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완전히 공개된 마흔다섯 살의 인터뷰. 수전 손택이 1978년 <롤링스톤>과 가졌던 인터뷰를 오롯이 담은 책이다. 다양한 매체의 인터뷰를 엮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긴 인터뷰를 원래의 호흡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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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수전 손택의 말 (파리와 뉴욕, 마흔 중반의 인터뷰) 내용 요약
《수전 손택의 말 (파리와 뉴욕, 마흔 중반의 인터뷰)》는 미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평론가 수전 손택이 1978년에서 1980년 사이, 마흔 중반에 파리와 뉴욕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이 시기는 그녀가 소설가, 에세이스트, 사회 비평가로서 명성을 쌓아가던 시기로, 《사진에 관하여》와 《질병의 은유》 같은 대표작을 통해 지식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때였다. 책은 그녀의 날카로운 통찰과 독창적인 사고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문학, 예술, 정치, 페미니즘, 그
수전 손택의 말/조너선 콧
이 책은 수전 손택이 1978년 [롤링스톤]과 가졌던 문학, 영화, 음악, 사회, 성, 사랑, 여행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인터뷰의 내용을 요약하여 담은 책입니다.
수전 손택은 자신이 직접 겪은 아픈 현실을 글로 묘사하고 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인식을 개척해온 사회 비평가이자 이 시대의 여류 지성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백혈병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극작가,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문화비평가, 사회운동가 등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문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독서는 제게 여흥이고 휴식이고 위로고 내 작은 자살이에요. 내가 모든 걸 잊고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우주선이에요”
“내가 원하는 건 내 삶 속에 온전히 현존하는 것이에요.”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질병과 공범이 될 수도 있어요.”
“자, 내가 원하는 건 내 삶 속에 온전히 현존하는 것이에요. 지금 있는 곳에, 자기 삶 ‘속’에 자기 자신과 동시에 존재하면서 자신을 ‘포함한’ 세계에 온전한 주의를 집중하는 것 말입니다. 사람은 세계가 아니고 세계는 사람과 동일하지 않지만, 사람은 그 안에 존재하고 그 세계에 주의를 기울이지요. 그게 바로 작가의 일입니다. 작가는 세계에 주의를 기울이지요. 그게 바로 작가의 일입니다...”
"그러나 제 독서는 전혀 체계적이지 못해요. 굉장히 빨리 읽는다는 점에서는 아주 운이 좋은 편이죠. 많이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하지만 어디 한 군데 진득이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단점도 많아요. 저는 그냥 전부 흡수한 후에 어디선가 숙성되기를 기다리거든요."
수전 손택은 글쓰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언어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았으며 여성이 자신의 언어를 갖는 것이 허락되지 않던 시절 여성들이 동등한 시민으로서 자신의 자리와 언어를 고민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여성 인권 운동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이 책은 수전 손택의 다채로운 내면을 소개하면서도 자유를 꿈꾸는 오늘날의 여성주의자들에게 영원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어떤 사유를 하는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In and out boos - in
사진공부를 할때 많이 추천받는 책은
수전 손택의 사진에 관하여였다.
그렇게 수전 손택은 나에게 익숙하지만
초면인 사람이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수전손택에 대한 막연한 흥미와
말 시리즈 중에 몇안되는 여자 인터뷰어였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가능한 여자작가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그게 에세이든 소설이든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은 남성작가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이다.
내안의 여성서사를 채우는 일에 나는 요즘 집중하고있다.
수전손택은 놀랍게도(?̊̈) 사진작가가 아니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파리와 미국을 배경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대부분 어려웠다.
그래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는데
이해를 포기하고나니까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그냥 엄청 수준 높은 사람의 대화를 듣는것 만으로
모든것을 내가 흡수하지 못해도
얻을수 있는게 잇다고 생각한다
수전손택의 다른 책들을 좀 더 읽고
수전손택에게 익숙해진뒤에 이 책을 읽으면
더 좋을듯하여 우선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