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돌

김민서 지음 | 세계사 펴냄

아이엠 돌 (I.AM.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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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11.1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의 작가 김민서의 장편소설. 아이돌을 꿈꾸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이다. 각자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신생 기획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자 기회를 잡는다. 처음에 서로를 불신하고 싫어하던 멤버들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어 힘든 연습생 시절을 이겨낸다.

드디어 서게 된 데뷔 무대를 통해 아이돌 그룹 'I.AM.DOL'은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화제의 그룹으로 떠오른다. 더불어 멤버 지완은 동료인 은호의 여동생이자 매니저인 은성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꿈을 이뤘다는 감격에 취한 멤버들 앞에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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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 미니드레스>의 작가 김민서의 장편소설. 아이돌을 꿈꾸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이다. 각자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신생 기획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자 기회를 잡는다. 처음에 서로를 불신하고 싫어하던 멤버들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어 힘든 연습생 시절을 이겨낸다.

드디어 서게 된 데뷔 무대를 통해 아이돌 그룹 'I.AM.DOL'은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화제의 그룹으로 떠오른다. 더불어 멤버 지완은 동료인 은호의 여동생이자 매니저인 은성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꿈을 이뤘다는 감격에 취한 멤버들 앞에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는데…

출판사 책 소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함성이 터진다
그리고 춤과 노래가 시작되었다.
그들의 꿈도……



‘아이돌 그룹’ 소설이라고?
아이돌 그룹을 다룬 독특한 소설이 등장했다.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로 세계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김민서 작가의 최신작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아이돌’은 ‘우상’이라는 1차적 의미를 넘어선 그 무엇이다. 작가는 수많은 문화와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는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 때문에 소재의 참신함이 부족한 한국 소설에 이 작품은 무척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돌?’ 하고 의아한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첫 느낌은 작품을 읽어나가는 동안 즐거움과 사뭇 진지한 기쁨이 되어 작은 감동으로 바뀌게 된다.


열정과 패기로 뭉친 다섯 남자들의 유쾌한 반란
이 소설은 아이돌을 꿈꾸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이다. 각자 사연을 가진 다섯 명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신생 기획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자 기회를 잡는다. 처음에 서로를 불신하고 싫어하던 멤버들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어 힘든 연습생 시절을 이겨낸다. 드디어 서게 된 데뷔 무대를 통해 아이돌 그룹 은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화제의 그룹으로 떠오른다. 더불어 멤버 지완은 동료인 은호의 여동생이자 매니저인 은성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꿈을 이뤘다는 감격에 취한 멤버들 앞에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린다. 사건과 사건이 얽히고, 반전에 또 다른 반전이 이어지면서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88만원 세대에 가려진 서른 살, 삼십 대
이 작품의 주인공 다섯 명 가운데 네 명은 삼십 대이다. 그 나이에 아이돌을 하겠다고 나서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이돌은 그들에게는 그저 막막하기만 한 ‘꿈’이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꿈만 꾸는 자’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가 있다. 주인공들은 바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이 작품 속에서 보여준다. 꿈을 꾸는 데엔 나이가 상관없다. 또한 그 꿈을 이루는 것에도. 88만원 세대로 일컬어지는 최근의 20대들에 가려져, 현실의 삶에 대한 보다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고민을 하는 30대들에게 이 작품은 말한다. “기다리지 말고, 스포트라이트를 밝혀라!”라고. 그리고 ‘아이돌’이란 이들의 그룹 이름인 ‘아이엠돌(I.AM.DOL)’에서 알 수 있듯이, 능동적인 나(I)와 수동적인 나(DOL) 사이에서 존재(AM)의 의미를 확인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음을.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통한 라이브 소설
김민서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이 소설은 현장 취재와 인터뷰가 집필에 중요한 몫을 차지했다. 연예 기획사 매니저, 아이돌 스타들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안무가, 작곡가는 물론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인 연습생을 두루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만의 몸짓과 언어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소 가벼울 수 있는 소재가 ‘의미’를 가지고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세계에 결코 가볍기만 한 삶은 없으며, 특히 ‘현장’에서는 가벼움을 넘어서는 ‘현실’과 ‘진실’의 무게가 늘 존재한다. 김민서 작가의 ‘글쟁이’로서의 ‘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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