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바리데기
황석영 지음
창비
 펴냄
11,000 원
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이럴 때 추천!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따뜻
#샤머니즘
#신화
#위로
302쪽 | 2007-07-13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황석영의 새 소설 <바리데기>가 출간됐다. 소설가 공지영은 이 작품을 읽고 "절망 이길 힘을 보았다. 소설이 언제 끝나는지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타국에서 우리 말과 신화를 가지고 분투한 작가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찬사를 보냈다.<BR> <BR> 부단한 형식적 탐구와 폭넓은 현실의식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소설가 황석영. 그가 <심청>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 <바리데기>는 이전에 볼 수 없던 서사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탈북소녀 '바리'의 여정은, 동아시아와 대양을 넘어 서구 런던에까지 들어가 한반도와 전 세계에 닥쳐 있는 절망과 폭력, 전쟁과 테러의 모습을 담아낸다.<BR> <BR> '바리데기' 설화에서 차용한 인물인 주인공 바리는, 북한 청진에서 지방 관료의 일곱 딸 중 막내로 태어난다. 아들을 간절히 원했던 부모에 의해 숲속에 버려지지만, 풍산개 '흰둥이'가 그녀를 다시 집으로 데려다준다. 이후 심하게 앓고 난 뒤부터 바리는 영혼, 귀신, 짐승, 벙어리 등과도 소통하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BR> <BR>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영혼들과 소통과 절망과 상처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바리의 여정은, 21세기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생생하게 드러내 보인다. 단숨에 읽히는 박진감 있는 문장과 숨가쁘게 진행되는 사건과 장면 전환, 자연스러운 환상 세계의 묘사, 가슴을 찌르는 주제가 묵직한 여운을 준다.
더보기
저자 정보
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1964년 한일회담 반대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일용직 노동자를 따라 전국의 공사판을 떠돈다. 오징어잡이배, 빵공장 등에서 일하며 떠돌다가 승려가 되기 위해 입산, 행자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해병대에 입대,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이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단편소설 「탑塔」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방북하여 귀국하지 못하고 베를린예술원 초청 작가로 독일에 체류했고, 1993년 귀국 후 방북 사건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가 1998년 사면 석방되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장편소설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장편소설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등이 있다. 또한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빼어난 단편 101편을 직접 가려 뽑고 해설을 붙인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전10권)과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의 행로를 되돌아본 자전 『수인』(전2권)을 펴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등 세계 각지에서 『오래된 정원』 『객지』 『손님』 『무기의 그늘』 『한씨연대기』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낯익은 세상』 등이 번역 출간되었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와 스웨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더보기
남긴 글 7
박동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군대에서 읽은 열세번째 책
더보기
김효선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바리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그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전쟁과 가난과 죽음과 살아가는 것. 타락하는 인간과 죽어가는 인간. 흩어지는 가족들과 끊이지않는 전쟁.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일어나는 전쟁과 그로인해 이유도 모른채 죽어가는 사람들. 무엇을 위해 전쟁하고 싸우는가. 무엇을 위해 죽이고 죽는가. 안타깝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
더보기
박민성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제가 느낀바로는 교훈적인 내용보다는 잔잔하게 시간을 보낼때 읽기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