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음은 혼자 있을 때 더 잘 느껴져

야오야오 마반아스 지음 | 문학테라피 펴냄

어떤 마음은 혼자 있을 때 더 잘 느껴져 (행복한 개인주의자의 누가 있지 않아도 되는 일상)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5,000원 10% 13,5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12.3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디즈니 애니메이터의 첫 일러스트집. '야오야오 마반아스' 작가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미국인으로,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릭앤모티 등에서 애니메이터와 아트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림 시리즈는 취미로 그렸던 것이 인스타그램(@yaoyaomva)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퍼졌다. 미국에서도 정식 출간된 적이 없으며,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출간된다.

모든 그림은 늘 한 사람, 혹은 한 사람과 한 마리가 주인공이다. 느끼고, 분투하고, 쉬고, 견디고 또 즐기는 시간들. 먼 풍경에 시선을 보내며 평화롭게 생각에 잠긴 순간이 담겼는가 하면 어떻게든 일정을 맞춰보겠다고 나를 갈아 넣었던 밤도 있다. 강아지를 끌어안고 보내는 망중한도 있지만 엉엉 못생겨지도록 울어버릴 수 있는 외딴 구석을 찾아 헤맸던 시간도 있다.

나, 그리고 내 친구들의 이야기. 구구절절 설명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있었고 나를 나로 만들어준 시간들.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던 그 시간들이 빛을 가득 담은 그림으로 펼쳐져 그만 가슴이 뭉클해진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천 명이 훌쩍 넘은 후원자들의 마음을 연 일러스트집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수목원님의 프로필 이미지

수목원

@soomokwon

강아지를 키우고 싶네여^^

어떤 마음은 혼자 있을 때 더 잘 느껴져

야오야오 마반아스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2019년 11월 1일
0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출판사 문학테라피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인 야오야오 마반아스 작가님의 일러스트집이다.
--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는 그림을 보고싶어서 책장을 넘겼는데 기대하지않았던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순식간에 읽은 책이다.
.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림들과 글들이 담겨있어 디즈니를 좋아하신다면 소장가지 100인 일러스트집일것이다!!
--
<알바시작6시. 첫차시간5시.>

짜증을 내기에도 너무 피곤한 사람들이
하기 싫지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하러
듬성듬성 꾸준한 간격으로 앉아 가는 차.
언제나 같은 사람이 같은 곳에서 타지만
끝까지 서로를 모를 차.
.
<혼자다, 외롭지않다>

가끔 삶이 보여주는 순간들은
누구한테 설명할 필요도 없고
굳이 같이 볼 이유도 없어.
그냥 그 안에서 넉넉히 호흡하면서
나로 있으면 충분하다.
.
<가끔은 슬픔과 싸우지 않는다>

찾아온 울적함을 어떻게든 털어나려 바삐 움직일 때도 많지만 때로는 그냥 슬픔에 나를 내준다.
찾아온 마음을 그대로 느낀다.
그래야만 지나갈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어떤 마음은 혼자 있을 때 더 잘 느껴져

야오야오 마반아스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2019년 6월 13일
0
꿈도둑님의 프로필 이미지

꿈도둑

@ose2u7oiam4f

그림과 함께 하는 짧은글...
가볍게 읽기 좋은 책.
그냥 딱 그정도

어떤 마음은 혼자 있을 때 더 잘 느껴져

야오야오 마반아스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2019년 5월 23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디즈니 애니메이터의 첫 일러스트집. '야오야오 마반아스' 작가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미국인으로,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릭앤모티 등에서 애니메이터와 아트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림 시리즈는 취미로 그렸던 것이 인스타그램(@yaoyaomva)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퍼졌다. 미국에서도 정식 출간된 적이 없으며,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출간된다.

모든 그림은 늘 한 사람, 혹은 한 사람과 한 마리가 주인공이다. 느끼고, 분투하고, 쉬고, 견디고 또 즐기는 시간들. 먼 풍경에 시선을 보내며 평화롭게 생각에 잠긴 순간이 담겼는가 하면 어떻게든 일정을 맞춰보겠다고 나를 갈아 넣었던 밤도 있다. 강아지를 끌어안고 보내는 망중한도 있지만 엉엉 못생겨지도록 울어버릴 수 있는 외딴 구석을 찾아 헤맸던 시간도 있다.

