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급수 기업의 운영 환경을 만들어주는 도구의 하나로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이 주목받고 있다. 해나와 잭이라는 벤처기업가들의 가상 스토리를 통해 OKR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팀 또는 회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2019년) 겨울에 우리 회사(HBsmith) 합류를 제안하려 만난 개발자로부터 'OKR'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다. (어쩌면 이전에도 들었는데, 딱히 기억이 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 개발자는 'HBsmith에서는 업무 관리에 OKR을 하나요?'라고 했고, 당시 나는 'OKR을 잘 모르고, 우리는 Agile sprint를 하고, 개발팀은 2주 단위 scrum 그리고 운영팀은 1주 단위 kanban으로 업무 관리를 한다'고 답했던 것 같다. 그 이후 올해 초에 Adviser와 미팅에서 'OKR' 이야기가 나왔고, 한번 호기심이 발동되어 OKR 관련 책을 두 권 찾아서 읽었는데, 이 책은 그 두 권의 책 중에 첫 번째 책이다.
책은 크게 전후반,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해나'가 창업한 스타트업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이야기고, 2부에서는 OKR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1부 스타트업의 이야기(또는 생고생)가 굉장히 생생하고 흥미롭게 진행되다가, 어찌어찌해서 OKR을 도입하게 되고, 모든게 잘 풀리기 시작하는 걸로 갑작스럽게 결말을 맞는다. 이런 결말은 OKR을 다소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묘사한 것 같지만, 1부에 비해 딱딱한 2부 OKR 설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저자의 일종의 장치라 생각된다. 실제 OKR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못 참겠다면, 1부는 건너뛰고 2부만 읽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75% 정도가 1부 내용이라, 2부만 따로 보면 매우 얇은 핸즈북 분량 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OKR 자체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OKR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하는 2부보다 OKR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하는 1부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한 걸로 보인다. 한마디로 이 책은 OKR을 왜 해야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하지만, OKR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좀 아쉬운 책이 될 것 같다.
보상 외에 구성원들이 더 많은 가치를 위해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Object Key Results는 단순한 목표의식이 아닌, "기대수준을 높이는 일, 기업가들에게 기존의 산업과 경쟁할 방법을 제공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목표로 삼되 회사에 꼭 필요한 일만 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여 항상 부서원들의 에너지가 유지되게 하고 핵심적인 일들이 계획적으로 실행되게 하는 전략.. 어렵지만 현재의 틀을 더 진화시켜 OKR에 가까운 구조를 만들어 볼 것이다~~!!
목표 설정과 핵심 결과지표로 일 하는 방법.
목표 설정은 50: 50의 도전적 목표.
그 목표가 제대로 도전적인 목표인지는 자신감 지수로 표시하고 팔로업도 자신감 정도를 모니터링 하여 잘 진행 되고 있는지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 가능.
4분면 점검 테이블
1.목표
핵심 결과지표와 자신감 지수
2.건전성
꼭 지켜야 하는 것
3. 중요도 우선순위
4. 4주내 주요활동
핵심내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