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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4.1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메리 레녹스가 미셀스와이트에 처음 왔을 때는 자기만 생각하는 버릇없는 아이였다. 이런 메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신비한 붉은가슴울새와 친구가 되면서 비밀의 정원을 알게 된다.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된 메리는 디콘을 만나 비밀의 정원을 가꾸면서 밝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한다.
뿐만 아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기적이고 신경질적이며 병약한 사촌 콜린까지도 변화시킨다. 비밀의 정원에 숨겨진 마법을 깨우려면 우정,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연의 힘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아이들은 정원에서 자연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이를 통하여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 및 치유에 대한 확신을 느끼게 된다.
상세정보
메리 레녹스가 미셀스와이트에 처음 왔을 때는 자기만 생각하는 버릇없는 아이였다. 이런 메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신비한 붉은가슴울새와 친구가 되면서 비밀의 정원을 알게 된다.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된 메리는 디콘을 만나 비밀의 정원을 가꾸면서 밝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한다.
뿐만 아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기적이고 신경질적이며 병약한 사촌 콜린까지도 변화시킨다. 비밀의 정원에 숨겨진 마법을 깨우려면 우정,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연의 힘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아이들은 정원에서 자연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이를 통하여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 및 치유에 대한 확신을 느끼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자연과 교감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우정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
원작을 직접 읽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고전은 너무나 유명해서 제목만으로도 이미 읽은 것 같은 친숙한 느낌을 준다. 시공을 초월한 이 작품들은 번역서, 해설서, 요약본, 영화화 된 형태로 다양하게 소개되어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대에 쏟아지는 좋은 책만 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한데, 내용이 짐작되는 옛날 책까지 꺼내볼 여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약되고 변주된 이야기는 원전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지 못한다. 원전은 직접 읽을 때만이 그 풍성한 내용이 섬세하게 되살아나 내면에 아름다운 결을 남기고, 삶에 깊이를 더한다. 또 정확히 읽는 것만으로도 논리적 글쓰기와 독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마루벌 클래식'은 아동, 청소년 독자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원전의 의미와 느낌을 최대한 정확하게 살렸다.
지금까지 출간된 책 가운데 가장 클래식답다.
고전은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몇 번이고 ‘다시’ 꺼내보는 책이다. 오래도록 함께 할 책인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클래식을 선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이미 많은 클래식이 국내에 출간됐지만 지금까지 책들은 독자 연령층에 맞춘 번역, 유행을 따른 그림과 디자인 등으로 시선을 끌어왔다. 이런 책은 잠깐은 환영 받을 수 있겠지만 긴 세월을 함께 하기에는 부족하다. '마루벌 클래식'은 이런 점을 충실히 고려해서 기본을 지킨 클래식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다했다.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역자들이 마루벌 편집진과 함께 오랜 시간 공들인 번역으로 원전의 재미와 감동을 재현해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원전의 문장을 왜곡하거나 생략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그림은 디자인 삽화 전문가인 스콧 맥코웬이 스크래치 보드(딱딱하고 하얀 분필로 되어 있는 표면에 검정 잉크를 얇게 바른 다음 예리한 칼로 긁어내어 하얀 선이 드러나게 한다.) 기법으로 예술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해 클래식의 가치를 높였다.
아서 포버 박사의 여러 질문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원전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은 어린 독자가 읽기에는 어려울지 모른다. 어쩌면 작품이 던지는 의미는 놓친 채 흥미만으로 읽을 수 있다. 사실, 고전은 흥미 차원에서도 여느 작품 못지않게 재미있다. 의미는 잠시 접어 두고 재미만 느낀다고 해도 충분히 특별한 독서가 될 것이다. 고전이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다시’ 꺼내 보는 책임을 기억한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도 그냥 덮기에 아쉬움이 남는 독자들을 위해 책 후반부에 교육학자인 아서 포버 박사의 여러 질문을 준비했다. 질문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며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질문을 어렵게 여길 필요는 없다. 그저 같은 책을 읽은 한 명의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의 감동을 함께 한다는 기분으로 답을 떠올리면 된다.
비밀의 정원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자연의 마법
메리 레녹스가 미셀스와이트에 처음 왔을 때는 자기만 생각하는 버릇없는 아이였다. 이런 메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신비한 붉은가슴울새와 친구가 되면서 비밀의 정원을 알게 된다.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된 메리는 디콘을 만나 비밀의 정원을 가꾸면서 밝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한다. 더 나아가서는 이기적이고 신경질적이며 병약한 사촌 콜린까지도 변화시킨다.
누구나 원하는 그들만의 공간, 마법과 같은 안식처, 이 신비스러운 장소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비밀의 정원에 숨겨진 마법을 깨우려면 우정,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연의 힘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아이들은 정원에서 자연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이를 통하여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 및 치유에 대한 확신을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연의 힘이 어우러져 행복을 찾게 된다.
이 작품은 1987년 영국에서 텔레비전 영화로, 1993년 역시 영국에서 극장용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오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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