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이 너무 어려울 때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관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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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9.28
페이지
340쪽
상세 정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귄다는 건 곧 ‘서로에 대한 오해를 끝없이 해명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깊고 긴밀한 관계일수록 상대방의 오해는 더 아프게 마음을 찌른다. 더 큰 마음을 주면, 더 자주 설명하면, 더 많이 이해하려 노력하면 잘 지낼 수 있을 거란 믿음은 때로 칼이 되어 돌아온다. 아끼는 누군가의 행동과 말들 배면에 숨은 의도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순간순간 우리는 또 다른 오해를 품고, 해묵은 오해들이 극명하게 충돌할 때 자포자기 심정으로 서로를 비난하거나 등을 돌린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온전히 이해받은 경험이 있는가? 없다면 바꿔 묻겠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온전히 이해한 적이 있는가? 가까운 사람을 오해하지 않고 또 이해받으며 함께 행복한 관계를 그려나가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맨얼굴을 주시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당신이 꽁꽁 숨겨왔거나 외면했던 진짜 얼굴을 꺼내어 마주할 수 있게 돕는다. 그 얼굴을 만나는 순간, 이제껏 당신을 괴롭혀왔고 어쩌면 평생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당신 곁의 그 사람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남긴 글3
린린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저항형 유형의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런 마음이었구나, 이런 마음이겠구나 하고 간접적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내가 왜 이러는걸까?’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것들도 있었다! 오래도록 곁에 두고 참고하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
Idealist
#축소회피형 #반영 사람의 유형을 확대/축소, 저항/회피로 구분지어 설명하는데 뭔가 딱딱들어맞진 않는것 같다. 그런데 저자가 설명한 축소회피형의 생각, 감정이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다. (저자 자신이 축소회피형) 나랑 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왜 내주변엔 없을까ㅠ 다들 내맘같지 않으니 인간관계가 참 힘든것 같다. 이 책은 부부관계에서의 예시나 상황이 많고 그 외의 관계,상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다.
민트맘
저자는 인간의 성격유형을 크게 네가지로 나누었다. ‘기질’과’애착 성향’이라는 기준에서 각각 두부류로 나뉘고, 기질적으로 ‘확대하는 유형’인가,’축소하는 유형’인가, 애착성향으로 ‘회피하는 유형’인가,’저항하는 유형’인가로 분류하고, 여기에 “남”과”여”라는 성별의 특성을 결합하면 총 여덟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정리 하였다. 하지만 책을 다읽고, 나에대해 분석을 해보았지만 어떤 타입인지 갈피를 잡기는 애매모호 하였다. 그래도 궁극적으로 7년간 남편과의 상처치유방법에 대해 공부하며 쓴 책답게, 부부가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 “이 순간 즐거우면, 그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내 느낌이고, 그것이 내 삶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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