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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2.1.10
페이지
303쪽
상세 정보
1977년에 나와 2판 14쇄를 찍은 청람문화사판 <모모>의 개정판. 본문의 레이아웃을 달리하여 책을 냈다. 꼬마 소녀 모모가 벌이는 시간 도둑과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는 너무나도 유명한 미카엘 엔데의 환상 동화.
폐허가 된 원형 극장에 어느날부터 살게 된 소녀 모모. 남의 말을 아주 잘들어주는 신비한 소녀 모모는 모든 말을 신중하게 입 밖으로 꺼내는 도로청소부 베포, 근면성실함에 별 가치를 두지 않는 여행 안내원 지지와 친구가 된다.
그 즈음, 모모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견딜 수 없는 지루함'을 퍼트리는 시간도둑 '회색 도당'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훔치기 시작하고, '모모'는 그들의 훔쳐간 시간을 되찾기 위해서 모험을 시작한다.
'시간'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마치 거미가 순식간에 완벽한 거미줄을 짜듯 이어져가는 이야기가 영롱하기 그지없다. '어린 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으로, 많은 설명없이 권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몇 안되는 명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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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4tvx8s2iew8j
모모
3명이 좋아해요
Agnes❤️
@lghpkz65u6bm
모모
외 4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1977년에 나와 2판 14쇄를 찍은 청람문화사판 <모모>의 개정판. 본문의 레이아웃을 달리하여 책을 냈다. 꼬마 소녀 모모가 벌이는 시간 도둑과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는 너무나도 유명한 미카엘 엔데의 환상 동화.
폐허가 된 원형 극장에 어느날부터 살게 된 소녀 모모. 남의 말을 아주 잘들어주는 신비한 소녀 모모는 모든 말을 신중하게 입 밖으로 꺼내는 도로청소부 베포, 근면성실함에 별 가치를 두지 않는 여행 안내원 지지와 친구가 된다.
그 즈음, 모모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견딜 수 없는 지루함'을 퍼트리는 시간도둑 '회색 도당'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훔치기 시작하고, '모모'는 그들의 훔쳐간 시간을 되찾기 위해서 모험을 시작한다.
'시간'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마치 거미가 순식간에 완벽한 거미줄을 짜듯 이어져가는 이야기가 영롱하기 그지없다. '어린 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으로, 많은 설명없이 권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몇 안되는 명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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