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투 노스 코리아

글린 포드 지음 | 생각의날개 펴냄

토킹 투 노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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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11.26

페이지

380쪽

#글로벌 #김정은 #북한사회 #북한정치 #세계화

상세 정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는 북한이 궁금한 이들에게
북한의 리얼스토리와 균형잡힌 시각을 길러주는 책

“북한은 어떻게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는가? 
지금 북한이 의도하는 바는 과연 무엇인가, 
북한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북한의 입장을 정말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까? 

“세계가 북한을 보는 시각과 북한이 세계를 보는 시각, 
그리고 평화적 공존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북한은 오랫동안 국제 사회에서 불량국가, 혹은 미치광이 국가로 치부됐고, 수많은 오해와 왜곡, 감춰진 진실을 만들어왔다. 그런 점이 2018년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소위 "긴장 속의 고요함"을 만들어낸 원인이기도 하다. 최근 북한과 그들이 보유한 핵 억지력에 관해 수차례 협상이 진행됐지만, 한반도의,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미래에 관한 밝고 명확한 계획은 누구도 자신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킹 투 노스 코리아>는 저자인 글린 포드가 북한 지도부와의 특별한 관계에서 얻은 북한 정권의 실상을 바탕으로 북한의 현재 입장을 분석하고 변화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여전히 내부적인 문제가 몇몇 있지만, 북한 지도층은 근대화와 번영을 이룩하고 고립상태에서 벗어나려고 고심하는 중이다. 서로의 이해관계를 잘 파악하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평화와 공존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 <토킹 투 노스 코리아>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정상회담을 포함한 최근 국제정세의 전개 양상을 분석하고, 더 많은 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수백만 명의 삶을 위협할 수도 있는 국제전쟁의 위협을 슬기롭게 피해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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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토

@puto6vxg

두고 온 여름 - 성해나

누구나 가장 귀하고 남들에게 내보이고 싶은 것을 눈에 띄는 곳에 두는 법이다.

말보다는 표정이나 분위기, 실루엣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하 형이 제겐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가감 없이 표현하고 바닥을 내보이는 것도 어떤 관계에서는 가능하고, 어떤 관계에서는 불가하다는 사실을 저는 알고 태어난 것일까요.

사진첩은 오래도록 채워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간혹 그것을 들추어보며 삶의 한때를 반추하곤 했습니다.

어떤 울음이 안에 있던 것을 죄다 게워내고 쏟아낸다면, 어떤 울음은 그저 희석일 뿐이라는 것을 저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비워내는 것이 아니라 슬픔의 농도를 묽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요.

날 때부터 품어온 익숙한 것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고 새것이 돋아나던 시절

한 시절을 공유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면 그들과 어떻게 끝맺었든 그들이 어떻게 지내왔을지, 얼마나 변하고 또 얼마나 그대로일지 궁금해졌다

한달간의 생이 존재한다면, 나는 누구를 가장 먼저 기억하고, 누구를 가장 마지막으로 떠올릴지.

아무것도 두고 온 게 없는데 무언가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람이 유동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은 언제든 변할 수 있고, 그 변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변화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요.

두고 온 여름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1시간 전
0
제플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플린

@zeppelin

  • 제플린님의 혼모노 게시물 이미지
7/2 ~ 7/8

박정민 배우는 넷플보다 재밌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와는 안 맞았던 성해나의 단편집.

일단 큰따옴표를 다 빼버린 것부터 읽을 때 거슬렸고,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텐데 굳이 돌올, 조야, 무화, 괴벽, 각근같은 한자어를 남발한 것도 싫었음.

좋은 글은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서 이 작가의 글은 나랑 안 맞음… ㅠㅠ

거기에 모든 단편이 열린 결말이라 다 읽고나면 고구마 백개 먹은듯한 답답함을 느낌…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스토리 + 애매한 결말 +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
진짜 어우… 😡

제일 화났던 부분은 단편 <메탈> 에서였음.
초반에 람슈타인을 들먹이길래 ‘오~ 음악 좀 아네?!’ 생각했는데… 알기는 무슨…. ㅠㅠ
Led zeppelin 의 ‘레드’ 를 컬러 red 로 알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열이 화악…ㅜㅜ

지인이 성해나의 다른 책을 읽고 바로 당근으로 넘겼었다는 얘기를 했던게 갑자기 떠오름…. 그리고 이해가 감……

읽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릴 분량이 아닌데, 억지로 완독하느라 오래 걸림 ㅠㅠ

평이 정말 이해 안 될만큼 좋던데, 그냥 내 성격이랑은 안 맞는 소설.

혼모노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2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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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binkan

  • 빈칸님의 불안 세대 게시물 이미지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3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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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떻게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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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랫동안 국제 사회에서 불량국가, 혹은 미치광이 국가로 치부됐고, 수많은 오해와 왜곡, 감춰진 진실을 만들어왔다. 그런 점이 2018년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소위 "긴장 속의 고요함"을 만들어낸 원인이기도 하다. 최근 북한과 그들이 보유한 핵 억지력에 관해 수차례 협상이 진행됐지만, 한반도의,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미래에 관한 밝고 명확한 계획은 누구도 자신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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