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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6.10
페이지
384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의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가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귀환했다. 이번에는 닮은 듯 전혀 닮지 않은 두 장르, '수수께끼'와 '마법'이 만났다. 하치오지를 배경으로 한 마법과 유머 미스터리가 배합된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리바리한 듯하지만 의외로 예리한 형사 소스케와 차가운 독설을 내뱉지만 사실은 마음 따뜻한 마법사 마리가 파트너를 이룬다.
수완가인지 단순한 변태인지 알 수 없는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와 39세의 독신 미인 여형사 아야노 츠바키 경위가 맡게 되는 사건 현장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확률로 쿨한 매력의 독설가 마법소녀 마리가 있었다. 도쿄 중심부에서 40km 떨어진 도시, 하치오지에서 벌어지는 계획적인 네 개의 살인사건. 일견 오합지졸로 보이는 이들이 과연 범죄로부터 하치오지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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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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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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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
@l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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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의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가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귀환했다. 이번에는 닮은 듯 전혀 닮지 않은 두 장르, '수수께끼'와 '마법'이 만났다. 하치오지를 배경으로 한 마법과 유머 미스터리가 배합된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리바리한 듯하지만 의외로 예리한 형사 소스케와 차가운 독설을 내뱉지만 사실은 마음 따뜻한 마법사 마리가 파트너를 이룬다.
수완가인지 단순한 변태인지 알 수 없는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와 39세의 독신 미인 여형사 아야노 츠바키 경위가 맡게 되는 사건 현장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확률로 쿨한 매력의 독설가 마법소녀 마리가 있었다. 도쿄 중심부에서 40km 떨어진 도시, 하치오지에서 벌어지는 계획적인 네 개의 살인사건. 일견 오합지졸로 보이는 이들이 과연 범죄로부터 하치오지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출판사 책 소개
히가시가와 도쿠야 대망의 새로운 시리즈 START
이번에는 수수께끼와 마법의 유머 미스터리다!
유머 본격 미스터리의 귀재, 히가시가와 도쿠야가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귀환했다.
이번에는 닮은 듯 전혀 닮지 않은 두 장르, ‘수수께끼’와 ‘마법’이 만났다! 그렇다고 ‘마법’이 이야기의 주된 테마는 아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마법으로 사건이 전부 해결!’되지는 않는 반전의 묘미가 있다. 사건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마법과 본격 미스터리의 트릭, 그리고 포복절도의 유머가 최고의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수완가인지 단순한 변태인지 알 수 없는 형사 오야마다 소스케와 39세의 독신 미인 여형사 아야노 츠바키 경위가 맡게 되는 사건 현장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확률로 쿨한 매력의 독설가 마법소녀 마리가 있었다.
도쿄 중심부에서 40km 떨어진 도시, 하치오지에서 벌어지는 계획적인 네 개의 살인사건.
일견 오합지졸로 보이는 이들이 과연 범죄로부터 하치오지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영화 같은 느낌의,
감각적인 스토리텔링
그의 대표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에 재벌 2세의 여형사 호쇼 레이코와 독설 집사 가게야마가 있고, ‘이카가와 시 시리즈’에 뻔뻔한 사립탐정 우카이와 눈치 없는 제자 류헤이 콤비가 있다면, 하치오지를 배경으로 한 마법과 유머 미스터리가 배합된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리바리한 듯하지만 의외로 예리한 형사 소스케와 차가운 독설을 내뱉지만 사실은 마음 따뜻한 마법사 마리가 파트너를 이룬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특징인 ‘생동감 있는 캐릭터’가 이번 작품에서 가장 절정을 이뤘다. 네 편의 단편 연작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몰입감 있고 세련되게 구성되었다.
촘촘히 짜여진 사건을 허를 찌르듯 절묘하게 해결하는 젊은 감각의 유머 미스터리
▶ 마법사와 거꾸로 된 방
하치오지 시 아카쓰키 초에 사는 영화감독 미나미 겐지로의 자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겐지로의 부인이자 과거 영화배우였던 미나미 사와코가 누군가가 내리친 꽃병에 맞아 사망한다. 기이한 것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그 방의 물건들이 대부분 거꾸로 뒤집어져 있는 것이다. 액자와 테이블, 심지어 29인치 대형 브라운관 TV까지 방 전체가 거꾸로 된 마법에 걸린 듯했다.
당시 그 집 안에 있던 사람은 죽은 사와코를 제외하면 미나미 겐지로와 그의 영화 스태프인 시마오 게이치와 다카하시 겐고. 그리고 사흘 전 이 집에 처음 온 가정부 ‘다치가와 료코’, 네 명이었다.
범인은 무슨 목적으로 방의 모든 물건을 뒤집어놓은 것일까. 이해할 수 없는 ‘거꾸로 된 방’의 수수께끼를 어리바리 형사 소스케와 독설 마법소녀 마리가 힘을 합쳐 해결한다.
▶ 마법사와 잃어버린 단추
‘헬시 라보’의 경영자이자 다이어트 연구가인 이즈미다 겐조. 그는 자신이 경영하는 ‘헬시 라보’가 위치한 하치오지의 빌딩이, 소유주이자 형님인 마키하라 고지에 의해 매각 위기에 처하자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의자에 고지를 묶어 목을 졸라 살해한 후, 고지의 집으로 옮겨놓는 작업까지 마친 겐조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정부이자, 마법사인 마리를 차로 치일 뻔한 일을 겪지만 그것이 자신의 가정부임은 깨닫지 못한다.
다음 날, 겐조는 고지의 집으로 가서 첫 번째 발견자인 척 고지의 살인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스케는 다시금 마리와 재회하게 된다.
일견 완전범죄인 듯 보이는 살인사건, 소스케는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을까?
▶ 마법사와 두 개의 서명
40대 중반의 흉내 내기의 달인인 연예인 마쓰우라 고이치는 자신이 소속된 연예 사무소 사장 야가와 데루히코를 독살하고 그의 죽음을 자살인 양 위장하기 위해 그의 필체를 흉내 내어 유서를 작성한다.
그것을 눈치챈 고이치의 약혼녀인 미하라 게이코는 자신의 가정부인 마리를 통해서 야가와 데루히코의 필체로 쓴 마쓰우라 고이치의 싸인을 손에 넣은 후, 고이치를 협박한다. 고이치는 데루히코 때처럼 게이코를 독살한 후, 다시 한 번, 게이코의 필체를 흉내 내 유서를 작성한다. 두 명의 자살자, 두 개의 유서. 쌍둥이처럼 너무 닮은 상황에 소스케는 의심을 눈초리를 마쓰우라 고이치에게 돌리지만 증거가 없다.
자살을 위장한 두 개의 살인사건. 소스케는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까?
▶ 마법사와 대타자의 알리바이
다마가와 홈즈의 베테랑 야구 선수 스가와라 다케히코는 우연히 만난 자신과 꼭 닮은 기자키 도시오를 이용해 자신이 신주쿠 구의 요쓰야의 세컨드 하우스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든 후, 같은 시각 하치오지에 있는 공원에서 은퇴한 야구선수이자 여동생의 전 남자친구인 무라세 슈이치를 죽인다. 경찰의 의심은 당연한 듯이 스가와라에게 향하게 되지만, 스가와라에게는 같은 시각 요쓰야에 있었다는 너무나도 완벽한 알리바이가 존재했다.
지나치게 완벽하다는 것에 의심을 품는 소스케는 마리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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