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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시간’이라 말할 수 있는 3~7세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온갖 것들을 흡수한다. 연구에 따르면 뇌의 신경회로를 잇는 시냅스의 80%는 7세까지 생성된다고 한다. 즉, 학습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있어 3~7세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저자는 1만 2,000여 명의 아이들을 지도해온 일본 최고의 유아교육 마스터다. 그는 3~7세 아이들의 교육은 ‘아이가 얼마나 흥미를 가지느냐’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이 시기에 길러주는 학습력의 토대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또 3~7세는 두뇌의 발달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아이와 애착 관계를 다지면서 밀접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기로, 가장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근사한 유아교육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어려운 방법이 실려 있지 않다. 부모라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의 학습 토대 마련에 도움이 되는 교육법이 가득 담겨있다. 이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자녀의 학습 잠재력이 활짝 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