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 징비록

이동철 지음 | 주니어김영사 펴냄

유성룡 징비록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12.26

페이지

251쪽

상세 정보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의 스무 번 째 책. 임진왜란, 아프지만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의 교훈을 담은 '징비록'을 만화로 구성했다. 임진왜란을 가장 처절하게 겪은 사람으로서 잘못을 반성하고 훗날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환란을 경계하고자 쓰인 이 책은, 매우 뛰어난 문체로 뛰어난 쓰여진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자세한 상황과 무기 및 방어체계까지 기술해서 당대에 극비로 취급돼 국외반출이 금지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는 국보132호로 지정돼 있다. 또한, 유성룡은 임진왜란 이후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집필한 책이었던 만큼 <징비록>은 매우 솔직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이 장점인 책이다.

따라서, 바로 그 때문에 국보가 아니더라도 임진왜란 연구의 가장 귀중한 사료인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만화 20 유성룡 징비록'은 자세한 고증을 더해 당시 전쟁무기 및 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권말 부록에는 임진왜란과 관련해 일본 전국시대, 거북선 집중탐구 등 심화학습을 더하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우연한여행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우연한여행자

@qnug3qt7rvec

(2015-71) 12월

유성룡 징비록

이동철 지음
주니어김영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2월 30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의 스무 번 째 책. 임진왜란, 아프지만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의 교훈을 담은 '징비록'을 만화로 구성했다. 임진왜란을 가장 처절하게 겪은 사람으로서 잘못을 반성하고 훗날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환란을 경계하고자 쓰인 이 책은, 매우 뛰어난 문체로 뛰어난 쓰여진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자세한 상황과 무기 및 방어체계까지 기술해서 당대에 극비로 취급돼 국외반출이 금지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는 국보132호로 지정돼 있다. 또한, 유성룡은 임진왜란 이후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집필한 책이었던 만큼 <징비록>은 매우 솔직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이 장점인 책이다.

따라서, 바로 그 때문에 국보가 아니더라도 임진왜란 연구의 가장 귀중한 사료인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만화 20 유성룡 징비록'은 자세한 고증을 더해 당시 전쟁무기 및 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권말 부록에는 임진왜란과 관련해 일본 전국시대, 거북선 집중탐구 등 심화학습을 더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임진왜란, 그 아프지만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의 교훈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임진왜란의 명재상 유성룡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그가 쓴 《징비록》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차라리 ‘임진록’이었으면 더 쉽게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지만 서애 유성룡이 책 제목을 《징비록》으로 한 이유를 안다면 보다 숙연해질 것이다. ‘징비(懲毖)’란 《소학》‘여기징이비후환(予其懲而毖後患)’에서 따온 말로 ‘미리 준비하여 후환을 대비한다.’는 의미이다. 임진왜란을 가장 처절하게 겪은 사람으로서 잘못을 반성하고 훗날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환란을 경계하고자 한 것이다.
저자인 유성룡은 당대의 유학자이자 문장가였던 만큼 《징비록》은 매우 뛰어난 문체로 쓰여져 있는데 자세한 상황과 무기 및 방어체계까지 기술해서 당대에 극비로 취급돼 국외반출이 금지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는 국보132호로 지정돼 있다.
《징비록》은 1, 2권과 잡록으로 구성돼 있다. 1권에서는 먼저 전쟁 전의 일본과의 외교 관계 및 당시 조선의 정치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쟁의 발단과 전쟁 초반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즉, 임진왜란 초반 조선이 왜적에게 밀리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왜적이 서울을 점령하고 임금은 피란길에 오르게 되고 전투에서 계속해서 지고 있다가 명나라의 구원을 받게 되는 과정이 이어진다. 또한 비록 평양을 왜적에게 빼앗겼지만, 이순신이 바다에서 왜적을 물리치게 된 이야기와 경주를 되찾은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2권은 평양성을 되찾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폐허가 된 서울을 되찾은 이야기, 강화를 맺으려했던 명나라의 상황, 강화협상 결렬로 인한 정유재란의 이야기와 함께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특별한 순서나 형식이 없이 자유롭게 쓰여진 잡록에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여러 가지 조짐과 병법과 무기에 관련한 사항, 여러 인물들에 대한 평가 등이 실려 있다.
유성룡은 임진왜란 이후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집필한 책이었던 만큼 《징비록》은 매우 솔직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징비록》은 바로 그 때문에 국보가 아니더라도 임진왜란 연구의 가장 귀중한 사료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만화 20 유성룡 징비록》은 자세한 고증을 더해 당시 전쟁무기 및 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권말 부록에는 임진왜란과 관련해 일본 전국시대, 거북선 집중탐구 등 심화학습이 더해져 있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에 이어 《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에 이어 이번에 《20 유성룡 징비록》이 출간됐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