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 서는 여자

개리 스몰 지음 | 파이카 펴냄

물구나무 서는 여자 (하버드 정신과 의사가 평생에 걸쳐 만난 가장 독특한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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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2.4.10

페이지

456쪽

상세 정보

저명한 정신과 의사 개리 스몰이 만난 기이한 환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버드 의대를 거쳐 UCLA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그는, 지난 30년간의 의사 생활을 통해 기이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환자들을 수없이 만났고, 그중 가장 인상적인 환자들과의 상담 사례들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자신의 한쪽 손을 견딜 수 없어 절단 충동에 시달리는 목수, 벌거벗고 물구나무를 서는 여자, 집단으로 실신하는 소녀들, 자신의 페니스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자... 스몰 박사가 그들을 치료하는 과정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사려 깊은 공감의 기록인 동시에, 27살 풋내기 레지던트가 훌륭한 정신과 의사로 성장하는 삶의 여정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스몰 박사의 여정에 동참해, 인간이기에 피해갈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삶의 이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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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정신과 의사 개리 스몰이 만난 기이한 환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버드 의대를 거쳐 UCLA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그는, 지난 30년간의 의사 생활을 통해 기이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환자들을 수없이 만났고, 그중 가장 인상적인 환자들과의 상담 사례들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자신의 한쪽 손을 견딜 수 없어 절단 충동에 시달리는 목수, 벌거벗고 물구나무를 서는 여자, 집단으로 실신하는 소녀들, 자신의 페니스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자... 스몰 박사가 그들을 치료하는 과정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사려 깊은 공감의 기록인 동시에, 27살 풋내기 레지던트가 훌륭한 정신과 의사로 성장하는 삶의 여정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스몰 박사의 여정에 동참해, 인간이기에 피해갈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삶의 이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정신과 의사 개리 스몰 박사가 들려주는
30년간의 상담 사례 중 가장 기이한 환자들의 이야기

<물구나무 서는 여자>는 정신과 의사 개리 스몰 박사가 만난 기이한 환자들, 그리고 그들의 상담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하버드 의대를 거쳐 UCLA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인간 두뇌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들을 내놓은 그는, 지난 30년간의 의사 생활을 통해 기이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환자들을 수없이 만났고, 이 책은 그런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진료실 문을 열고 환자들에 대해 털어놓는 내밀하고도 흥미로운 고백이다. 그는 ‘독특한’ 환자들을 대면할 때마다 인간적 공감과 통찰로 그들이 처한 고통에 귀 기울이고, 뛰어난 의사로서의 자질로 효과적인 치료를 해나간다. 종횡무진 펼쳐지는 이 흥미로운 여정은, 다양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내면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정신질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갖고 있었던 이들에게는 새로운 이해의 장을 열어준다.

“선생님, 저는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이 바보 같은 손을 떼어 버리고 싶은 거예요.”
낯설고 기묘한 인간의 내면을 탐험하는 매혹적 여정!

개리 스몰 박사는 자신이 만난 가장 기이한 환자들 15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불안함이 더 컸던 의대 레지던트 시절부터,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로 이름을 떨치게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 동안, 의사생활에 있어 가장 큰 인상을 남기고 영향력을 끼친 환자들의 상담 사례들만을 모았다. 자신의 한쪽 손을 견딜 수 없어 절단 충동에 시달리는 목수, 벌거벗고 물구나무를 서는 여자, 집단으로 실신하는 소녀들, 심리적인 이유로 한순간에 앞이 보이지 않게 된 남자와 자신의 페니스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자... 제아무리 정신과 의사라 하더라도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기이한 상황과 고통에 처한 환자들이다.
탁월한 이야기꾼인 스몰 박사는 전문적인 의학용어나 분석적인 글의 전개 대신, 각 환자의 이야기가 한 편의 기이한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기묘한 미스터리로 가득한 이 이야기들은 때로는 위트 넘치는 유머로, 때로는 비극적인 고통 속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가고, 이로써 독자들이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내면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쪼록 이 책이 정신의학을 두려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도움을 모두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위에 손을 내밀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흥미로운 사례와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혹하는 한편, 기이한 증상 뒤에 숨겨진 타인의 내면을 이해하는 인식과 통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정신과 의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유머와 통찰력을 겸비한 인간적 의사의 성장기

이 책의 매력은 27살의 풋내기 레지던트 의사가 훌륭한 정신과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 15명의 환자들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스몰 박사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일에 매진하여 차츰 명성을 얻고, 누구보다 현명한 조언을 건네는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개인적 삶도 충실히 꾸려 나간다. 그러한 시간들 속에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함에 있어 때로는 실수를 하고, 좌절도 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동료로부터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의사의 인간적인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그리고 마침내 존경하는 멘토였던 스승을 자신의 환자로 맞이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직면한다. 자신의 삶 안에서 충실히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고통과 대면해온 스몰 박사의 긴 여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정신의학에 관련한 정보와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의 삶의 의미까지도 되짚게 만드는 울림과 여운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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