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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2.15
페이지
344쪽
상세 정보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히트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세 번째 이야기. 이번 책에서는 전작보다 더 다양한 소재와 인물이 등장하고, 추리의 깊이도 깊어져 잘 빚은 코믹 미스터리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호쇼와 가게야마의 달달한 장면도 기대할 수 있다.
아가씨의 자존심은 세지고, 가게야마의 독설은 그칠 줄 모른다. 이제 '짬밥'이 좀 늘었다고 형사로서의 긍지가 높아진 호쇼 형사, 가능한 한 까칠한 집사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데…. 우리의 호쇼 형사는 과연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번 수사는 순조로워. 당신의 힘을 빌릴 필요는 없어"라고 콧대를 세우며 으름장을 놓다가도, 가게야마의 날카로운 지적 앞에 한없이 무너지고 마는 호쇼 형사. '역시 이번 사건도 이 남자의 추리에 의지할 수밖에 없나'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가게야마의 명민한 추리 덕에 명쾌한 해답을 얻고 급기야 "역시 가게야마, 나의 집사!"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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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봉
@mjjs3vt4mjwp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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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Baek
@65u6fuoka1cu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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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히트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세 번째 이야기. 이번 책에서는 전작보다 더 다양한 소재와 인물이 등장하고, 추리의 깊이도 깊어져 잘 빚은 코믹 미스터리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호쇼와 가게야마의 달달한 장면도 기대할 수 있다.
아가씨의 자존심은 세지고, 가게야마의 독설은 그칠 줄 모른다. 이제 '짬밥'이 좀 늘었다고 형사로서의 긍지가 높아진 호쇼 형사, 가능한 한 까칠한 집사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데…. 우리의 호쇼 형사는 과연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번 수사는 순조로워. 당신의 힘을 빌릴 필요는 없어"라고 콧대를 세우며 으름장을 놓다가도, 가게야마의 날카로운 지적 앞에 한없이 무너지고 마는 호쇼 형사. '역시 이번 사건도 이 남자의 추리에 의지할 수밖에 없나'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가게야마의 명민한 추리 덕에 명쾌한 해답을 얻고 급기야 "역시 가게야마, 나의 집사!"를 외친다.
출판사 책 소개
재벌 2세 여형사와 까칠한 독설 집사의 유쾌한 추리극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제3권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히트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세 번째 이야기다. 이번 책에서는 전작보다 더 다양한 소재와 인물이 등장하고, 추리의 깊이도 깊어져 잘 빚은 코믹 미스터리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호쇼와 가게야마의 달달한 장면도 기대할 수 있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를 사랑해왔던 독자들에게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2011년 후지 TV에서 방영된 소설 원작의 드라마 역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시리즈 누계 380만 부 판매!
사쿠라이 쇼 주연의 영화 267만 명 흥행 돌풍!
‘수수께끼 열풍’ 일으킨 유머 미스터리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세 번째 이야기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는 명쾌한 추리와 유머, 드라마가 공존하는 ‘유머 미스터리’ 분야라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최고 히트작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1.2권에 이어 3권이 발간됐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권은 일본에서 2011년 일본 서점 대상 1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수수께끼 열풍’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시리즈 누계 판매량은 380만 부 이상이다. 또한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 후지 TV에서 방영한 동명 드라마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사쿠라이 쇼가 집사 역할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추리극인 만큼 책을 넘어 영상 콘텐츠로 유감없이 활약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2013년 영화로 개봉해 책과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갔다.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사쿠라이 쇼가 영화에서도 집사 역할을 맡아 집사 열풍을 일으켰으며, 기타가와 게이코가 호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67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 수사는 순조로워. 당신의 힘을 빌릴 필요는 없어.”
“눈앞에 있는 힌트를 전혀 깨닫지 못하시다니……. 저는 아가씨에게 진심으로 실망했습니다.”
아가씨의 자존심은 세지고, 가게야마의 독설은 그칠 줄 모른다. 이제 ‘짬밥’이 좀 늘었다고 형사로서의 긍지가 높아진 호쇼 형사, 가능한 한 까칠한 집사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데……. 우리의 호쇼 형사는 과연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번 수사는 순조로워. 당신의 힘을 빌릴 필요는 없어”라고 콧대를 세우며 으름장을 놓다가도, 가게야마의 날카로운 지적 앞에 한없이 무너지고 마는 호쇼 형사. ‘역시 이번 사건도 이 남자의 추리에 의지할 수밖에 없나’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가게야마의 명민한 추리 덕에 명쾌한 해답을 얻고 급기야 “역시 가게야마, 나의 집사!”를 외친다.
“역시 가게야마, 나의 집사!”
“언제까지라도 곁에서 모시겠습니다, 아가씨.”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사건 발생 순간과 상관없어 더욱 풀기 힘든 독살 사건, 육지에서 발견된 익사체 살인 사건, 소지품을 모두 빼앗긴 채 살해된 미모의 여대생 살인 사건을 비롯해 호쇼 형사에게 미리 범행을 예고한 괴도의 기상천외한 범죄 행각,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의 살인 사건 등 1.2편에 이어 3권에서도 교묘한 트릭과 반전으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미스터리 사건이 펼쳐진다.
