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지|노란상상





답답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답답할 때일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2017년 와우북 X 그라폴리오 그림책 챌린지 수상작. 시작 봄, 한창 여름, 수고로운 가을, 쉬어 가는 겨울, 다시 봄으로 이루어진 <농부의 어떤 날>에는 농부 가족이 농사를 지으며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이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농부 가족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자연에서 만나는 풍경들이 소곤소곤 말을 걸어온다. 기껏 따 놓고 냉장고에만 방치해 두었던 파프리카가 소동을 벌이자 엄마가 치즈 이불을 가져와 덮어 주는 사연, 계절이 바뀌어도 도무지 익지 않는 사과 때문에 온 가족이 골치를 썩이다가 아빠의 달콤한 한 마디로 문제가 해결되는 사연, 작은 몸집 때문에 큰 토마토들에게 괴롭힘당하던 방울토마토가 사슴과 친구가 되어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게 된다는 사연까지. 무엇 하나 웃지 않고 넘길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작가는 ‘오늘 하루 잘 살았다.’라는 기분을 느낄 수 없는 날들이 있었다고 한다. 누구나 뭐 하나 잡히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있듯이. 그러다가 여행을 통해 잘 먹고, 종일 걸어 다닌 어느 날 저녁에야 자신이 온전한 하루를, 편안한 마음을 가졌음을 느꼈다고 한다.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하고,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머리만 쓰며 살아가는 데 급급한 우리에게도 필요한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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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농부의 어떤 날』은 민승지가 쓴 그림책으로, 농부의 일상과 자연과의 교감을 따뜻하고 시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이 책은 농부의 하루를 계절의 흐름과 삶의 순환 속에서 보여주며, 단순한 노동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깊은 연결을 탐구한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삶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로, 민승지의 부드러운 글과 섬세한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룬다. 🌾🌞
책은 농부의 하루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 순서로 따라간다. 첫 장은 새벽, 농부가 잠에서 깨어나 논밭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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