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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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10.31

페이지

319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정 #고뇌 #고독 #단편소설 #욕망 #죽음 #카니발 #희망

상세 정보

로맹 가리 소설집이 김남주의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도 알려져 있는 로맹 가리는 1980년 12월 2일 파리에서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부인 진 세버그(영화배우)가 자살한 지 1년 뒤의 일이다.

참전중에 쓴 첫 소설 <유럽의 교육>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로맹 가리는 <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 상을 받은 데 이어, 1975년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자기 앞의 생>을 발표해 두번째 공쿠르 상을 수상함으로써 평단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표제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포함해 열여섯 편의 기막힌 단편들로 엮어진 이번 소설집은 로맹 가리의 문학적 재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편 한 편이 인간과 삶에 깃든 숨은 진실과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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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1

혜핑🍀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핑🍀

@chaekrinyiiiwo

생각보다 많이 난해해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짤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야기가 끝나고 작가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잘 파악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억지로 무엇이라도 찾아내려다보니,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어려웠다.
그러나 훗날 좀 더 생각이 깊어지고 성숙해졌을 때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아직 인간의 여러 면모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못한 나를 반성하며...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0년 2월 26일
0
미묘한 차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묘한 차이

@mimyohanchayi

단편들 속에 담아 낸 사람의 아이러니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9년 10월 12일
0
정태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태

@lpjqjvirbatx

'그 누구도 극복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유혹이 있다면 그것은 희망의 유혹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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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는 인간성의 끝, 세계의 끝이라 불리는 곳에서, 그럼에도 인간을 말하고 인간다움을 말한다. 그가 주목하는 참담한 인간의 모습은 비단 전후세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의 글을 읽으면 가슴이 아리고 묵직한 무언가가 눌러 앉는다.

그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인간은 지금 감기에 걸린 것일 뿐이야. 단지 그 뿐이야. 원래 인간이란 애들은 이렇지 않아."
.
.
희망. 아니 희망 비슷한 무언가가 절망 속을 비집고 파고든다. 희망의 유혹이다.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8년 9월 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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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로맹 가리 소설집이 김남주의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도 알려져 있는 로맹 가리는 1980년 12월 2일 파리에서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부인 진 세버그(영화배우)가 자살한 지 1년 뒤의 일이다.

참전중에 쓴 첫 소설 <유럽의 교육>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로맹 가리는 <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 상을 받은 데 이어, 1975년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자기 앞의 생>을 발표해 두번째 공쿠르 상을 수상함으로써 평단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표제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포함해 열여섯 편의 기막힌 단편들로 엮어진 이번 소설집은 로맹 가리의 문학적 재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편 한 편이 인간과 삶에 깃든 숨은 진실과 감동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공쿠르 상을 두 차례 수상한 유일한 작가, 로맹 가리!
로맹 가리 소설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Les oiseaux vont mourir au P rou』(1962)가 김남주씨의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도 알려져 있는 로맹 가리는 1980년 12월 2일 파리에서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부인 진 세버그(영화배우)가 자살한 지 1년 뒤의 일이다. 참전중에 쓴 첫 소설『유럽의 교육』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로맹 가리는『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 상을 받은 데 이어, 1975년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자기 앞의 생』을 발표해 두번째 공쿠르 상을 수상함으로써 평단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표제작「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포함해 열여섯 편의 기막힌 단편들로 엮어진 이번 소설집은 로맹 가리의 문학적 재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편 한 편이 인간과 삶에 깃든 숨은 진실과 감동을 전한다.

세상의 끝, 희망의 끝, 그 모든 끝의, 생의 비리고 안타까운 아름다움
야망과 열정의 인간이었으며, 꿈과 모험을 사랑했던 불세출의 작가 로맹 가리. 세기를 풍미한 거장의 진면목을 확인케 하는 열여섯 편의 기발하고 멋진 소설들은 인간이라고 하는 거대한 허영에 대한 신랄한 탄핵이다. 그러나 인간의 자기 기만에 대한 로맹 가리의 날카롭고 흥미진진한 적발과 풍자는 설명될 수 없는 삶의 영토를 늘 그 속에 품어냄으로써 쓸쓸하지만 심오한 성찰의 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표제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의 가슴을 뒤흔드는 여운을 잊지 못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에서, 인간의 그 오랜 분석(糞石) 위에 앉아 아직 오지 않은 인간을 기다리며 지금-이곳의 안타까운 인간의 얼굴을 발굴해내는 작가의 정교한 손길에 새삼 감탄을 금하기 어려울 것이다.

문학 거장의 진면목을 확인케 하는 열여섯 편의 뛰어난 단편들
세계의 끝, 페루의 외딴 바닷가로 새들이 날아와 죽는다. 때가 되면 새들은 죽기 위해 먼길을 날아와 모래 위로 떨어진다. 로맹 가리의 단편「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는 이렇게 홀로 그것을 바라보는 한 외로운 사내의 시선으로 시작된다. 섬세하게 짠 구절들을 음영이 있는 문장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이 돋보이는 또다른 단편「류트」, 인간성의 이면을 시니컬하게 그리고 있는「어떤 휴머니스트」, 빠른 호흡, 거친 말투, 반전과 긴박감으로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몰락」, 인간의 허영심을 신랄하게 꼬집는 「가짜」, 자신이 줄곧 천착해오던 인간이라는 주제를 다분히 알레고리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비둘기 시민」, 거리두기와 뒤집어보기를 통해 참신한 정복자의 모습을 그려낸「역사의 한 페이지」, 서머싯 몸을 방불케 하는 반전을 준비해둔「벽」과 「킬리만자로에서는 모든 게 순조롭다」, 피학적인 묘사의 위력을 과시하는「지상의 주민들」, 인간의 욕심에 일격을 가하는「도대체 순수는 어디에」, 나치 학대를 다룬 소설의 새 경지를 개척한「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그리고 특별히 공들여 쓴 흔적이 역력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메시지가 담긴「우리 고매한 선구자들에게 영광 있으라」에 이르기까지 총 열여섯 편의 단편들에서는 세계와 인간 내면을 파고드는 작가의 독특한 해석으로 각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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