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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존 보인 지음
비룡소
 펴냄
9,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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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쪽 | 2007-07-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브루노는 아버지의 승진에 의해 베를린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 옆에 지어진 관사로 이사를 온다. 9살인 브루노는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철조망 근처로 탐험을 온다. 그곳에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쉬미엘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둘은 깊은 우정을 쌓게 된다.<BR> <BR> 소설 내내 전쟁과 나치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언급되지 않는데, 독자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차 브루노의 아버지가 나치의 장군이며, 새로 이사를 간 곳은 다름 아닌 아우슈비츠이고 쉬미엘은 그곳에 수감된 유태인 아이라는 것을 서서히 알아간다.<BR> <BR> 2차 대전 중의 유태인 학살을 다룬 수많은 책과 영화 중 이 작품이 특별한 것은 가해자인 나치 장군의 9살 짜리 아이의 눈을 통해 인간의 증오와 광기, 전쟁의 공포를 다루고 있으며, 동시에 어린 소년들이 그려내는 감동적인 우정이 따뜻하고 슬프며,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BR> <BR> 2007년 아일랜드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이자 카네기 상 후보작이며, 2007년 현재 영화 '브래스드 오프(Brassed Off)'의 감독 마크 허먼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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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사
2 새집
3 그레텔 누나
4 창밖 풍경
5 출입 금지 구역
6 가정부 마리아
7 파벨 아저씨
8 할머니의 분노
9 탐험 놀이
10 철조망에서 만난 소년
11 퓨리 씨
12 쉬미엘의 이야기
13 포도주 사건
14 이유 있는 거짓말
15 배신
16 삭발한 브루노
17 다시 베를린으로?
18 탐험 계획
19 탐험
20 마지막 이야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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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존 보인
197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그 뒤 대형 서점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6개국에서 출간된 대표작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2007년 아일랜드 올해의 책과 카네기 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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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슈크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9살 아이의 시각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 학살을 서술한 글. 개인적으로 '제목 정말 잘지었네' 라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책이다. 죄수복을 입은 유태인의 모습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모습과 같다고 느낀데서 아이의 순수함과 비극적인 모습의 오묘한 모순이 보인다. 마지막 장면도 슬프지만 가장 나를 슬프게 한 것은 어린 브루노가 어른들에게 내딪는 일침이었다. '저 사람들이 왜 여기로 넘어오면 안되나요?' '실수를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등등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인 브루노와 쉬미엘이 퓨리(히틀러를 표상한거라고 했다), 코틀러 중위, 그리고 사령관인 아버지까지보다 더 똑똑해보이는건 왜일까 정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끔찍한 사건이고, 이를 아이의 눈으로 보면서 다시 한번 인간의 잔혹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브루노의 시선에서 쉬미엘이 다가오는 장면을 묘사한 표현이 정말 좋았다! '점이었다가 큰물방울이었다가 한 어린소년이었다' p.s. 나중에라도 책을 읽을때 책 겉면(특히 뒷면)에 있는 문구는 이왕이면 읽지말아야겠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예상가능하게 알고 읽는거보다는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을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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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식뿌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브루노는 너무나 착하고 생각이 깊고 순수한,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다. 그런 브루노가 아우비츠에 온 후, 아니 오는 길에서부터 던지는 의문들과 질문들은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 와서 가슴에 콕콕 박힌다. 브루노가 느끼는 자신의 불행과 비극또한 철조망 너머와 대조되면서 가슴을 아리게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브루노는 아우비츠에서 이루어지는 극악무도하고 비상식적인 일들을 전혀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우리들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이 착한 아이는 당연히 생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이곳을 바라보면서 철조망을 사이에 둔 사람들 사이의 대조가 극대화되고 그 비극이 더욱 비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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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아이의 시점에서의 시대적 상황과 모습, 비극적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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