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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250년 만에 쓰는 사도세자의 묘지명)
이덕일 지음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펴냄
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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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쪽 | 2011-11-24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영조 38년 윤5월 21일, 여드레 동안 뒤주에 갇혀 있던 세자가 죽었다. 이후 그의 이름은 금기가 되었으며, 그 누구도 그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없었다. 부왕 영조는 아들을 죽음으로 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나경언의 고변서는 물론 그에 관한 대부분의 기록을 없앴다. 그렇게 사라져간 사도세자 진실의 빈자리를 세자빈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이 메웠다. <BR> <BR> <한중록>은 영조의 이상성격과 사도세자의 정신병의 충돌 결과가 비극의 원인이라 했다. 세자의 부인이 쓴 피맺힌 기록의 내용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그의 이야기는 진실이 되었다. 하지만 실록의 기록은 달랐다. <영조실록>에서는 사도세자가 <한중록>이 전하는 정신병자와는 거리가 먼, 성군의 자질을 지닌 인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들을 찾을 수 있다.<BR> <BR> 이에 저자는 너무나 다른 두 기록의 간극을 메우고자 사도세자와 관련된 현전하는 다양한 사료를 취합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각각의 기록 행간에 담긴 사도세자의 본모습과 그 죽음의 진실에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세밀히 분석되는 영.정조 대의 시대적 상황과 정치 지형은 조선 역사의 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된다.<BR> <BR> <사도세자의 고백>을 개정한 이 책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는 사료에 나타난 관련 기록들을 보충함으로써 '사도세자'에 대한 의견을 좀더 보강했으며, 그와 함께 이전 판의 몇 가지 표기 오류 등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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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_ 사도세자를 두 번 죽이는 사람들
프롤로그_ 노회한 정객, 혜경궁의 진실

1부 삼종의 혈맥
축복 속에 태어난 세자
부정父情
효종을 닮은 소년 천자
박문수의 예언

2부 눈물의 임금
장희빈과 경종, 모자의 한
이복형제의 비극, ‘경종 독살설’
영조의 두 가지 콤플렉스

3부 슬픈 서막
저승전의 한상궁
당습을 하지 말라
어린 왕자의 정치 체험
노론 세자빈

4부 임금과 대리 임금
무제의 반만큼만 짐을 섬겨라
대리청정의 숨은 뜻
임금보다 어려운 세자
당인들을 갈아 마시겠다
무슨 면목으로 황형을 뵙겠는가

5부 정적政敵
만약 다른 왕자가 있다면
나주 벽서 사건의 파문
부자의 갈림길
그때부터 게장은 먹지 않았소
세자의 꿈 북벌
또 하나의 정적, 외척

6부 사도세자의 반격
풍원군이 살아 있었다면
온궁의 행복
진현을 둘러싼 의문의 8개월
세자가 관서로 간 까닭은?
거 땅에 있었던 때를 잊지 말라

7부 비극
노론의 승부수, 나경언의 고변
차라리 미쳐 버려라
영조가 분노한 이유
운명의 그날, 세자가 부른 사람
아버님, 살려주옵소서
뒤주 속의 세자, 뒤주 밖의 궁궐

8부 미완의 꿈
세손을 끌어내려라
영조의 마지막 전교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그들의 마지막 반격
노론과의 결별, 남인과의 결합

에필로그 | 주요 연표 | 주요 인물
제2판 머리말 | 제1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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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객관적 사료와 논쟁적인 주제로 새로운 역사 해석의 선두에 서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 역사학자이다. 풍부하고 고증된 사료를 근거로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누가 왕을 죽였는가』 『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왕 독살 사건』1·2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 치열한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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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조혜원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사도세자를 보는 서로 다른 관점. 영조실록과 한중록의 대비. 정치적 견해 차이는 역사의 기록과 인물을 일생을 바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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