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너미

이우탁 외 1명 지음 | 틔움출판 펴냄

프레너미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국제 관계,Friend + Enemy,한국의 신좌표 : 미국인가 중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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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9.9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미국과 중국 현장을 누빈 지역 전문가와 언론인이 밝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아시아 전략. 저자들은 그 동안의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거두고 팩트에 근거하여 미국과 중국을 말한다. 대담의 형식을 빌려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연구서이자 살아 있는 현장 르포다. 복잡한 국제 관계에 있어 입체적 분석이 필요한 문제들을 분석적 성찰과 경험적 탐구로 풀어내며,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로 규정하고 우호와 적대의 양분법적 시각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2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관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고, 3부에서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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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트럼프 당선. 또 한 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게 됐다. 군사와 에너지, 산업과 경제에 이르기싸지 전쟁이란 말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거세게 맞부닥치는 두 나라,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한반도와 무관할 수 없다.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크게 기댄 이 나라의 미래가 그야말로 풍전등화, 위태로이 흔들리는 촛불이다.

책은 생물처럼 거듭 변하는 국제정세 가운데 한국의 위치를 고민하게 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나라들의 이해관계와 욕망을 이해하고 한국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현 정권과 보낸 지난 몇 년의 시간은 북한과 소통이 단절되고 한미일과 북중러의 블록화가 급속히 지속된 시간이었다. 그 사이 한국은 제 운명을 결정할 주도권마저 잃어버렸고 북한은 남의 전쟁에 제 청년들을 내보낸다. 저자들의 아쉬운 식견에도 이와 같은 책을 꾸준히 읽어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치열한 고민없인 한 가닥 희망조차 없기 때문이다.

프레너미

이우탁 외 1명 지음
틔움출판 펴냄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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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미국과 중국 현장을 누빈 지역 전문가와 언론인이 밝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아시아 전략. 저자들은 그 동안의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거두고 팩트에 근거하여 미국과 중국을 말한다. 대담의 형식을 빌려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연구서이자 살아 있는 현장 르포다. 복잡한 국제 관계에 있어 입체적 분석이 필요한 문제들을 분석적 성찰과 경험적 탐구로 풀어내며,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로 규정하고 우호와 적대의 양분법적 시각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2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관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고, 3부에서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출판사 책 소개

문정인, 공로명, 오준, 김부겸,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
국내외 정치 외교 분야 최고 전문가 들의 추천서

미국과 중국 현장을 누빈 지역 전문가와 언론인이 밝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아시아 전략


미국과 중국을 보는 시선은 양 극단에 있다. 미국 경력자들은 미국 논리에 갇혀있고, 중국 경험자들은 중국 논리에 갇혀있다. 미국과 중국을 모두 경험하고 연구한 두 저자는 그 동안의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거두고 팩트에 근거하여 미국과 중국을 말한다.

이 책은 대담의 형식을 빌려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연구서이자 살아 있는 현장 르포다. 복잡한 국제 관계에 있어 입체적 분석이 필요한 문제들을 분석적 성찰과 경험적 탐구로 풀어낸 이 책은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로 규정하고 우호와 적대의 양분법적 시각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2부에서는 미국과 중국 관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고, 3부에서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미국과 중국은 충돌할 것인가
미·중 관계의 역사에서부터 사드, 남중국해 문제 등 현안까지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전략을 논한다!


미국과 중국 문제를 다룰 때 중요한 것은 다양하고 오랜 경험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시각이다. 두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박한진 박사는 홍콩, 상하이, 베이징, 대만 등지에서 30년 이상 중국을 분석해왔고 미국 워싱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미·중관계를 연구하며 풍부한 경험을 했다. 이우탁 기자는 상하이와 워싱턴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세계 정치 무대의 중심지에서 국제 관계를 관찰해왔다. 이렇듯 두 저자는 현장에서 중국과 미국을 오랜 기간 체험했을 뿐 아니라, 학문적 분석의 틀을 갖추고 있다.

두 저자는 미·중 관계와 한국의 전략을 프레너미(Friend + Enemy)라는 틀에서 해석하고 있다. 친구이자 적, 혹은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국제 관계에 있어 이처럼 적절하고 효과적인 전략은 없다.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접고 각 상황과 실정에 맞는 순발력 있고 경쟁력 있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국제 관계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절대적이고 단정적인 설명처럼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대담 형식을 빌어 무거운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면서도 수준 이상의 전문적 식견을 담았다. 실생활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일화와 상세한 설명, 충분한 통계 자료와 전문가 발언 등은 어려운 국제 관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제 미·중 관계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다. 한류와 관광업계 종사자, 때로는 유커를 상대하는 국내 상인들조차도 국제 관계의 영향과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이미 국제 관계에서 비롯되는 작은 파장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통일 이라는 한민족의 염원이 이들 국제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책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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