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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 (조선사 가장 매혹적인 여인들이 온다)

이수광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조선 사회와 문화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조선 기생의 진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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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매혹 #사랑 #조선
304 | 2009.7.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황진이로 대표되는 조선의 기생들을 단순히 ‘요부’쯤으로 생각했다면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오늘날로 보면 인간문화재이기도 했고, 패션을 선도했던 연예인이기도 했고, 부를 쌓은 성공한 여성이기도 했던 기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본다. <BR> <BR> 이 책에서 기생들은 지금까지의 선입견을 벗고 조선이라는 시대를 살다간 젊은 여성으로 복원된다. 단양 기생 두향은 퇴계 이황과 시경의 시를 나눌 정도로 학문에 조예가 깊었다. 세종조의 궁중 악무를 유일하게 전승한 초요갱은 당시에도 예인으로서 대우를 받았다. 그렇기에 기생들의 이야기는 조선을 뒤흔들 만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BR> <BR> 남자들의 역사에서 지금껏 기생들의 이야기는 배재되고 소외되었다. 저자는 지배층인 사대부와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질곡의 삶을 살아야 했던 조선의 기생들을 살피는 것은 조선의 여성사를 살피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생히 살아 숨 쉬었던 기생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저자의 시각과 필체는 조선의 여인, 기생을 똑바로 바라보게 한다.<BR> <BR> 여자이면서 천민이었던 기생들이 학문깨나 읽는다는 사대부는 물론 왕까지 쥐락펴락했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특히 춤과 노래, 혹은 시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기생들은 당대에도 만인의 관심을 받으며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다. 그것은 그들이 규방여인들보다 자유롭고,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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