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펴냄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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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11.20

페이지

32쪽

#보노보노 #소망 #위로 #크리스마스 #행복

상세 정보

엉뚱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노보노
보노보노의 시선으로 바라본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보노보노'는 벌써 30년 넘게 만화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보노보노'를 이제는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책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그동안 만화로만 보노보노를 만났던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따뜻한 색감의 파스텔로 표현한 그림은 캐릭터들을 더욱 살아 움직이게 한다.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는 엉뚱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아주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별것 아닌 이야기에 기운을 얻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감동한다.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이런 ‘보노보노’의 세계관으로 크리스마스를 그렸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각자의 방법으로 내년의 운을 시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좋아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어야 한다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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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라면 꽁꽁 감추고 싶었을 이야기들을 바깥으로 꺼내어 바라보는 일련의 과정이 저자에게 치유며 안식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글이란 그렇게 타인이 해주지 못하는 위로를 전하기도 하는 것이다.

어느 하나의 주제로 묶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글이 나오지만 특별히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이 있다. 친구와 사랑과 관계 같은 것들이다. 책에는 거듭하여 관계맺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대목들이 등장한다. 저와 생각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 동류라는 동질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간절히 찾는 듯 보이는 그의 태도가 간절하게 느껴져서 애처롭다.

<보통의 존재>가 보여주는 이석원은 한없이 보통의 존재처럼 보이면서도 동시에 특별하게 느껴진다. 누구는 그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누구는 내가 그렇듯 그와는 도대체 단 하나의 공통점도 찾아볼 수 없다고 놀라움을 표할지도 모른다.

취향, 가치관, 태도, 기질이며 성격까지 나와 이토록 다르다는 안도가 든다.

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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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보노보노'는 벌써 30년 넘게 만화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보노보노'를 이제는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책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그동안 만화로만 보노보노를 만났던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따뜻한 색감의 파스텔로 표현한 그림은 캐릭터들을 더욱 살아 움직이게 한다.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는 엉뚱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아주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별것 아닌 이야기에 기운을 얻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감동한다.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이런 ‘보노보노’의 세계관으로 크리스마스를 그렸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각자의 방법으로 내년의 운을 시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좋아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어야 한다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 냈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구나 행복한 보노보노의 크리스마스!”

해달 보노보노가 사는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각자의 방식으로 내년의 운을 시험한다. 그러나 운의 결과가 좋든 나쁘든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다. 누구에게나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소망을 담은 이야기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림책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 보노보노!
국내 첫 그림책으로 만나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보노보노'는 벌써 30년 넘게 만화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보노보노'를 이제는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책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그동안 만화로만 보노보노를 만났던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따뜻한 색감의 파스텔로 표현한 그림은 캐릭터들을 더욱 살아 움직이게 한다.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는 엉뚱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아주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별것 아닌 이야기에 기운을 얻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감동한다.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이런 ‘보노보노’의 세계관으로 크리스마스를 그렸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각자의 방법으로 내년의 운을 시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좋아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어야 한다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 냈다.

보노보노가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곧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보노보노가 사는 숲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내년에 올 자신의 운을 시험한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내년의 운을 점치며 각자의 방법으로 운을 시험한다. 너부리는 ‘엄청나게 좋은 운’을 기다리며 막대기를 던지고, 포로리는 열심히 호두를 모으고, 야옹이 형은 가만히 앉아 눈을 기다린다. 보노보노도 바다 너머에서 누군가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하지만 기대했던 대로 결과가 잘 나와서 내년의 운이 좋을 것이라 기대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생각지 못한 결과로 마음이 상한 친구도 있다. 그렇지만 다음 날,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는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당장은 조금 안 좋은 결과가 있더라도, 곧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선물해 준다.

운이 좋았던 모두에게는 얼른 좋은 일이 있기를!
운이 나빴던 모두에게는 그래도 좋은 일이 있기를!
그게 크리스마스니까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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