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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9.20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같은 시간, 다른 일상을 보낸 두 남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과 함께 일상을 사는 남자 최갑수는 여행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다. 여행 속에서 일상을 발견하고 일상의 순간들을 시인처럼 읊조린다. 일상을 낯설게 여행하는 여자 장연정은 촘촘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나의 하루'를 오롯이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은 특별한 1년을 살아보기로 했다.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기억해두고 싶었던 찰나와 생각들, 우리 주변에 공기처럼 숨 쉬고 있는 익숙한 사물들을 다시금 바라본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차곡차곡 기록해나갔다. 순간을 기억하는 동안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흘러갔고 두 작가의 1년은 조금 더 따뜻해졌다. 그리고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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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랑
@vvihaxziqpdx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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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yubinrugn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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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밍
@9oka7olyohfe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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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같은 시간, 다른 일상을 보낸 두 남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과 함께 일상을 사는 남자 최갑수는 여행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다. 여행 속에서 일상을 발견하고 일상의 순간들을 시인처럼 읊조린다. 일상을 낯설게 여행하는 여자 장연정은 촘촘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나의 하루'를 오롯이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은 특별한 1년을 살아보기로 했다.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기억해두고 싶었던 찰나와 생각들, 우리 주변에 공기처럼 숨 쉬고 있는 익숙한 사물들을 다시금 바라본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차곡차곡 기록해나갔다. 순간을 기억하는 동안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흘러갔고 두 작가의 1년은 조금 더 따뜻해졌다. 그리고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출판사 책 소개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최갑수, 『소울 트립』 장연정
같은 시간, 다른 일상의 두 남녀가 보낸 1년을 바라보다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은 같은 시간, 다른 일상을 보낸 두 남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과 함께 일상을 사는 남자 최갑수는 여행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다. 여행 속에서 일상을 발견하고 일상의 순간들을 시인처럼 읊조린다. 일상을 낯설게 여행하는 여자 장연정은 촘촘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나의 하루’를 오롯이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은 특별한 1년을 살아보기로 했다.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기억해두고 싶었던 찰나와 생각들, 우리 주변에 공기처럼 숨 쉬고 있는 익숙한 사물들을 다시금 바라본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차곡차곡 기록해나갔다. 순간을 기억하는 동안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흘러갔고 두 작가의 1년은 조금 더 따뜻해졌다. 그리고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일상의 순간들도 이토록 다채롭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좋겠다. 미처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미 나에게도 있었던 삶의 소중한 순간들, 그냥 지나쳐버리기에는 아까운 찰나의 생각들…… 기억의 장면 장면을 소중히 보듬는 일이야말로 좋은 삶을 살기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순간’을 기록하는 일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애틋해질 기억들
‘나’를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된 시대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찰나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옮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가상의 공간에 그 순간을 기록한다. 한 컷의 사진 속에 그 사람의 하루가 담겨 있고,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짧은 몇 줄의 글에 그 사람의 기분과 마음이 담겨 있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타인의 일상을 엿본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정말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록하고 있는 걸까. 마음속에서 조용히 반짝이고 있는 진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는 걸까.
별 기대 없이 만들어본 음식이 너무나 맛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해지거나,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다가 인생의 한 문장을 얻게 될 때가 있다. 일상 속에 일어난 이런 일들을 사건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일상 속에는 우리가 무심코 스쳐지나간 ‘사건’들이 잠들어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꼭 기억해두고 싶었던 순간들의 느낌, 감각들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안타깝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나만의 순간’은 소멸되어 버리고 만다. 이 책은 일상 속 사건과 순간들을 제대로 담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건들을 자신만의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두 남녀의 1년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이 다른 두 사람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서로 다른 일상의 순간과 생각에 각자의 삶의 다채로움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하고, 평범한 나날들을 엿보며 나와 다르지 않은 삶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할 것이다.
여느 날과 다르지 않은 오늘,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마음은 어땠는지 기억하는지?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나’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애틋해질 순간들을 기억하고 사랑해주는 일.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은 삶에서 진짜 소중한 것들 놓치지 말고 살아가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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