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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가 울부짖는 밤 (오사카 고 장편소설)
오사카 고 지음
문학동네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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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쪽 | 2014-05-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블랙펜 클럽' 32권. 니시지마 히데토시, 가가와 데루유키 주연의 드라마 [MOZU] 원작소설. 일본을 대표하는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카 고가 1986년에서 2002년에 걸쳐 전5권으로 완결한 '모즈' 시리즈는 현재까지 도합 판매부수 80만 부가 넘는 대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BR> <BR> 숙명적인 계기로 범죄에 발을 담근 살인자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이자 경찰조직 내부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본격 수사물이기도 한 이 시리즈는 개성 강한 등장인물과 간결하고 속도감 넘치는 문체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삼 년 반의 시간을 들여 집필한 첫 권 <모즈가 울부짖는 밤>은 시리즈 중 가장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BR> <BR> 절벽에서 추락해 기억상실 상태로 발견된 한 남자. 미궁에 빠진 현실과 영문 모를 적들의 위협 속에서 그는 신가이 가즈히코라는 자신의 이름 하나에 의지해 과거와의 유일한 끈인 여동생을 찾기 시작한다. 신주쿠 한복판에서 일어난 무차별 폭탄 테러로 아내를 잃은 공안형사 구라키 나오타케는 문제의 폭탄을 소지하고 있던 이가 극좌파 테러집단 '검은 엄니'의 간부였고, 우익단체에서 고용한 청부살인업자가 당일 그를 미행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BR> <BR> 주위의 제재와 압박 속에서도 구라키는 독단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자신의 여동생이 살았다는 집을 찾아간 신가이는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감시해온 또다른 공안형사 아케보시 미키와 마주친다. 신가이를 쫓는 폭력단의 목적은 무엇인가? 수수께끼의 암살자 '모즈'의 정체는?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의 미로를 풀어가던 이들 앞에 이윽고 권위의 이름 아래 가려 있던 경찰사회의 암투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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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폭사 21 | 2장 신문 71 | 3장 환영 123 | 4장 전격 175
5장 탈출 247 | 6장 모략 305 | 후기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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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오사카 고
1943년 출생. 주오 대학 법학과에 입학했으나 학생운동의 영향으로 사법시험 응시를 포기하고 1966년 졸업 후 광고회사에 근무하면서 습작을 시작했다. 1980년 「암살자, 그라나다에서 죽다」로 제19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1986년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삼은 장편소설 『카디스의 붉은 별』로 제96회 나오키 상, 제5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제4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휩쓸며 일본을 대표하는 하드보일드 작가로 자리잡았다. 같은 해 장편소설 『모즈가 울부짖는 밤』을 시작으로 경찰조직 내부의 암투를 서스펜스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 ‘모즈’ 시리즈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1988년 『환상의 날개』, 1992년 『부서진 열쇠』, 1996년 『되살아나는 모즈』, 2002년 『수리부엉이의 둥지』로 이어지며 전5권으로 완결된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도합 판매부수 80만 부가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2012년에는 ‘이 경찰소설이 대단하다’ 역대 순위 2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1997년 31년간 일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작가가 되어 경찰소설, 시대소설, 에세이 등 50여 종에 이르는 작품을 발표했고, 모리스 르블랑의 『기암성』을 일본어로 옮기기도 했다. 2001년에서 2005년까지 일본추리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추리소설 발전에 공헌한 작가와 평론가에게 수여하는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의 제17회 수상자가 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 ‘모즈’ 시리즈의 전편인 『배신의 나날』을 비롯해 『암살자의 숲』 『백스트리트』 『방황하는 뇌수』 등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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