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어떤 날

민승지 지음 | 노란상상 펴냄

농부의 어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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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8.24

페이지

184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그림책 #농부 #여유 #힐링

상세 정보

하루하루가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갈 때
느리지만 여유로운 농부의 어떤 날

2017년 와우북 X 그라폴리오 그림책 챌린지 수상작. 시작 봄, 한창 여름, 수고로운 가을, 쉬어 가는 겨울, 다시 봄으로 이루어진 <농부의 어떤 날>에는 농부 가족이 농사를 지으며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이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농부 가족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자연에서 만나는 풍경들이 소곤소곤 말을 걸어온다. 

기껏 따 놓고 냉장고에만 방치해 두었던 파프리카가 소동을 벌이자 엄마가 치즈 이불을 가져와 덮어 주는 사연, 계절이 바뀌어도 도무지 익지 않는 사과 때문에 온 가족이 골치를 썩이다가 아빠의 달콤한 한 마디로 문제가 해결되는 사연, 작은 몸집 때문에 큰 토마토들에게 괴롭힘당하던 방울토마토가 사슴과 친구가 되어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게 된다는 사연까지. 무엇 하나 웃지 않고 넘길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작가는 ‘오늘 하루 잘 살았다.’라는 기분을 느낄 수 없는 날들이 있었다고 한다. 누구나 뭐 하나 잡히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있듯이. 그러다가 여행을 통해 잘 먹고, 종일 걸어 다닌 어느 날 저녁에야 자신이 온전한 하루를, 편안한 마음을 가졌음을 느꼈다고 한다.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하고,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머리만 쓰며 살아가는 데 급급한 우리에게도 필요한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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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꾸독꾸독님의 프로필 이미지

꾸독꾸독

@wsxpjpg6ximc

글씨가 거의 없이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잔잔한 그림책.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크게 기억 남는 부분은 없다.

농부의 어떤 날

민승지 지음
노란상상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9월 28일
0
시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시린

@sh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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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잔잔한
어른을 위로하는 그림책.
작가의 귀여운 감성과 통통 튀는 재치가
책에서 한가득 묻어난다.

실제로 작가가 농촌 생활을 하면서
그 보람과 행복을 그려낸 것일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어 나갔다.
그렇게 만든 책이라면 왠지 더 행복해질 듯 :)

표지도 제목도 그림체도 색감도
모두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농부의 어떤 날

민승지 지음
노란상상 펴냄

2019년 1월 2일
0
짱그래님의 프로필 이미지

짱그래

@ouzcfxb2wqk6

“하루하루가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갈 때 느리지만 여유로운 농부의 어떤 날”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책이였습니다. 최근에 시골의 삶을 꿈꾸며 귀촌을 계획하고 있을 때 찾게된 책이라서 보자마자 구매하게 되었는데.. 역시 제가 기대하던 책은 아니였어요 ㅜㅜㅜ 약간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생각하면서 구매한 책이였는데... 너무 그림책이였어요..
책 읽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력추천하는 책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어요 ㅜㅜㅜ 책에 있는 총 글의 양이 다른 책에 비하면 거의 2장분량??... 유아용 책 스러웠어요...
그래도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들고 그림을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잔잔해지더라구요!!
저자는 한국인인데 책 느낌은 약간 외국스럽더라구요. 책 소개 내용이 있는지 확인을 못해서 잘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시골생활의 느낌은 아니였어요..ㅜㅜ

농부의 어떤 날

민승지 지음
노란상상 펴냄

2018년 11월 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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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17년 와우북 X 그라폴리오 그림책 챌린지 수상작. 시작 봄, 한창 여름, 수고로운 가을, 쉬어 가는 겨울, 다시 봄으로 이루어진 <농부의 어떤 날>에는 농부 가족이 농사를 지으며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이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농부 가족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자연에서 만나는 풍경들이 소곤소곤 말을 걸어온다. 

기껏 따 놓고 냉장고에만 방치해 두었던 파프리카가 소동을 벌이자 엄마가 치즈 이불을 가져와 덮어 주는 사연, 계절이 바뀌어도 도무지 익지 않는 사과 때문에 온 가족이 골치를 썩이다가 아빠의 달콤한 한 마디로 문제가 해결되는 사연, 작은 몸집 때문에 큰 토마토들에게 괴롭힘당하던 방울토마토가 사슴과 친구가 되어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게 된다는 사연까지. 무엇 하나 웃지 않고 넘길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작가는 ‘오늘 하루 잘 살았다.’라는 기분을 느낄 수 없는 날들이 있었다고 한다. 누구나 뭐 하나 잡히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있듯이. 그러다가 여행을 통해 잘 먹고, 종일 걸어 다닌 어느 날 저녁에야 자신이 온전한 하루를, 편안한 마음을 가졌음을 느꼈다고 한다.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하고,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머리만 쓰며 살아가는 데 급급한 우리에게도 필요한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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