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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해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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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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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등기소
#이름
#죽음
300쪽 | 2008-02-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눈먼 자들의 도시>, <눈뜬 자들의 도시>가 담아낸 사회 문제를 개인 내부의 갈등과 투쟁으로 재조명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과감한 상상력과 냉철한 현실인식을 보여주는 1997년 작 장편소설. 1999년 <모든 이름들>(원제)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된 바 있다.<BR> <BR> 미지의 여인을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일상을 집요하게 뒤쫓는 구조의 이야기다. 이름 모를 도시에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 그리고 만남과 이별을 다루는 직업의 주인공 '주제 씨'를 통해, 작가는 '인식한다는 것'과 '실재한다는 것'의 간극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BR> <BR>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와 서술, 작품 속 또다른 나 '주제 씨'의 내면에서 휘몰아치는 혼란과 갈등을 끈질기게 따라가 마지막 문장을 음미할 때쯤이면, 작품 시작에 인용된 "너에게 붙여진 이름은 알아도 네가 가진 이름은 알지 못한다"는 발문의 의미에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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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주제 사라마구
1922년 포르투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라마구는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라마구 문학의 전성기를 연 작품은 1982년 작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유럽 최고의 작가로 떠올랐으며 199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마르케스, 보르헤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 왔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세계의 수많은 작가를 고무하고 독자를 매료시키며 작가정신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리던 작가는 2010년 여든일곱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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