여기에 그동안 형사로서의 경험을 쌓아 1.2권에 비해 제법 날카로운 추리를 해내면서도 여전히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호쇼 형사, 경찰이 풀지 못하는 난해한 사건을 더 좋아하는 추리의 대가이자 독설 집사 가게야마, 그리고 헛다리짚기의 일인자이자 허세 빼면 시체인 가자마쓰리 경부가 그려내는 톡톡 튀는 유쾌한 드라마는 언제나 그랬듯 재미와 흥미를 배가시킨다.
게다가 이번 책에서는 까칠한 독설과 폭언만 퍼부었던 가게야마의 따뜻한 면모와, 자존심을 버리고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라고 외치는 호쇼 형사의 사랑스러운 고백,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
잘 차려진 유머 미스터리 만찬을 즐길 시간!
- 첫 번째 이야기 : 범인에게 독을 주지 마십시오
저택의 침실에서 노인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인은 청산성 독약.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물은 청산성 독약이 담겨진 페트병 외에 끊어진 고무줄과 노란 수건, 빈 용기뿐. 노인이 죽기 직전 고무줄과 수건, 빈 병으로 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호쇼 형사는 자살인지 타살인지도 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곤란함을 겪고 있는데…….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사건 발생 순간과 상관없어 더욱 풀기 힘든 독살 사건, 척척박사 가게야마는 어떻게 추리해냈을까?
- 두 번째 이야기 : 이 강에 빠지지 마십시오
벚꽃이 만개했을 무렵, 강의 제방 길에서 20대 중반 남자의 익사체가 발견됐다. 육지 위에서 발견된 익사체라? 도무지 살해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든 수수께끼 같은 살인 사건. 동네 건달인 이 남자의 살인 사건은 도쿄의 상류층 거주지인 세이조에 살고 있는 부유한 친척과 관계되어 있었는데……. 용의자들은 모두 완벽한 알리바이를 갖고 있다. 호쇼 형사는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갈까?
- 세 번째 이야기 : 괴도의 도전장입니다
거대 재벌 그룹의 외동딸 호쇼 형사 앞으로 범행 예고장이 날아들었다. 괴도 레전드라 지칭한 범인은 다음 날 오전 0시 호쇼 가 서재에 놓인 보물을 가져가겠다고 당당히 밝힌 것. 이에 레이코는 호쇼 가의 단골 사립 탐정을 고용하는데, 허세 작렬에 허당 기운까지 가자마쓰리 경부를 연상케 하는 이 사립 탐정, 어쩐지 못 미덥다. 범행 예고 시간이 다가오고 호쇼 형사는 허당 사립 탐정, 그의 부하들과 함께 서재에서 괴도를 기다리는데, 괴도는 쥐도 새도 모르게 보물을 가지고 갔다. 어떻게 된 영문인가? 기상천외한 괴도의 행적이 모두를 경악케 하는데…….
- 네 번째 이야기 : 살인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십시오
일본식 가옥의 부엌, 노부인이 유아용 의자에 앉은 채 죽어 있다. 그 기묘한 광경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사람은 많은 유산을 물려받게 될 조카. 그런데 그날 홈 파티를 열었던 그는 사망 추정 시각, 단 15분의 알리바이만 비어 있어 결백을 주장한다. 자전거밖에 없는 그의 집에서 노부인의 집까지 15분 만에 자전거로 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과연 그는 결백한 것일까?
- 다섯 번째 이야기 : 그 여자는 무엇을 빼앗겼습니까?
사립 대학교에 다니는 미모의 여대생이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헤어밴드, 안경, 목걸이, 손목시계, 벨트, 가방 등 소지품을 전부 빼앗긴 상태였다. 범인은 사라진 소지품 중 무엇을 노렸던 것일까? “가게야마도 같이 가. 내가 사건을 해결할게. 두 번 다시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못하게 될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하며 집사 가게야마와 함께 현장에 나선 레이코, 과연 레이코는 가게야마 앞에서 멋지게 범인을 체포할 수 있을까?
- 여섯 번째 이야기 : 작별은 저녁 식사 후에
구니타치 주변에 여러 채의 연립주택을 소유한 자산가가 자신의 목도로 뒤통수를 맞아 살해됐다. 여러 가지 정황상 범인은 남자의 집에 살고 있는 두 딸과 부인, 그리고 한 명의 친척 여자 중에 있다. 범인은 누구일까? 불륜을 저지르던 부인? 회사원 큰딸과 대학생 둘째딸? 부인의 미움을 사던 친척 여자? 이들 사이의 냉랭한 기류 속에 때마침 옆집 노인이 범행 현장을 목격했다고 증언해오는데, 그 증언은 놀라운 반전을 이끌어내며 사건은 점점 미스터리로 빠진다. 그 뒤, 사건보다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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