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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4.7.4
페이지
720쪽
상세 정보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일본 근대문학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가 고양이를 통해 전하는 메이지 시대의 인간상과 그들에 대한 신랄하고 유머 가득한 풍자 소설.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묘사와 행동들, 그리고 무엇이든 있어 보이고 싶은 결핍된 한심한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그 당시의 시대상을 사정없이 풍자하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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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
@jaehyunv8j0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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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근
@u4srhd38neua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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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일본 근대문학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가 고양이를 통해 전하는 메이지 시대의 인간상과 그들에 대한 신랄하고 유머 가득한 풍자 소설.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묘사와 행동들, 그리고 무엇이든 있어 보이고 싶은 결핍된 한심한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그 당시의 시대상을 사정없이 풍자하고 비판한다.
출판사 책 소개
나는 고양이다.
고양이 주제에 어떻게 그렇게 주인의 심중을 정밀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고
의문을 가지는 자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정도쯤은 고양이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이래 봬도 독심술을 터득하고 있다.
언제 터득했는가 하는 쓸데없는 것은 묻지 않아도 된다.
어쨌든 터득하고 있다.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그러나 고양이의 품위를 잃지 않는 아주 특별한 고양이!
나쓰메 소세키가 100년 전에 선물한,
세상 볼 줄 아는 고양이가 전하는 인간 세상의 이야기!!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일본 근대문학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가 고양이를 통해 전하는 메이지 시대의 인간상과 그들에 대한 신랄하고 유머 가득한 풍자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묘사와 행동들, 그리고 무엇이든 있어 보이고 싶은(돈, 지식, 지위, 존경 등 인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 결핍된 한심한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그 당시의 시대상을 사정없이 풍자하고 비판한다.
살기 위해 바르작바르작 찾아간 곳이 선생의 집이었고 선생의 고양이로 불리며 살게 된 나=고양이가 전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야기는 한량처럼 살면서도 지식인임을 자랑하는 무기력한 사람들, 전쟁의 참혹함을 외면하고 그날그날을 소일하며 서로를 조롱하고 서양 문화를 동경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100년 전의 이야기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지금 세상의 모습과 닮아 있다.
일본 근대 작가 중 수많은 나라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전하는 만담과 풍자와 해학이 살아 있는 세계는 그래서 100년이 지난 지금도 끊임없이 전 세계에서 독자와 만나고 있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고양이와 살고 있다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자신의 고양이를 떠올리게 될 것은 즐거운 덤이다.
나는 고양이다. 내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또한 알 수 없다.
로 시작하는 유머 가득한 매력적인 작품을 만나보는 유쾌한 시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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