나, 그리고 내 친구들의 이야기. 구구절절 설명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있었고 나를 나로 만들어준 시간들.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던 그 시간들이 빛을 가득 담은 그림으로 펼쳐져 그만 가슴이 뭉클해진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천 명이 훌쩍 넘은 후원자들의 마음을 연 일러스트집이다.

출판사 책 소개

텀블벅에서 뜬금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누가 있지 않아도 되는 행복


따사롭고 다정한 그림을 가득 담은 일러스트집은 많지만, 왜 그 행복은 연인, 혹은 부부가 느끼는 것이어야만 할까요. 우리를 가장 깊게 만들어준 순간들, 내 마음을 온전히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은 사실 혼자 보냈던 것 아닐까요? 그런 갈증을 느낀 사람이 적지 않았던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예상치 못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모든 그림은 늘 한 사람, 혹은 한 사람과 한 마리가 주인공입니다. 느끼고, 분투하고, 쉬고, 견디고 또 즐기는 시간들. 먼 풍경에 시선을 보내며 평화롭게 생각에 잠긴 순간이 담겼는가 하면 어떻게든 일정을 맞춰보겠다고 나를 갈아 넣었던 밤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끌어안고 보내는 망중한도 있지만 엉엉 못생겨지도록 울어버릴 수 있는 외딴 구석을 찾아 헤맸던 시간도 있습니다.

나, 그리고 내 친구들의 이야기. 구구절절 설명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있었고 나를 나로 만들어준 시간들.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던 그 시간들이 빛을 가득 담은 그림으로 펼쳐져 그만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천 명이 훌쩍 넘은 후원자들의 마음을 연 일러스트집은 어떤 모습일지, 만나보세요.

디즈니 애니메이터의 첫 일러스트집,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출간!


한국인도 아닌 것 같고, 디즈니 애니메이터라는 작가님의 작품집이 어쩌다가 한국에 먼저 나오게 된 걸까요?

‘야오야오 마반아스’ 작가님은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미국인으로,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릭앤모티 등에서 애니메이터와 아트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그림 시리즈는 취미로 그렸던 것이 인스타그램(@yaoyaomva)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퍼졌던 것이죠. 그런데 알아보니 아직 책은 미국에서도 정식 출간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제안한 결과:

“Yes! I would love to see how this project goes."
“좋아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무척 기대가 돼요.”

그래서 야오야오 마반아스 작가님의 첫 일러스트집,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출간됩니다.

사는 게 더 좋아지는 그림 에세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겨우 마음을 먹고 나선 모험 속에서도, 어떤 찰나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몸의 모든 감각이 유독 생생하게 느껴지고, 그 기분이 뇌리에 새겨져요. 업무에 시달리다 잠시 열을 식히러 나왔는데 햇볕이 유난히 아름다울 때일 수도 있고, 벼르고 벼르던 여행지에 도착해 딱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빌려 사진 속에서만 보던 거리를 질주할 때일 수도 있죠. 그림 속 그녀는 그 기쁨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순수하게 만끽합니다.

‘아,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던, 그 시간들.
마반아스 작가님의 그림 속에 담긴 행복감은 유독 쉽게 전염되어 그 장면들에서 한참 머무르며 즐거움을 되새기게 됩니다. 화사한 색감에 디즈니를 닮은 그림체 덕분에 때문에 유독 그 긍정적인 세계관과 행복회로를 자극하는지도 모릅니다.

더 살고 싶어지는 그림책, 누가 있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은 책.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지는 책. 한 권 곁에 두고,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을 때 펼쳐보면 어떨까요.

아낌없이 만든, 무엇보다 예쁜 책

책을 따뜻한 메시지를 물성으로도 구현했습니다. 갖는 순간 즐거움을 주는 책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림을 들여다보다 보면 분명히 즐거워질 거야! 그렇지만 표지만 보아도 기분이 좋으면 좋겠어!’라고요. 그래서 몇 가지 선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환양장!입니다. 최근에 책등이 둥글게 양장된 책을 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손에 닿는 느낌도, 내구성도, 안정감도 좋지만 제작 기간도 길며 비용도 크게 올라가 거의 선택받지 못하는 ‘환양장’이란 제책방식을 과감히 밀어붙였습니다. 표지도 가죽 같기도 하고 천 같기도 한 독특한 표면질감을 가진 수입지 엔젤크로스로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기대만큼이나 만족스럽습니다. 쥘 때마다 선물받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