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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차여서 시코쿠라니 (서른 살 오핸로 혼자 걷는 1,400km)
김지영 지음
책세상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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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2009-09-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길을 걸으며 성찰하고 자기에 대해 고민하는 일본의 산티아고 길, 시코쿠 순롓길을 소개한 책으로 4개월여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겸한 오핸로 순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화해하고, 자기의 꿈을 인정하는 과정을 적어 내려간 기록이다. <BR> <BR> 여행지에 대한 책에서는, 타인의 친절과 호의에 대한 묘사가 항상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시코쿠에서는 그것이 하나의 풍습, 혹은 전통으로 정착되어 있다. “당장 순례를 할 수 없는 나 대신 순례를 해달라”는 명분으로, 시코쿠 사람들은 순례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장바구니를 열어 먹을 것을 주기도 하고 주머니를 털어 돈을 주기도 한다. <BR> <BR> 시코쿠 사람들이 순례자에게 베푸는 이 같은 친절이 바로 ‘오셋다이(お接待. 대접)’다. 오셋다이를 받으며 길 위의 순례자들은 변모한다. 지은이는 길 위에서 받은 친절만큼, 길 밖의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말하는 순례자들의 변화를 보며, 오셋다이가 고통을 삼키며 힘들게 걷는 순례자에게 오핸로 순례가 주는 진정한 선물임을 깨닫는다.<BR> <BR> <embed src="http://www.bkworld.co.kr/ohenro.wmv"></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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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그날이 오다

제1장 발심의 아와 : 도쿠시마 현
제2장 수행의 토사 : 고치 현
제3장 보리의 이요 : 에히메 현
제4장 열반의 사누키 : 가가와 현

에필로그

부록 - 오핸로상을 위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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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지영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남부럽지 않게 대기업에 입사하여 잘 다니다가 꿈을 좇아 2년 만에 회사를 그만둔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며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좌절하고 일본으로 떠난다. 2007년 일본 지방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온 니나가와 스미무라 씨를 다룬 인디 다큐멘터리〈선거, 일본의 경우〉를 연출하였다. 그 인연으로 2008년 시코쿠의 오핸로 순례 여행을 다룬 다큐멘터리〈남자한테 채여서 시코쿠라니, 오핸로, 걷는 젠(禪)〉을 찍었다. 삶의 핍박을 견뎌낸 사람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엉뚱함을 주변에 전염시키는 그녀의 영화는 프랑스, 루마니아, 일본, 한국, 카타르, 쿠바 등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현재 교토에 거주하면서 다큐멘터리〈나가쿠 소나타〉(가제)를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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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해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오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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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9달 전
일본 시코쿠 여행 에세이 잔잔한 다큐영화촬영 기행문, 소소한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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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잼잼 나도 시코쿠 오헨로 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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