ‘매력’
내 생애 꼭 찾아야 할 ‘빛’이자 꽃피워야 할 단 하나의 ‘결실’

‘매력’ 찾아 지구 300바퀴

지극히 평범했던 한 승무원이 1만 5천 시간 동안 1천2백만 킬로미터를 비행하며 깨달은 매력의 비밀을 풀어 놓는다. 저자는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6년간 전공하던 첼로 공부를 접고 항공경영과로 진학해 승무원이 되었지만, 꿈과 현실의 괴리에 빠져 업(業)에 대한 정체성을 잃고 방황했다. 하지만 모 방송국의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다가 최종 면접에서 자진 탈락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승무원의 매력을 깨달았다. 자신이 가장 빛나는 곳이 자신이 있을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삶은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30대 초반이라는 매우 이른 나이에 객실 사무장이 되고, CEO와 유명 인사들이 주로 탑승하는 VVIP 전용기의 최연소 사무장으로 발탁 되었으며, 신입 승무원 입사 교육 강사를 역임 하였다. 한발 더 나아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여 인하대학교에서 서비스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3년에는 부천대학교에 신설된 항공서비스과 전임교수가 되었다.
전문대학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단 두 글자로 정의한다. 바로 ‘매력’이다. 매력의 힘을 깨닫지 못했다면 현재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6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통해 자신이 매력을 발견하고 가꿔 나간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따르게 하는 이끌림, 매력
승무원은 한정된 공간에서 수백 명의 인원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는 다양한 국적, 나이, 성별의 사람들이 한데 뒤섞여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의사전달을 하는 것만으로는 소통의 한계가 있다. 저자는 매력을 발견함으로써 생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매력은 이성과 논리가 아닌 감성과 본능으로 소통하는 기술이다. 그래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메시지의 잔향이 오래간다. 머리를 거치지 않고 가슴으로 메시지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매력 자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스펙과 커리어를 뛰어넘는 ‘신의 한 수’로 매력을 꼽는 이유다. 매력은 일방적인 설득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끌림을 만든다.
그리고 업에 있어 역할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만든다. 저자는 매력 탐구자가 된 이후로 원더우먼이 된다. 일류 셰프에게는 기내식을 조합해 만든 특별메뉴를 선보이고, 부상당한 승객에게는 간호사가 되고, 가방 끈이 떨어져 고생하는 CEO에게는 수선공이 되어 주었다. 팀장이 되고 나서는 ‘해결사’가 되었다. 팀원들의 실수까지 해결하는 정신적인 지주로서 리더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했다. 저자의 자신감의 기저에 매력이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가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삶의 결실, 매력
이 책에는 매력이 싹을 틔우고 줄기를 올려 꽃을 피우는 과정이 저자의 경험을 통해 그려진다. 1장 ‘매력의 발견’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찾아 삶의 목표를 세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2장 ‘매력의 향기’는 관계(關契) 속에서 발견한 매력의 향기가 펼쳐진다. 3장 ‘매력의 발산’에서는 매력을 가꿔서 꼭 필요한 상황에서 발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4장 ‘매력의 확산’은 매력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며 더욱 성장시키고 결실을 맺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꼭 찾아야 할 ‘나만의 빛’이 ‘매력’이라고 말한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매력의 근본은 진심이 된다. 유명인의 이미지를 따라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뒷모습을 쫓는 사람은 흉내 내기에 열중하다가 자신의 진심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발견하고 가꿔서 맺은 결실, 세상에 통하는 하나뿐인 나의 진심이 바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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