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 사이언스북스 펴냄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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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0.5.19

페이지

229쪽

#과학 #물리학 #천재

상세 정보

천재를 만나고 싶거나 되고 싶은 이들에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

리처드 파인만은 물리학 전반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20세기의 대표적인 과학자이다. 또한 저명한 교수이자 소문난 익살꾼으로, 물리학계에서 가장 색깔 있는 인물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만은 그 독특한 개성과 다양한 취미를 가진 기인으로 수수께끼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고 매사에 장난기로 가득차 있었으며 겉치레와 위선을 불같이 싫어했다.

이것은 그가 물리학을 하는 데 아주 유리한 조건이기도 했는데, 다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자유로운 발상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원에 있었던 20대 초반에 이미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 앞에서 세미나를 할 정도의 일류급 과학자로 떠올랐다.

그리고 초기 양자역학이 20년 가까이 부정확한 해(解)나 근사치만을 산출하고 있을 때, 이를 새로이 정식화하여 놀라운 정확도를 얻게 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그는 상호 작용하는 입자계의 형태를 기술하는 데 필요한 복잡한 수학적 표현을 도식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도형을 고안했는데, 이것이 유명한 '파인만 다이어그램'이다.

이 책은 파인만의 모든 명성과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솔직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모두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시기순으로 총 5부에 걸쳐 파인만의 전생애에 걸친 모험과 사상이 펼쳐진다.

그는 웃음이 넘치는 모험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는데, 이 책에는 그가 일생을 살면서 펼쳤던 온갖 무용담이 담겨 있다. 그는 원자폭탄의 모든 비밀들이 깊숙이 보관되어 있는 금고를 털기도 했고, 전혀 뜻밖의 제안을 받아 발레 공연에서 드럼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안마소에 걸어 둘 나부상을 그려준 화가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어쩌면 황당해보이기까지 한 과학자의 많은 변신들이 등장한다. 높은 지성과 끊임없는 호기심, 그리고 놀라운 대담성이 한데 어우러진 파인만의 에피소드는 삶의 재치와 진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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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hwangsunae

파인만의 괴짜 매력에 빠져보자!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2021년 5월 16일
0
이대일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대일

@yidaeil

유쾌한 물리학자의 재미있는 인생사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1월 19일
0
현님의 프로필 이미지

@7b9vf9gzakcj

리처드 파인만의 삶을 딱딱하지 않은 에피소드로 엿볼 수 있고, 훨씬 날 것의 사고를 읽어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천재는 어떻게 사고하는지 조금은 느끼면서 왜 내가 천재가 아닌가를 확 알아챌 수 있다. 일화 중 몇몇은 전문지식이라 무슨 용어인지도 모르는 것도 있으나, 그의 유쾌함과 박식함, 천진함, 찌질함, 멋짐, 자유분방함, 고집스러움 등을 알기에 방해되지 않는다.
다양한 방면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그이지만, 학문의 심오함 경계에 있는 턱에서 막힐 때 돌아서는데 물리학에서만큼은 오히려 공격적으로 뛰어넘고자 한다. 무언가에 미치려면, 전문적이려면 그 정도의 열정은 있어야 하겠네 싶었다. 2편 역시 그러하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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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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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리처드 파인만은 물리학 전반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20세기의 대표적인 과학자이다. 또한 저명한 교수이자 소문난 익살꾼으로, 물리학계에서 가장 색깔 있는 인물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만은 그 독특한 개성과 다양한 취미를 가진 기인으로 수수께끼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고 매사에 장난기로 가득차 있었으며 겉치레와 위선을 불같이 싫어했다.

이것은 그가 물리학을 하는 데 아주 유리한 조건이기도 했는데, 다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자유로운 발상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원에 있었던 20대 초반에 이미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 앞에서 세미나를 할 정도의 일류급 과학자로 떠올랐다.

그리고 초기 양자역학이 20년 가까이 부정확한 해(解)나 근사치만을 산출하고 있을 때, 이를 새로이 정식화하여 놀라운 정확도를 얻게 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그는 상호 작용하는 입자계의 형태를 기술하는 데 필요한 복잡한 수학적 표현을 도식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도형을 고안했는데, 이것이 유명한 '파인만 다이어그램'이다.

이 책은 파인만의 모든 명성과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솔직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모두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시기순으로 총 5부에 걸쳐 파인만의 전생애에 걸친 모험과 사상이 펼쳐진다.

그는 웃음이 넘치는 모험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는데, 이 책에는 그가 일생을 살면서 펼쳤던 온갖 무용담이 담겨 있다. 그는 원자폭탄의 모든 비밀들이 깊숙이 보관되어 있는 금고를 털기도 했고, 전혀 뜻밖의 제안을 받아 발레 공연에서 드럼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안마소에 걸어 둘 나부상을 그려준 화가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어쩌면 황당해보이기까지 한 과학자의 많은 변신들이 등장한다. 높은 지성과 끊임없는 호기심, 그리고 놀라운 대담성이 한데 어우러진 파인만의 에피소드는 삶의 재치와 진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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